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마켓이 장난 아니네요 ㅠㅠ spy 왔다 갔다 정신 없고.. 일단 OKTA 위에서 숏으로 담고, 구글 스윙도 바닥에서 담았네요. 꼬맹이 랩탑 뺏아서 셉업요 ㅋㅋㅋ 내일 밤에 일단 집으로 귀가해서 한달 애들 내셔널 나갈 준비하고... 다시 알래스카행요. 집에 가고 싶다는요 ~~
오마이갓... 방금 오리엔테이션 마치고 나오니 이건 모... 전화가 건물 안에서 안 터져서 암것도 확인을 할수가 없었어요 ㅠㅠ 금요일에 산 HVBTF가 완전 ㅠㅠ 구글이랑 아마존 담았어야 하는뎅... 내일도 오리엔테이션이라... 무슨 인포메이션이 이렇게 많은지 brain overload 입니다... 제가 다시 대학 가는줄... 🙄 힘든 하루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내일은 좀 초록이길...
오늘 많이 바쁘셨군요.^^ 저도 제 딸아이 작년에 대학 들어갔을때...다시 학교로 돌아가고 싶단 생각을 했더랬죠...
예전부터 다른 분들께도 꼭 말씀드리고 싶었는데...깜박깜박하면서....지나갔더랬어요. 생각난 김에 지금 말씀을 드리면...
바라는대로 이루어지면, 우리 모두다 일년안에 억만장자 될 수 있겠죠?^^ 바라시면 안되요. 어떠한 결과도 그냥 무덤덤하게, 있는데로 받아들일 준비가 언제나 되있으셔야 해요. 그게 투자입니다. 그리고 그래야 평생 투자를 하실 수가 있어요.
제가 바랄때는 도박할 때 뿐이었던 것 같아요. 좋은 카드가 들어오기를... 딜러가 버스트 나기를... 내가 건 번호에 공이 떨어지기를... 내가 건 말이 1등으로 들어오기를... 내일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오기를....
모두 다 도박 마인드죠.
투자에서 항상 따라 붙는 것이...리스크 매니지먼트. 리스크 매니지먼트는 별게 아니에요...."얼마까지의 손해를 감수할 것인가" 입니다. 예전에 언급한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저는 매입 전, 이미 최악의 경우를 산정합니다. 그리고 그 최악의 경우가 되었을 때의 플랜을 미리 짜 놓습니다. 그렇다 할지언정 100프로 플랜대로 하진 않지만, 패닉이 되는 경운, 드물죠.
무언가를 바라신다는 것은... 두 마음 때문입니다. 근거없는 자신감과 근거없는 두려움. 공통분모는...? "근거없는". 근거가 없다는 이야긴... 납득하지 않은 상황에서 일단 매입하셨단 의미고, exit 플랜이 없단 의미입니다.
근거가 뭐냐...라고 물으시면, 저에겐 시스템이 그 근거이고, 시스템대로...가 곧 플랜입니다. 거기에 익절과 손절이...리스크 매니지먼트구요.
현재 실행하고 있는 루틴에 자신감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일년 후, 최종 결과에서.... 적어도 단 한가지, 제가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얼마의 이익률을 거뒀건, 모든 투자자들 중 상위 10프로의 수익률을 거두실 수 있을 거란 점이에요. 단, 시스템대로만 그대로 따라하신다면.
투자는 육지에서 그냥 숨쉬듯이 하시면 됩니다. 물 속에서 공기도 없이 숨쉬는게 아니구요.^^
현재 실행하고 있는 루틴에 자신감을 가지시길... 이 말씀이 확 와 닿네요... ^^ 근데 그때 그때 대쳐하는 제 마음을 못 믿겠어요 ㅎㅎ 고백하자면 몇주전에 HVBTF가 52전인가 올랐을때 익절 했음 더 많은 이익이 있었을텐데 반은 그 전에 팔고 반만 들고 있었던 중이라 혹시 내일 더 오르면? 하는 마음에 하루 더 들고 있다 주르륵 내려 갔어요 ㅋㅋ 제 마음이 이리도 간사한줄 몰랐네요...
