하루님, 하루님 글 읽고 완전 반가웠어요. 아 드디어 나랑 수준이 비슷한 분이 들어오셨구나 하고요 ㅎㅎㅎ 블로그 식구들이 많이들 성실하시고 열심히 공부하셔서 나눠주시고 다들 너무 좋은데, 그 사이에서 어려웠었나봐요 제가. 하루님 글 읽으면서 넘넘 반가웠어요 ㅋㅋㅋ. 전 일월에 블로그 들어왔는데도 아주 처언처언히 가고 있어요( 아 근데 주식 매매수는 엄청 많았다눈) ^^ 우리 손 꼭 잡고 한 개씩 잘 배워가요.
지니님, 엄청 축하드려요. 자녀가 있는 사람도 임신을 하면 기쁜데, 바라고 바라다 아이가 생기면 말할 수 없이 기쁠 것 같아요. 둘째 따님 축구팀 진급도 너무 축하드려요. 제 큰 딸이 수영하면서 윗팀 못 갔을 때 안타까웠던 맘이 기억나면서 지니님 따님 얼마나 기쁠지 상상히 됩니다^^
엘님, 오늘 바쁘셨다는데 변함없이 업데잇 해주셔서 또 감사합니다. 전 오늘 넘 바뻐서 전화기 못 열어보고 지나갔네요. 다음주로 넘깁니다^^
엘님 쿨님, 웨이보 다 정리하셨다니 저 갑자기 불안해 진다눈... 왠지 저녁에 가로등 꺼진 길 걷는 그런 느낌 ㅋㅋㅋ
토키님, 장투구좌 정리한 거 완전 축하드려요. 대단하세요 6개월을 기다리신 것도 그렇구 목표 달성하신 것도 그렇구요. 어느 분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토키님의 경이로움은 어디까지이랍니까^^ 음식에 커피에 책에 음악에 도대체 못하는게 뭐시라요^^
엘리님 아이 졸업축하드려요. 전 울 아들 졸업 까먹고 있다가, 얘가 어제 방학했길래 정신 바딱 들어서 어머어머 엄마가 졸업식 못 간 거냐고 물었더니,,, 울 아들 왈, 엄마 올해는 졸업식 없다는데... 이거 어리버리한 아들 말을 믿어야 말아야 하나... 전에 울 둘째가 14살이라고 썻었는데요, 얘가 자기 13살이래요 ㅠㅠ. 얘들 나이도 헷갈리...
그리니스님, 저도 HTB가 뭔지는 몰랐는데요, high tech burger에서 오늘 스트레스 다 날아 갔습니다. 역시 산호세에 사시는 분이라 모든 생각이 테크적이셔요 ㅎㅎㅎㅎ
BTY님, 아침 저녁 운동 진짜 멋 있고 존경스러워요! 제가 어릴 때부터 저질체력이라 제가 무지하게 게으른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운동은 꾸준히 시켰어요. 운동하는 친구들이 너무너무너무 멋있어서요... 오늘은 2500보 밖에 못 걸었는데 오밤중에 BTY님 글 읽고 자극 받아서 소파에 앉아서 스트레칭하고 있다요 ^^
하루의 시작도 마감도 블로그에서....ㅎㅎ 오늘은(아니 어제는) 너무 바빴어요. 딴에는 힘들었는지 들어와서 서방님 냉면해드리고 National Dounts Day라고 디저트로 도넛하나 먹고 쇼파에 앉았다가 그대로 잠들었네요.
눈 뜨고 일어나서 씻고 어제 마신 커피가 진했는데 손이 떨려서 냉장고에서 체리를 볼에 한가득 담고 블로그 하나 하나 읽었어요. 우리집 그는 가끔씩 마켓을 봐다놔요. 며칠전에는 시금치 된장국이 먹고 싶다고 시금치를 사다놓고 오늘은 체리가 맛있어 보이더라며 어마 무지 사오셨네요. 처음에는 마켓은 아내따라서만 가는 줄 알았는데 이제는 심심할때 혼자서도 들리는 것 같아요.ㅎㅎ
지니님, 흰색 유니폼의 두려움을 뚫고 동분서주하시면서 축구장 나드리 하시던 보람이 있네요. offer 를 받고 Yes! 를 외치던 아드님의 환한 얼굴과 목소리가 그려져요. 호주에 동생이 아이낳으면 산간해주려 다녀오시는 계획도 듣기만 해도 기쁘고 듣는 것 만으로도 부럽기도 해요. 자랄때는 잘 몰랐는데 시집와서 보니 언니든 동생이든 자매가 있는 집들이 그리 부러웠어요. 주변에 저처럼 딸하나 있는 집에 외딸이 있다면 자매처럼 지내고 싶다고 항상생각했어요. 그런데 생각처럼 기회가 없었어요.
