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낼 저녁에 올리시는 거였나요? 다시보니 내일 이라고... 올만에 컴 다 닫고 낮잠자다 엘님 알람에 일어나 비몽사몽 댓글 보다 잘못봤나봐요~~ 저 완전 대범해진듯요...이런장에 대충 스탑걸고 자다니.... ㅋㅋ 다 시스템 과 엘님 그리고 동지들 덕분이죠~~ 혼자가 아니니 겁날것도 없고...다들 힘내요~~ 괜찮아요... 그저 일년중에 힘든날이 잠깐 온것뿐일거에요... 초짜가 하는 말이라 위로가 안될거 같지만....그래도 화이팅!!!
flag가 많이 떠서 깜딱 놀랐습니다. 오늘은 모두 골뱅이와 +이슬이 맥주한잔 하시겠네요. 저는 쏘맥 하겠슴돠.
내일 pentagon에서 친구 남편이 대령으로 retirement ceremony 해요. 근처 살면서 펜타곤 들어가 보기는 첨이네요. 30년 되는 해에 '별' 못달면 은퇴해야한다네요. 미국시민으로서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참석하려구요. 트래픽때문에 이른 아침 나가야해서, 오늘 저녁인사와 함께내일 아침 인사도 함께 전합니다.
BTY님 잘 댕겨 오세요~ 은퇴후 새직장잡기 쉽지는 않지만, 또 30년이 넘는 시간을 열심히 일하셨으니 조금은 쉬어가며 일할수 있는 맘의 여유가 생기시지 않으셨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대령으로 은퇴하셨으면 연금이나 베네피트도 만만치 않으실거구요. 더구나 웨스트 포인트라면 학자금도 없으셨을테고 ㅎㅎㅎ 제가 너무 현실적이고 계산적인 얘기만 했나요? 나이들어감은 내려놓기 쉬어가기를 준비해 가는 단계인것 같아요. 나이 들수록 욕심도 줄어들고, 감정도 여려지고... 고로 난 아직 젊다~~욕심도 많고 감정도 강하고~ 이러믐서 나이를 인정 안하고 있다는~ 요.^^
오늘 수고들 많으셨어요... 전 이번주는 꽃집 가느라 보고만 있네요...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고 그냥 좀 쉬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전진을 위한 후퇴... 참 마음에 드는 말이에요 ^^
어머니 날이라고 꽃바구니 주문들이 얼마나 많이 들어오는지... 오늘 따라 하늘에 계신 엄마가 많이 보고 싶은 날이었네요... 집에 와서 차고 안에서 혼자 엄마 생각하니 눈물이 나서 좀 있다 들어가야지 하고 있는데 어느새 큰딸이 나와서 “Why are you sitting here?? Why are you crying?? What’s wrong?”하길래... “Everyone’s ordering flowers for their moms and I don’t have a mom” 그랬더니 저를 꼭 안아주네요... 그러면서 오늘 학교에서 senior week이라 사탕이랑 초코렛 많이 받았는데 엄마 먹으라고 ㅎㅎㅎ
지니님.. 글보니 저도 덩달아 눈가가 촉촉해지네요.. 한국에 계신 어머니 아버지 생각할때마다 넘 죄송해요. 작년에 외할머니가 저희를 떠나셨는데 저희 엄마도 혼자 눈물짓고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나고.. 점점 눈물만 많아져요 ㅎㅎ 지니님 저도 허그와 사랑 보내드립니다.. 정말 스윗한딸이 있어 부럽습니다. 멀고 먼~ 훗날... 보고싶은 얼굴들 다시 예전처럼 모두모여 함께할 날이 또 오겠지요.
에고에고 지니님 저도 빅허그 해드릴게요 토닥토닥... 친구가 남편을 보내고 너무 힘들어서 therapy group에 조인을 했는데요 거기 70살 정도 되어보이는 아저씨가 그룹에 있었대요. 그 분도 엄마를 먼저 보내 드렸는데,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서 힘들어서 조인을 했다면서...