아무튼... 제네시스 사태가 나고 반 손절 한거 사다리 타면서 본전으로 만들어 놓고 드디어 기다리던 P 플래그가 떠서 전에 팔았던 양만큼 다시 샀는데 스탑로스를 안 걸었네요... 🙄 저 혼나야 되요... 아침 먹고 스탑로스, 점심 먹고 스탑로스, 저녁 먹고 스탑로스라고 하셨는데... 그래도 포폴의 6%라 크게 걱정은 안되네요... $0이 되도 좋을 만큼만 샀어요... 그러나 역시나 빨강색은 싫어요 😅 HVBTF 여러번 사고 팔았는데 이익락이 아직 없다면 믿으실까요? ㅎㅎ 저 얘로 마음 다스리기 배우는거 같아요... 감정 없이 거래하는게 이리도 힘든걸줄이야...
시스템 따라서 육지에서 쉼쉬기... 시스템 밖은 물 속에서 공기 없이 숨쉬기... 그림이 팍 그려졌어요 ^^ 어떠한 결과도 무덤덤하게... 시스템 따라 기계적으로...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
근데 내일 어떤 장이 열릴지 모르지만 아마 대처는 못 할꺼에요 ㅠㅠ 오리엔테이션 건물 안에서 인터넷이 안되요... 답답해 죽는줄... 오늘 중간에 뛰쳐 나와서 확인해 보고 싶었어요 😜 오늘 좋은 말씀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엘님은 역시 참으로 자상하세요... 최고... 👍🏻
토키님.. 따님 첫 드라이빙 연습 축하 드려요.. ^^ 저희 딸 남편이 처음 데리고 나가서 운전 시키던 날이 생각 나네요.. 저 너무 신기해서 주차장에서 비디오 찍었어요 ㅋㅋ 거북이 처럼 기어 가는거.. 그래도 앞으로 가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 운전 연습 제가 딱 한번 데리고 나갔다가 제 수명이 줄어 들어서 다시는 안 데리고 나갔어요 😬
아이가 운전을 점점 더 잘하게 되고, 16세 생일 지나자마자 면허를 따고, 차를 사주고, 매일 학교에 운전을 하고 다니고... 그랬던 날들이 주마등같이 지나가네요... 면허를 따고 나니 제일이 반으로 확 줄었어요... 어디든 혼자 잘 다녀요... 기특하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고... 사고 없이 잘 다니길 매일 기도했어요...
19 Comments
오늘도 감사합니다~~
ReplyDelete수고하셨습니다.
ReplyDelete편안하고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와~~ 마켓이 장난 아니네요 ㅠㅠ
ReplyDeletespy 왔다 갔다 정신 없고..
일단 OKTA 위에서 숏으로 담고, 구글 스윙도 바닥에서 담았네요.
꼬맹이 랩탑 뺏아서 셉업요 ㅋㅋㅋ
내일 밤에 일단 집으로 귀가해서 한달 애들 내셔널 나갈 준비하고...
다시 알래스카행요.
집에 가고 싶다는요 ~~
오늘진짜마켓 정신없네요
ReplyDelete다들고생많으셨습니다
내일뵈요^^♡
진짜 오르락내리락 정신없는 장이었는데
Delete시스템 보니 바닥이 대충 보이니 그나마 패닉하지 않고 지나갔네요..^^
물론 많이 떨어진 아이들이 있으나 걱정도 안되고... 사다리를 타든 뚱땡이를 만들든 하면 되니...
보라님도 푹 쉬시고 내일 뵈어요~~
월요일부터 수고하셨습니다.
ReplyDelete기운 아끼시고 금요일까지 한주 잘 헤쳐나가요.
그리니스님
Delete털내미따님은 이제 진짜 괜찮은거죠?