토키님 딸에게 의미있는 차를 선물할 수 있게 된것 축하드려요. 그님의 TV 사랑도 함께 이뤄줄 수는 없을까요?ㅎㅎ
BTY 님은 운동이 완전 생활화가 되신것 같아요. 동경합니다.^^ 내일 아침(아니 오늘..) 그와 함께 산행하시는 군요. 이것도 동경해요.ㅎㅎ 우리집 그는 산을 잘타는데 저랑 함께는 잘 되지 않더라구요. 좋은 시간보내고 오세요.
그리니즈님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식시 않는 에너지를 글에서도 항상 느낀답니다. 장미여관 들으시며 센프란에 다녀오셔야한다는 글을 읽은것 같은데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가 없네요.ㅎㅎ 잘 다녀오셨나요? 항상 안전운전하시길 바래요.
원스텝님, 둘째가 14살이라고 했는데 13살이래요...에서 저 완전 터졌어요. 왜 이리 저를 웃게 하시나요.ㅎㅎㅎㅎ 졸업식은 정말 없었기를 바래요.^^
엘리님, 아드님 졸업 축하드려요. 이제 아이들이 방학이라 블로그에서 자주 못뵐 수도 있다니 벌써부터 섭섭하네요. 원스텝님과 엘리님이 들고 있는 웨이보 아직도 많이 낮은 가격이니 분명히 달려줄 날 있을거예요.
쿨님, 언제나 필요한 정보 투척 감사해요. 빌딩사달라고 하시는 쿨님을 보며 쿨님 답다고 생각했어요.ㅎㅎ 뭐든 크고 원대하게, 다음부터 운동 시작하실건가요. 마음만 먹으면 뭐든 잘하시는 쿨님이기에 기초 체력 좋아지실거라 믿어요.
윤 엔젤님, 클론 축하드려요.^^
엘님 어제 무슨일이 있으신가해서 목 빼고 기다렸는데 블로그 업데이트 알림을 받으며 마음이 편안해졌다는..ㅎㅎ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렸네요. 이 모든것이 말입니다. 새로움이고, 기쁨입니다. 엘님과 우리님들과 함께하는 하루하루들이요.
벌써 1시 45분이네요. 교회언니라 새벽에 일어나야하는데 잠이 좀 적을 것 같아요. 그래도 우리 님들과 일상의 소소함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해요. 모두들 꿀잠 주무시고 내일만나요~~~~
9 Comments
급하게 지인의 부탁을 받아서, 일처리하고 돌아오느라 Verdict이 늦었네요.
ReplyDelete내일 뵈요.~~^^
급한일정 가운데에서도 버딕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L님
ReplyDelete편안한금요일저녁되시구요
내일뵈요~!!^^
무덤덤하게 매매해야 한다는 것 알면서도...늘 감정이 이입되어 아쉬운 한주였던 것 같습니다.
ReplyDelete엘님 버딕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블로그 식구들도 주말 잘보내시구요..
엘님 바쁘신데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ReplyDeleteGOOG 아니고 GOOGL이랑 SDS 만 들고갑니다.
바람이 좀 부네요.
이시간에 샌프란 공항쪽 올라갔다 와야하다니 😵
봉숙이오빠네 여관노래 들으며 다녀오겠습니다.
좋은 저녁들 되세요~~
엘님 Cron으로 어제 오늘 연이어 two strike나왔네요. 오늘은 일단 팔고 다시 안담았는데 다음주에 Three strike 나오면 저도 노래 한곡 쏘겠습니다.
ReplyDelete엘님 바쁘실텐데 업데잇 감사드려요~
ReplyDelete그리니스님은 샌프란 공항 잘 다녀오셨어요?