저도 빅~ 허그 드려요 지니님. 엄마라는 이름은 참..... 부르기만 해도 맘이 아프고 따뜻하네요. 지니님은 또 그 따님의 부르기만 해도 따뜻한 엄마가 되셨으니, 받은 사랑 내려 주시는 것만으로도 큰 일을 하신거네요. 에고~~ 저도 우리딸 운동 못한다고 구박 그만해야겠어요. 나중에 엄마를 기억할때 운동 못한다고 구박한 기억만 있으면 안되니... 음...앞으로는 구박말고 팔박만 하는걸로요~~
쿨님~~~~ 진짜~~~~ 위트짱!!! 저 늘~~ 원작을 훼손하지는 않습니다.이것까지 읽고 저 숨넘어가요... 쿨님의 아버님 진짜 멋쟁이~~ 쿨님은 아버님의 피가 더 진하신것이었네요~ 오늘 쿨님 바쁘셨어요.. 아침부터 여기 블러그 디제이 하시랴~ 저녁엔 시 낭독까지~~ 감사합니당~~ 전 이제 엘님의 사다리 , 쿨님의 뚱땡이 작전 복습하러 갑니당~~
숏도 두개나 뜨고 정말 플랙이 많은데.. 몇일동안 오밤중에 내리고 내리고 아침에 내다꽂혀버리니 뭘 새로 들이기도 무스브라... 장중에 산 jd, hlf, twtr, okta, cgc 헐.. 많기도 하네요.. 그외에 더 있었는데 다들 올라가다 타잇하게 잡아놓은 스탑에 익절.. 그리고 마지막 장 끝날즘 회사가 넘나 바빠서 신경못 썼더니 알아서 twtr, hlf 남고 사라졌어요 ㅎ 그래도 아침에 엄청 물먹었는데 조금 덜 배아프네요 지금은 ㅎ
가장 많이 하는 실수예요. 내다 꽂히면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 하죠. 다시 들어가도 쫄아서 물량을 줄이기 때문에 내다 꽂힌거 회복 안되고, 운 좋게 회복된다 해도 겨우 본전이 되는 겁니다. 감정을 쫘~ 악 빼셔야 해요. 기계는 내다 꽂힌다고 오매~ 하지 않아요. 기계는 어떻게 할까요? 내다 꽂히면 적절한 지점에서 스탑하고 나오겠죠. 밑에서 반등을 칩니다. 적절한 반등점에서 회복할 양만큼 들어가겠죠. 반등인줄 알고 들어갔는데, 다시 내다 꽂아요? 기계는 이런 된장~ 하지 않아요. 다시 적절한 지점에서 나오겠죠.
시장은 내가 열내는거 무서워 하는거, 기뻐하는거 전혀 몰라요. 혼자 난리해서 기뻤다 열받았다 천당과 지옥을 열두번도 왔다 갔다 하죠. 이러면 혼자만 손해 봅니다. 감정을 가진 사람이라 힘들어요. 저도 맨날 이런 된장... 미련한 사랑... 하고 혼자 외쳐도 보고해요. 하지만 트레이딩을 할때는 보이는 건만 보고 내가 할수 있는건만 하려고 합니다.
신경 안쓰고 스탑에서 익절= 정말 잘하신 겁니다. 나올자리를 계산하셨다는 거죠. 원칙적으로 트레이딩 하셨으니 엄지척~ 받으셔야 하고요.