그리니스님은 이번주 또 출장 가신다 한거 같은데
체력 관리 잘하시와요~~
오마이갓... 방금 오리엔테이션 마치고 나오니 이건 모... 전화가 건물 안에서 안 터져서 암것도 확인을 할수가 없었어요 ㅠㅠ 금요일에 산 HVBTF가 완전 ㅠㅠ 구글이랑 아마존 담았어야 하는뎅... 내일도 오리엔테이션이라... 무슨 인포메이션이 이렇게 많은지 brain overload 입니다... 제가 다시 대학 가는줄... 🙄 힘든 하루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내일은 좀 초록이길...
ReplyDelete오늘 많이 바쁘셨군요.^^
Delete저도 제 딸아이 작년에 대학 들어갔을때...다시 학교로 돌아가고 싶단 생각을 했더랬죠...
예전부터 다른 분들께도 꼭 말씀드리고 싶었는데...깜박깜박하면서....지나갔더랬어요. 생각난 김에 지금 말씀을 드리면...
바라는대로 이루어지면, 우리 모두다 일년안에 억만장자 될 수 있겠죠?^^
바라시면 안되요.
어떠한 결과도 그냥 무덤덤하게, 있는데로 받아들일 준비가 언제나 되있으셔야 해요.
그게 투자입니다. 그리고 그래야 평생 투자를 하실 수가 있어요.
제가 바랄때는 도박할 때 뿐이었던 것 같아요.
좋은 카드가 들어오기를...
딜러가 버스트 나기를...
내가 건 번호에 공이 떨어지기를...
내가 건 말이 1등으로 들어오기를...
내일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오기를....
모두 다 도박 마인드죠.
투자에서 항상 따라 붙는 것이...리스크 매니지먼트. 리스크 매니지먼트는 별게 아니에요...."얼마까지의 손해를 감수할 것인가" 입니다.
예전에 언급한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저는 매입 전, 이미 최악의 경우를 산정합니다. 그리고 그 최악의 경우가 되었을 때의 플랜을 미리 짜 놓습니다.
그렇다 할지언정 100프로 플랜대로 하진 않지만, 패닉이 되는 경운, 드물죠.
무언가를 바라신다는 것은...
두 마음 때문입니다.
근거없는 자신감과 근거없는 두려움.
공통분모는...?
"근거없는".
근거가 없다는 이야긴...
납득하지 않은 상황에서 일단 매입하셨단 의미고, exit 플랜이 없단 의미입니다.
근거가 뭐냐...라고 물으시면,
저에겐 시스템이 그 근거이고, 시스템대로...가 곧 플랜입니다.
거기에 익절과 손절이...리스크 매니지먼트구요.
현재 실행하고 있는 루틴에 자신감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일년 후, 최종 결과에서....
적어도 단 한가지, 제가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얼마의 이익률을 거뒀건, 모든 투자자들 중 상위 10프로의 수익률을 거두실 수 있을 거란 점이에요.
단, 시스템대로만 그대로 따라하신다면.
투자는 육지에서 그냥 숨쉬듯이 하시면 됩니다.
물 속에서 공기도 없이 숨쉬는게 아니구요.^^
현재 실행하고 있는 루틴에 자신감을 가지시길... 이 말씀이 확 와 닿네요... ^^ 근데 그때 그때 대쳐하는 제 마음을 못 믿겠어요 ㅎㅎ 고백하자면 몇주전에 HVBTF가 52전인가 올랐을때 익절 했음 더 많은 이익이 있었을텐데 반은 그 전에 팔고 반만 들고 있었던 중이라 혹시 내일 더 오르면? 하는 마음에 하루 더 들고 있다 주르륵 내려 갔어요 ㅋㅋ 제 마음이 이리도 간사한줄 몰랐네요...
Delete아무튼... 제네시스 사태가 나고 반 손절 한거 사다리 타면서 본전으로 만들어 놓고 드디어 기다리던 P 플래그가 떠서 전에 팔았던 양만큼 다시 샀는데 스탑로스를 안 걸었네요... 🙄 저 혼나야 되요... 아침 먹고 스탑로스, 점심 먹고 스탑로스, 저녁 먹고 스탑로스라고 하셨는데... 그래도 포폴의 6%라 크게 걱정은 안되네요... $0이 되도 좋을 만큼만 샀어요... 그러나 역시나 빨강색은 싫어요 😅 HVBTF 여러번 사고 팔았는데 이익락이 아직 없다면 믿으실까요? ㅎㅎ 저 얘로 마음 다스리기 배우는거 같아요... 감정 없이 거래하는게 이리도 힘든걸줄이야...