요즘 학교 방학이 시작되어서 휴가 많이들 많이갔는데 길에 차가 많이 없는 느낌요...
윤천사님 크론으로 좋은 결과 얻으신거 축하드려요..
다들 굿나잇~~
내일 뵈어요~~
전에 토키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하루의 마감은 블로그로 하네요^^
ReplyDelete하루님, 하루님 글 읽고 완전 반가웠어요. 아 드디어 나랑 수준이 비슷한 분이 들어오셨구나 하고요 ㅎㅎㅎ 블로그 식구들이 많이들 성실하시고 열심히 공부하셔서 나눠주시고 다들 너무 좋은데, 그 사이에서 어려웠었나봐요 제가. 하루님 글 읽으면서 넘넘 반가웠어요 ㅋㅋㅋ. 전 일월에 블로그 들어왔는데도 아주 처언처언히 가고 있어요( 아 근데 주식 매매수는 엄청 많았다눈) ^^ 우리 손 꼭 잡고 한 개씩 잘 배워가요.
지니님, 엄청 축하드려요. 자녀가 있는 사람도 임신을 하면 기쁜데, 바라고 바라다 아이가 생기면 말할 수 없이 기쁠 것 같아요. 둘째 따님 축구팀 진급도 너무 축하드려요. 제 큰 딸이 수영하면서 윗팀 못 갔을 때 안타까웠던 맘이 기억나면서 지니님 따님 얼마나 기쁠지 상상히 됩니다^^
엘님, 오늘 바쁘셨다는데 변함없이 업데잇 해주셔서 또 감사합니다. 전 오늘 넘 바뻐서 전화기 못 열어보고 지나갔네요. 다음주로 넘깁니다^^
엘님 쿨님, 웨이보 다 정리하셨다니 저 갑자기 불안해 진다눈... 왠지 저녁에 가로등 꺼진 길 걷는 그런 느낌 ㅋㅋㅋ
토키님, 장투구좌 정리한 거 완전 축하드려요. 대단하세요 6개월을 기다리신 것도 그렇구 목표 달성하신 것도 그렇구요. 어느 분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토키님의 경이로움은 어디까지이랍니까^^ 음식에 커피에 책에 음악에 도대체 못하는게 뭐시라요^^
엘리님 아이 졸업축하드려요. 전 울 아들 졸업 까먹고 있다가, 얘가 어제 방학했길래 정신 바딱 들어서 어머어머 엄마가 졸업식 못 간 거냐고 물었더니,,, 울 아들 왈, 엄마 올해는 졸업식 없다는데... 이거 어리버리한 아들 말을 믿어야 말아야 하나... 전에 울 둘째가 14살이라고 썻었는데요, 얘가 자기 13살이래요 ㅠㅠ. 얘들 나이도 헷갈리...
그리니스님, 저도 HTB가 뭔지는 몰랐는데요, high tech burger에서 오늘 스트레스 다 날아 갔습니다. 역시 산호세에 사시는 분이라 모든 생각이 테크적이셔요 ㅎㅎㅎㅎ
BTY님, 아침 저녁 운동 진짜 멋 있고 존경스러워요! 제가 어릴 때부터 저질체력이라 제가 무지하게 게으른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운동은 꾸준히 시켰어요. 운동하는 친구들이 너무너무너무 멋있어서요... 오늘은 2500보 밖에 못 걸었는데 오밤중에 BTY님 글 읽고 자극 받아서 소파에 앉아서 스트레칭하고 있다요 ^^
내일 뵈요들. 굿나잇 좋은 꿈들 꾸고 계시길요..
ㅎㅎ 저도 아직 블러그에서 놀고 있었는데...
Delete원스텝님 반가워요~~
원스텝님 아드님도 졸업하신거에요? 축하드려요~~
졸업식이 없기도하더라고요. 저희 학군은 초등 졸업식이 없어요.
저도 원스텝님처럼 천천히가고 있고..웨이보 아직도 들고 있다는....