맞아요 쿨님 ㅠㅠ 벌써 몇주 이어오는 제 패턴이네요. 크론으로 몇주전 크게 데이고는 계속 잔뜩 쫄아서 이어가는데 내려가면 패닉 올라갈때 어영부영 또 내려갈까 조금씩 야금야금 들어가니 본전도 안되지요. 내내 -로 마감되니 더 부정적인 감정만 생기고.. 늘 기계처럼 해야한단 말을 듣는데도 막상 닥치면 쿨해지지 못했어요. 꼭 이 패턴에서 깨어나오겠어요. ㅠㅠ 감사해요 정말
저도 원스텝님 처럼 저의 맘속 깊~~이 숨겨왔던 나의 욕심 때문에 진짜 놀랐어요...평상시에 별로 욕심없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한 삼주 욕심 컨트록을 했지만 그래도 그래도 자꾸 스물스물 올라오네요... 진짜 엘님 처럼 기계적으로 되어야 할텐데... 그래야 오래 오래 주식할텐데.... 엘님 저도 매번 꾸짖어 주셔용...
야호~~ 저 이제 데이트레이딩 가능합니다. 3월에 로빈후드로 어카운트 열어서 시험삼아 몇번 거래해봤는데 수수료 안나가니 쉽게 이익락 할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데이트레이딩 가능하게 돈 옮겼는데 세틀되는데 10일이나 걸리네요. 오늘 너무 어려웠거든요. 셀을 눌러야 하는데 실수로 바이를 누르는 바람에 팔아야 하는것을 더 사는 실수에 물타기는 해서 이익을 냈는데 데이트레이딩에 걸려서 팔수가 없어서 내려가는것 지켜봐야 하는 심정.....아마도 모르실거야~~ 저도 드디어 데이트레이딩 되므로 이젠 다른구좌들 다 장투로 만들고 로빈만으로 실적 보고 하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
53 Comments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hlf 담아가요~~
ReplyDelete이런 장엔 이상하게 B 플랙 이 젤로 땡기네요.. 맘도 편하고...
다들 오늘 저녁 토키님 특제 골뱅이 무침 먹고 힘내요~~~
이슬도 한잔??ㅎㅎ
앗 낼 저녁에 올리시는 거였나요? 다시보니 내일 이라고...
Delete올만에 컴 다 닫고 낮잠자다 엘님 알람에 일어나 비몽사몽 댓글 보다 잘못봤나봐요~~
저 완전 대범해진듯요...이런장에 대충 스탑걸고 자다니.... ㅋㅋ
다 시스템 과 엘님 그리고 동지들 덕분이죠~~
혼자가 아니니 겁날것도 없고...다들 힘내요~~
괜찮아요... 그저 일년중에 힘든날이 잠깐 온것뿐일거에요...
초짜가 하는 말이라 위로가 안될거 같지만....그래도 화이팅!!!
flag가 많이 떠서 깜딱 놀랐습니다.
ReplyDelete오늘은 모두 골뱅이와 +이슬이 맥주한잔 하시겠네요.
저는 쏘맥 하겠슴돠.
내일 pentagon에서 친구 남편이 대령으로 retirement ceremony 해요. 근처 살면서 펜타곤 들어가 보기는 첨이네요.
30년 되는 해에 '별' 못달면 은퇴해야한다네요.
미국시민으로서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참석하려구요.
트래픽때문에 이른 아침 나가야해서, 오늘 저녁인사와 함께내일 아침 인사도 함께 전합니다.
모두 많이 버세요. ~~
BTY님 내일 멋진 곳에 가시는 군요~~
Delete내일 멋진 펜타곤하는 은퇴식 잘 댕겨오셔요.
우리 블러그 대표로 감사도 전해 주시구요~ ^^
엘리님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Delete웨스트 포인트부터 30+4 년인데 , 은퇴후 새직장잡기까지 유예기간이 있어서 새 직장 잡으려면 기다려야하나봐요.
삶이 녹록치 않죠...