시스템 따라서 육지에서 쉼쉬기... 시스템 밖은 물 속에서 공기 없이 숨쉬기... 그림이 팍 그려졌어요 ^^ 어떠한 결과도 무덤덤하게... 시스템 따라 기계적으로...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
근데 내일 어떤 장이 열릴지 모르지만 아마 대처는 못 할꺼에요 ㅠㅠ 오리엔테이션 건물 안에서 인터넷이 안되요... 답답해 죽는줄... 오늘 중간에 뛰쳐 나와서 확인해 보고 싶었어요 😜 오늘 좋은 말씀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엘님은 역시 참으로 자상하세요... 최고... 👍🏻
지니님 대학 보내면 끝이 아니었어요?
Delete학부모 오리엔테이션도 있는거에요??
지니님 내일도 오리엔테이션 잘 받으시고요. 어여 바쁜일이 끝나셔서 자주 들어오셔요..
엘님 저도 자꾸 바라게 되오요...
시스템 따라서 육지에서 숨쉬기.... 시스템밖은 공기없이 숨쉬기...
기억할게요~~
BTC 8100대로 내려갔네요 아침에 정리하고 구글 들어가서 총알이 안남아서 아쉽네요. 700대로 내려갈지 아님 다시 오를지 궁금하네요. BTC도 장에 영향 받는건가요? 낮엔 별로 안받다가 이제 와서 이걸 영향을 받는건지 아님 원래 이렇게 왔다갔다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ReplyDelete엥 7700이요.. 나혼자 중계해드리나봐요.
Delete오전에 엘님의 빗코인 언급글 보시면 7800에서 8000 까진 불리쉬 하다 하셨는데 7800에서 반등 됐내요. 전 장투라 밧코인 스윙은 안하는데 빗코인 스윙은 보통 500단위로 스윙하면 된다고 하셨어요.
Delete금액이 이렇게 왔다갔다하니 시뮬레이션 알려주신 500단위로 몇번해봐야겠어요.
Delete윤천사님 비티코인 중계 감사합니다. ^^
Delete오늘도 감사합니다.
ReplyDelete딸 오늘 첫 드라이빙 연습 있어서.... 첫날이라 기달리면서 스트레스 받고 ㅎㅎㅎ. 피곤해서 좀 자고 일어나니 하루가 가버렸내요. 아직도 머리는 몽롱하고.
내일은 맑은 정신으로 아침에 뵙기를 희망합니다^^. 굿나잇.
토키님.. 따님 첫 드라이빙 연습 축하 드려요.. ^^ 저희 딸 남편이 처음 데리고 나가서 운전 시키던 날이 생각 나네요.. 저 너무 신기해서 주차장에서 비디오 찍었어요 ㅋㅋ 거북이 처럼 기어 가는거.. 그래도 앞으로 가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 운전 연습 제가 딱 한번 데리고 나갔다가 제 수명이 줄어 들어서 다시는 안 데리고 나갔어요 😬
Delete아이가 운전을 점점 더 잘하게 되고, 16세 생일 지나자마자 면허를 따고, 차를 사주고, 매일 학교에 운전을 하고 다니고... 그랬던 날들이 주마등같이 지나가네요... 면허를 따고 나니 제일이 반으로 확 줄었어요... 어디든 혼자 잘 다녀요... 기특하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고... 사고 없이 잘 다니길 매일 기도했어요...
토키님 따님도 무사고 안전운전 기도할께요~ ^^
토키님 따님도 나중에 지니님 따님처럼 혼자 알아서 운전하고 다니면
Delete토키님은 이제 진짜 아이 라이드에서 해방이네요~~
부럽습니다...
오늘은 푹 주무시고 내일 아침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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