사다리 타다가 이번주 리밋바이걸어놓은게 잘 안걸려서 이도 저도 아니게 들고만 가요~내일 G20... 과연 뭔소리로 마감될지...아주 쪼매만 걱정합니다. ^^
원스텝님도 굿나잇~~~
하루의 시작도 마감도 블로그에서....ㅎㅎ
ReplyDelete오늘은(아니 어제는) 너무 바빴어요.
딴에는 힘들었는지 들어와서 서방님 냉면해드리고 National Dounts Day라고
디저트로 도넛하나 먹고 쇼파에 앉았다가 그대로 잠들었네요.
눈 뜨고 일어나서 씻고 어제 마신 커피가 진했는데 손이 떨려서
냉장고에서 체리를 볼에 한가득 담고 블로그 하나 하나 읽었어요.
우리집 그는 가끔씩 마켓을 봐다놔요.
며칠전에는 시금치 된장국이 먹고 싶다고 시금치를 사다놓고
오늘은 체리가 맛있어 보이더라며 어마 무지 사오셨네요.
처음에는 마켓은 아내따라서만 가는 줄 알았는데 이제는 심심할때
혼자서도 들리는 것 같아요.ㅎㅎ
지니님, 흰색 유니폼의 두려움을 뚫고 동분서주하시면서 축구장 나드리
하시던 보람이 있네요.
offer 를 받고 Yes! 를 외치던 아드님의 환한 얼굴과 목소리가 그려져요.
호주에 동생이 아이낳으면 산간해주려 다녀오시는 계획도 듣기만 해도
기쁘고 듣는 것 만으로도 부럽기도 해요.
자랄때는 잘 몰랐는데 시집와서 보니 언니든 동생이든 자매가 있는 집들이
그리 부러웠어요.
주변에 저처럼 딸하나 있는 집에 외딸이 있다면 자매처럼 지내고 싶다고
항상생각했어요. 그런데 생각처럼 기회가 없었어요.
토키님 딸에게 의미있는 차를 선물할 수 있게 된것 축하드려요.
그님의 TV 사랑도 함께 이뤄줄 수는 없을까요?ㅎㅎ
BTY 님은 운동이 완전 생활화가 되신것 같아요.
동경합니다.^^ 내일 아침(아니 오늘..) 그와 함께 산행하시는 군요.
이것도 동경해요.ㅎㅎ
우리집 그는 산을 잘타는데 저랑 함께는 잘 되지 않더라구요.
좋은 시간보내고 오세요.
그리니즈님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식시 않는 에너지를 글에서도 항상
느낀답니다. 장미여관 들으시며 센프란에 다녀오셔야한다는 글을
읽은것 같은데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가 없네요.ㅎㅎ
잘 다녀오셨나요? 항상 안전운전하시길 바래요.
원스텝님,
둘째가 14살이라고 했는데 13살이래요...에서 저 완전 터졌어요.
왜 이리 저를 웃게 하시나요.ㅎㅎㅎㅎ
졸업식은 정말 없었기를 바래요.^^
엘리님, 아드님 졸업 축하드려요.
이제 아이들이 방학이라 블로그에서 자주 못뵐 수도 있다니
벌써부터 섭섭하네요.
원스텝님과 엘리님이 들고 있는 웨이보 아직도 많이 낮은 가격이니
분명히 달려줄 날 있을거예요.
쿨님, 언제나 필요한 정보 투척 감사해요.
빌딩사달라고 하시는 쿨님을 보며 쿨님 답다고 생각했어요.ㅎㅎ
뭐든 크고 원대하게, 다음부터 운동 시작하실건가요.
마음만 먹으면 뭐든 잘하시는 쿨님이기에 기초 체력 좋아지실거라 믿어요.
윤 엔젤님, 클론 축하드려요.^^
엘님 어제 무슨일이 있으신가해서 목 빼고 기다렸는데
블로그 업데이트 알림을 받으며 마음이 편안해졌다는..ㅎㅎ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렸네요. 이 모든것이 말입니다.
새로움이고, 기쁨입니다. 엘님과 우리님들과 함께하는 하루하루들이요.
벌써 1시 45분이네요.
교회언니라 새벽에 일어나야하는데 잠이 좀 적을 것 같아요.
그래도 우리 님들과 일상의 소소함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해요.
모두들 꿀잠 주무시고 내일만나요~~~~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