BTY님, 펜타곤 다녀오시고 후기도 올려주시와요 ^^ 요즘 은퇴파티에 자주 가는데, 만감이 들더라구요... 은퇴하니 좋겠다, 은행에 얼마가 있으면 나두 은퇴할 수 있으려나, 은퇴하고 평균 30년은 산다던데 뭐하고 사시려나, 펜션 일단 찾고 다시 팟타임으로 돌아오고 싶대는데 진심 그러고 싶나? 에이 설마 아니겠지, 다들 와인시켜 먹는데 나는 왜 차를 가지고 왔을까, 에고 참 다들 옷도 멋있게 입었네 젠장할 하필 오늘 커피를 블라우스에 쏟은 건 뭐라나, 뭐 이런저런 벼라별 생각 ㅋㅋㅋ
Delete암튼 제가 일을 엄청 사랑하는 사람이긴 하지만 일찍 은퇴하고 얘들이랑 시간 보내고 싶어요.... 그래서 엘님 블로그에 연결 된거랍니다 ㅎㅎㅎ. 딱 10년만 일하고 풀타임 내려 놓고 다른 일 찾아 보려구요... 바라는대로 될지어닷!!!1
BTY님 잘 댕겨 오세요~
Delete은퇴후 새직장잡기 쉽지는 않지만,
또 30년이 넘는 시간을 열심히 일하셨으니 조금은 쉬어가며 일할수 있는 맘의 여유가 생기시지 않으셨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대령으로 은퇴하셨으면 연금이나 베네피트도 만만치 않으실거구요.
더구나 웨스트 포인트라면 학자금도 없으셨을테고 ㅎㅎㅎ
제가 너무 현실적이고 계산적인 얘기만 했나요?
나이들어감은 내려놓기 쉬어가기를 준비해 가는 단계인것 같아요.
나이 들수록 욕심도 줄어들고, 감정도 여려지고...
고로 난 아직 젊다~~욕심도 많고 감정도 강하고~ 이러믐서 나이를 인정 안하고 있다는~ 요.^^
엘리님, 원스텝님, 쿨님, 다정한 말씀 모두 감사합니다.
Delete시큐리티가 시간이 오래걸린다고해서 일찍 나서봅니다.
다녀와서 인사 다시할게요.
오늘도 많이 버세요.
오늘 수고들 많으셨어요... 전 이번주는 꽃집 가느라 보고만 있네요...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고 그냥 좀 쉬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전진을 위한 후퇴... 참 마음에 드는 말이에요 ^^
ReplyDelete어머니 날이라고 꽃바구니 주문들이 얼마나 많이 들어오는지... 오늘 따라 하늘에 계신 엄마가 많이 보고 싶은 날이었네요... 집에 와서 차고 안에서 혼자 엄마 생각하니 눈물이 나서 좀 있다 들어가야지 하고 있는데 어느새 큰딸이 나와서 “Why are you sitting here?? Why are you crying?? What’s wrong?”하길래... “Everyone’s ordering flowers for their moms and I don’t have a mom” 그랬더니 저를 꼭 안아주네요... 그러면서 오늘 학교에서 senior week이라 사탕이랑 초코렛 많이 받았는데 엄마 먹으라고 ㅎㅎㅎ
딸이 준 초로렛 먹고 다시 아자 아자 합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오늘도 지니님의 꽃집의 지니님의 이뻐요~였군요.
Delete에공... 지니님 지니님 한테도 빅~~ 허그를....
그래도 스윗한 큰따님이 있으시네요.. 초콜렛 많이드시고 화이팅!!!!입니당.
전 이제 아이들 픽업 갑니당~~
요즘 아이들 픽업해 오면 이리저리 챙겨주다 진짜 저녁에 살짝 들어오는게 다네요..학기가 마칠때인데 왜 더 바뻐지는지...
저도 허그 해드려요.^^
Delete토닥토닥~
엘리님은 멘탈 갑으로 업그레이드 되셨습니다.^^
지니님 꼬옥 안아드리고 싶어요.
Delete저는 엄마 나이가 되다보니, 울엄마가 여자인지 생각도 못하고 무심히 지난 세월에 참 죄송해요.
지니님, 저도 허그랑 토닥토닥 ~
Delete한주동안 만들어주신 꽃들로 많은 분들이 행복한 시간을 어머니들과 보내실거에요. 땅위에 계시는 어머니도 저위에 계시는 어머니도
너무 몸 힘드시지 않게 쉬엄쉬엄 하세요.
지니님.. 글보니 저도 덩달아 눈가가 촉촉해지네요..
Delete한국에 계신 어머니 아버지 생각할때마다 넘 죄송해요.
작년에 외할머니가 저희를 떠나셨는데 저희 엄마도 혼자 눈물짓고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나고.. 점점 눈물만 많아져요 ㅎㅎ
지니님 저도 허그와 사랑 보내드립니다.. 정말 스윗한딸이 있어 부럽습니다.
멀고 먼~ 훗날... 보고싶은 얼굴들 다시 예전처럼 모두모여 함께할 날이 또 오겠지요.
지니님 글 읽으니 마음이 울컥..
Delete저도 따뜻한 허그 해드립니다..
지니님, 늦게나마 꼭 안아드려요 토닥토닥
Delete엄마생각하면 늘 애잔해요 늘 그립고..
아 눈물난다요
지니님 저도 꼬옥 안아드릴께요... 엄마 생각에 저도 맘이...
Delete꽃들과 함께 잠시 쉬셨다가 돌격~~ 사인 나오면 그때 나오세요
편한 밤 되세요
지니님. 맘을 담아 안아드립니다. 어머님을 그리워 하는 맘때문에 울컥하다가 지니님의 스윗하고 귀여운 따님 때문에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모든 어머님들에게 박수를~
Delete에고에고 지니님 저도 빅허그 해드릴게요 토닥토닥... 친구가 남편을 보내고 너무 힘들어서 therapy group에 조인을 했는데요 거기 70살 정도 되어보이는 아저씨가 그룹에 있었대요. 그 분도 엄마를 먼저 보내 드렸는데,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서 힘들어서 조인을 했다면서...
Delete엄마란 아이나 노인이나 다름없이 항상 보고 싶은 존재인 것 같아요
암튼 해피 마더스 데이!!!
저도 빅~ 허그 드려요 지니님.
Delete엄마라는 이름은 참..... 부르기만 해도 맘이 아프고 따뜻하네요.
지니님은 또 그 따님의 부르기만 해도 따뜻한 엄마가 되셨으니,
받은 사랑 내려 주시는 것만으로도 큰 일을 하신거네요.
에고~~ 저도 우리딸 운동 못한다고 구박 그만해야겠어요.
나중에 엄마를 기억할때 운동 못한다고 구박한 기억만 있으면 안되니...
음...앞으로는 구박말고 팔박만 하는걸로요~~
( CooL)
ReplyDelete에고 힘든 하루 보내셨죠?
저도 체력적으로 좀 지치네요.
우리 그리니스님, 젠제이님, 그리고 지니님~~ 그리고 우리 동지들...
제가 줄수 있는건 이 노래~ 아니고...
음 음 음... 목소리 가다듬고...낭낭한 목소리로 음성 지원해 드려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픈 날엔 참고 견디라
즐거운 날이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를 바라느니
현재는 한없이 우울한 것
모든 것 하염없이 사라지나
지나가 버린 것 그리움 되리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노하거나 서러워하지 말라
절망의 나날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 반드시 찾아오리라
마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언제나 슬픈 법
모든 것은 한순간 사라지지만
가버린 것은 마음에 소중하리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우울한 날들을 견디며 믿으라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것
현재는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적인 것, 지나가는 것이니
그리고 지나가는 것은 훗날 소중하게 되리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설움의 날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오고야 말리니
[알렉산데르 푸소]
우리 아빠가 엄마 꼬실때 썼던 시라고 울 엄마 엄청 싫어해요 ㅋㅋㅋ
제가 지금 밖이라~~
나중에 다시 올께요^^
ㅋㅋㅋㅋㅋㅋ 쿨님 ㅎㅎ
Deleteㅋㅋㅋㅋㅋㅋㅋ
Delete아버님 멋쟁이~
Delete쿨님, 시 끝까지 읽어 내리고서 깜짝 놀랐어요. 시가 글자하나 안 바뀌고 원문 그대로 올라와서리 ㅋㅋㅋ
Delete힘들었던 하루 편히들 쉬셔요!
제가 오늘은 밤안개 (미드나잇 고스트) 님 보다 더 늦게 온건가요? ㅋㅋ
Delete원 스텝님 편견을 버리셔야 합니다.
늘~ 원작을 훼손하지는 않습니다 ㅋㅋㅋ
쿨님~~~ 말 못 이 ㅠㅠ 감사합니다.
ReplyDelete오늘 힘드셨던 동지들이여, 한번씩 토닥토닥 허그해요.
일이 밀려서 다시 나갑니다만
한밤중에 흔적남기러 올게요.
말.... 말로는
Delete못.... 못하겠고
이.....이런 된장?
쿨님~~~~ 진짜~~~~ 위트짱!!!
Delete저 늘~~ 원작을 훼손하지는 않습니다.이것까지 읽고 저 숨넘어가요...
쿨님의 아버님 진짜 멋쟁이~~ 쿨님은 아버님의 피가 더 진하신것이었네요~
오늘 쿨님 바쁘셨어요.. 아침부터 여기 블러그 디제이 하시랴~
저녁엔 시 낭독까지~~ 감사합니당~~
전 이제 엘님의 사다리 , 쿨님의 뚱땡이 작전 복습하러 갑니당~~
숏도 두개나 뜨고 정말 플랙이 많은데.. 몇일동안 오밤중에 내리고 내리고 아침에 내다꽂혀버리니 뭘 새로 들이기도 무스브라...
ReplyDelete장중에 산 jd, hlf, twtr, okta, cgc 헐.. 많기도 하네요.. 그외에 더 있었는데 다들 올라가다 타잇하게 잡아놓은 스탑에 익절.. 그리고 마지막 장 끝날즘 회사가 넘나 바빠서 신경못 썼더니 알아서 twtr, hlf 남고 사라졌어요 ㅎ
그래도 아침에 엄청 물먹었는데 조금 덜 배아프네요 지금은 ㅎ
가장 많이 하는 실수예요.
Delete내다 꽂히면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 하죠. 다시 들어가도 쫄아서 물량을 줄이기 때문에 내다 꽂힌거 회복 안되고, 운 좋게 회복된다 해도 겨우 본전이 되는 겁니다.
감정을 쫘~ 악 빼셔야 해요. 기계는 내다 꽂힌다고 오매~ 하지 않아요.
기계는 어떻게 할까요? 내다 꽂히면 적절한 지점에서 스탑하고 나오겠죠. 밑에서 반등을 칩니다. 적절한 반등점에서 회복할 양만큼 들어가겠죠. 반등인줄 알고 들어갔는데, 다시 내다 꽂아요? 기계는 이런 된장~ 하지 않아요. 다시 적절한 지점에서 나오겠죠.
시장은 내가 열내는거 무서워 하는거, 기뻐하는거 전혀 몰라요. 혼자 난리해서 기뻤다 열받았다 천당과 지옥을 열두번도 왔다 갔다 하죠. 이러면 혼자만 손해 봅니다. 감정을 가진 사람이라 힘들어요. 저도 맨날 이런 된장... 미련한 사랑... 하고 혼자 외쳐도 보고해요. 하지만 트레이딩을 할때는 보이는 건만 보고 내가 할수 있는건만 하려고 합니다.
신경 안쓰고 스탑에서 익절= 정말 잘하신 겁니다. 나올자리를 계산하셨다는 거죠. 원칙적으로 트레이딩 하셨으니 엄지척~ 받으셔야 하고요.
맞아요 쿨님 ㅠㅠ 벌써 몇주 이어오는 제 패턴이네요.
Delete크론으로 몇주전 크게 데이고는 계속 잔뜩 쫄아서 이어가는데 내려가면 패닉 올라갈때 어영부영 또 내려갈까 조금씩 야금야금 들어가니 본전도 안되지요. 내내 -로 마감되니 더 부정적인 감정만 생기고..
늘 기계처럼 해야한단 말을 듣는데도 막상 닥치면 쿨해지지 못했어요.
꼭 이 패턴에서 깨어나오겠어요. ㅠㅠ 감사해요 정말
핫!
ReplyDelete트럼프가 시진핑으로 받은 편지는 "행운의 편지"로 밝혀졌다.
따라서 트럼프는 일주일 안에 100장의 편지를 똑같이 써서 각 나라의 대표에게 발송해야한다.
미션을 완수 못하면, 트럼프는 100년간 재수가 없을거라 한다.
이상 "가짜뉴스"
어라 어이가 없네요
Delete앗. 죄송.^^
Delete다들 힘든 하루 보내신거 같아서...
허무 유머로 좀...푸시라고.....ㅠ
핫! 깜짝이야 ㅋㅋㅋ
Deleteㅋㅋㅋ 농담을 다 진심으로 받아들여지는 하루네요.
Delete진심인줄 알고 엄청 열폭했다는요 ㅋㅋㅋ
엘님 진심으로 엘님께 한말이 아니었어용 ㅋ
Delete회사서 너무 바빠서 숨어서 살짝 보다가 트럼프? 끝까지 읽지도 않고는 트러프 이쉐키가~ 며칠동안 들었다놨다 해서뤼 이름만 보고 열받아서용 ㅋ
고이 숨겨둔 성격이 막 나와서 그만 말길수여요 ㅎ
엘님, 젠제님 땜에 오늘도 웃네요 ㅋㅋㅋㅋ
Deleteㅋㅋ 엘님, 젠제님~~ ㅋㅋㅋ
Deleteㅍㅎㅎㅎ~
Delete천하의 엘님의 당황~~ ㅎㅎㅎ
다우 100% 하락보다 우리 젠제이님이 더 대단하다는~~ ㅋㅋㅋㅋ
저 완~전 웃었네요.
엘님 또라프한테 행운의 편지 받으셔도 절대 열지 마세요.
혹.....열어서 편지 적으셔도 저희들한테 주심 안 됩니다요.
젠제이님 긴~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푹~ 쉬세요.ㅋㅋㅋ
ㅍㅎㅎㅎㅎ 원래 7장 이었는데
ReplyDelete어느새 100장의 편지를 써야하는군요. ^^
starhill님 조심하세요. 혹 그 100장 중 한장에 당첨 안되시게요 ㅎㅎㅎ
Delete낼 아침에 레서피 올리겠습니다. 동부에 계신 분들은 먼저 준비하셔야 하지요~ 제가 주식은 생 초보라 도움이 못되드리니 가끔 이렇게 맛있는 레서피라도 올려드릴게요.
ReplyDelete주식블로그가 갑자기 생활정보방이 되서 엘님께 민폐가 아닐까 걱정은 됩니다요.
다시 빗코인이 힘을 내내요. 근데 밤새 오르고 아침만 되면 매아리가 떨어지니....
매가리요.ㅎㅎㅎ
Delete토키님 저 오늘 야채까지 다 사왔어요~
Delete손이 부실한 전" 안전한 길"에서 샐러드용 야채랑,오이...다 썰어져 있는거...
골뱅이는 집에 있고....
내일 기다릴게요~~~ 미리 감사드려용~~
생활정보 + 음악 정보+ 속풀이... 뭐 다 해보자고요.
Delete이러다 집나간 영수~ 철이~ 까지 찾는건 아니겠지요? ㅋㅋㅋ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이러믄서
밑에 하루 동안 일들 읽어보니 다들 힘든 하루를 보내셨네요. 저두 동지인지라 힘든 하루 동참했었네요 ㅋㅋㅋ
ReplyDelete전 스탑을 걸어 놓는게 왜 이리 힘든지 모르겠어요. 씨씨 남매들이 당근 올라 가리라 생각했었고, 잠깐 사이에 너무 내려가 있는데 거기서 스탑하기엔 너무 애매하고 그러다가 더 깊숙이 내려가서 팔구 에구에구...
이 방에 심리학 관련 사람 있으면 알려주세요. 이건 어떤 사람이 갖는 패턴인가요? 이 욕심꾸러기 마음 말이예요...
전에 엘님이 알려주신대로 가랑비 젖듯이 가야 되는데, 전 제가 이렇게 어마어마한 욕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걸 주식하면서 알아갑니다..
진짜루 하루에 1% 미만으로 일주일에 1%를 목표로 다시 잡아야겠어요^^
엘님이 매번 꾸짖어 주셔야할 것 같아여..^^
저도 원스텝님 처럼 저의 맘속 깊~~이 숨겨왔던 나의 욕심 때문에
Delete진짜 놀랐어요...평상시에 별로 욕심없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한 삼주 욕심 컨트록을 했지만 그래도 그래도 자꾸 스물스물 올라오네요...
진짜 엘님 처럼 기계적으로 되어야 할텐데... 그래야 오래 오래 주식할텐데....
엘님 저도 매번 꾸짖어 주셔용...
항상 대응을 준비하세요.
Delete스탑은 대응하는것 중 하나예요. 아~~ 저 이거에 대해 할말 많은데...
울 꼬맹이 주무실 시간이라...저도 가야 해요 ㅠㅠㅠ
이건 다음에 제가 주저리주저리 할께요.
저도 오늘은 너~~무 긴 하루였다는...
모두들 엘시경 버젼으로다 굿~~나잇 하세요 ~
네 쿨님, 다음에 꼭 알려 주셔요^^
Delete엘님이 자주 그러셨는데... 들어갈 때 그림이 그려져야 한다고, 올라가면 어떻게 할지 내려가면 어떻게 할지 - 항상 거래할 때 시간이 타이트해서 그런 것 같아요... 거래를 줄이더라도 이걸 연습해 볼께요.
그럼 귀요미 쿨님의 긴 글 기다리겠습니다요^^
저두 여러 생각이 들었던 퇴근길 젊은 아이들이 말하는 노래로 오늘 마감합니다. 길을 잃는다는 건 길을 찾고 있는 것이라구 - 마치 엘님이 바닥을 찾아 계속 사다리를 탔었던 것 처럼 ^^
ReplyDelete난 너무 어려운 걸 이 길이 맞는지
정말 너무 혼란스러
never leave me alone
그래도 믿고 있어 믿기지 않지만
길을 잃는단 건
그 길을 찾는 방법
- BTS, "Lost"
야호~~
ReplyDelete저 이제 데이트레이딩 가능합니다.
3월에 로빈후드로 어카운트 열어서 시험삼아 몇번 거래해봤는데 수수료 안나가니 쉽게 이익락 할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데이트레이딩 가능하게 돈 옮겼는데 세틀되는데 10일이나 걸리네요.
오늘 너무 어려웠거든요. 셀을 눌러야 하는데 실수로 바이를 누르는 바람에 팔아야 하는것을 더 사는 실수에 물타기는 해서 이익을 냈는데 데이트레이딩에 걸려서 팔수가 없어서 내려가는것 지켜봐야 하는 심정.....아마도 모르실거야~~
저도 드디어 데이트레이딩 되므로 이젠 다른구좌들 다 장투로 만들고 로빈만으로 실적 보고 하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