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님, 황금같은 휴가인데 이거 지나면 찬찬히 주식 들여다 볼 수가 없어서 열심히 하고 있어요^^ - 제 바램은 주식을 좀 잘 해서 직장에서 일하는 시간 줄이는 거요,... 그리고 더 잘 되면 은퇴하는 걸루여.... 성적은 안 좋아도 꿈은 일단 야무지게^^ -- 저두 해피님 팁 드리고 싶어요... 언젠가 그리되리라 믿슙니다! ㅎㅎㅎ
그리니스님, 덜 다치는게 쵝오!!! 저 많이 다쳐봤는데 느무 아푸다요 ㅠㅠ 내일은 다치지 마셔요!
원스텝님, 시 올려주셔서 고마워요. 오늘은 120마일 정도 운전했는데요, 낮에 햇볕짱짱한 샌프란시내 빌딩을 뚫고 지나 베이브릿지위에서 차가 막혀서 너무 답답했는데 원스텝님 글이랑 함삭헌님의 시를 읽고 그 와중에 찡... 멀리 있는 그리운 사람들을 그리워만 하지말고 가까이 있는 자주 보는 사람들을 더 들여다보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감사합니다^^ 라이트 일찍 떠나 보내고 아주 쬐~~금 속쓰렸는데 구글 P 플래그 달아서 내일까지 들고 갑니다. 중국주는 잘 안들어가는데 WB 소심하게 들어갔습니다.ㅎㅎ 행복한 오후되세요. 크론이 오늘 올랐네요. 전 크론. 씨쥐씨. 계속 참패.... 제 ROI는 걔네들이 초기에 올려준건데 요즘은 합이 안맞내요. 당분간은 절교하렵니다. 갖고 계신 분들 화이팅^^
다큰 애덜 두명 데리고 Lion King 보고 왔는데, 어째 제가 제일 감동 받았네요. ㅎㅎ 찌찌뿡뿡 뿌빠라방~~ 모두 수고하셨어요. 엘님 감사합니다.
스텝님이 한국에 있는 제 친구와 하는짓이( 죄송) 너무 닮고, 친구가 보고싶어 찔끔 눈물이 나옵니다. 그 친구도 사랑스런 싸이코 AB여요.ㅎㅎ 함석헌님의 시 너무 감사요. ~~ 시를 읽어본지 정말 오래 된듯해요. 친구가 빌려준 정현종 시집을 저는 아직 돌려주지 못하고 제 책장에 꽂아 두고 있네요. 그 친구가 제 책장에 앉아 있는거 같아요.
31 Comments
엘님이랑 동지들, 오늘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plyDeleteWB 속 썩여서 제가 떠나 보낸 넘인데 다시 들어갔네요. 지금 0.71% 플러스인데 내일 P2 달아서 내일 팔렵니다.
PFE는 오늘 들어 갔다가 1% 이익락 하고 나왔어요.
UVXY 내려가고 있는데, 팔 기회를 놓쳐서 이틀 정도 지켜볼 계획으로 넘깁니다^^
빗코인이 12000 넘기면 좋겠네요..
원스텝님 어제 오늘 정말 전투적으로 열심히 하셨어요.
Delete자랑스러워요~
원스텝님이 다른건 못하고 주어진 일만 잘한다고 했는데
어제 오늘은 스탁공부가 원스텝님의 주 업무라서 잘해내신것 같아요.
얼렁얼렁 성장해서 아직 헤매고 있는 해피가 필요할때
팁좀주세요.ㅎㅎ
오늘은 불량식품으로 점심을 때웠습니다.
불량식품은 역시나 맛이 최고입니다. 쩝쩝.
엘님, 우리님들 오늘도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엘리님~~~~ 그리니스님~~~~~
오늘 잘 안보여서 한번 불러봤슴돠.ㅎㅎ
해피님 찌찌뿡
Delete해피님 찌찌뿡뿡 2
Delete해피님 찌찌뿡뿡빵~~ 33
Delete그리니스님, 토키님, wctrader 님
Delete저 웃겨요~~~~ 우리님들 센스짱! 짱! 짱! ㅋㅋ
해피님, 전 이제 불량식품 먹으로 갑니다^^
Delete커피랑 복숭아 한개 먹고 버텼어요. 배고파여... 엉디에 땀띠날 거 가타여...
비트코인 12000은 넘길것 같구요. 좀 가파르게 오르다가 8월달중에 좀 Sharp 한 하락이 있다고 합니다. 저도 언제인지는 몰라요ㅜㅜ 그사람 말하는게 하두 잘 맞아서요.
Delete원스텝님 진짜 굳~~잡이셔요~~
Delete조만간 팁 풀어주셔요~~
이따 아침에 뵈어요~~ 이제 집 도착~~~새벽 한시네요~
댓글 보러 가요~~
러브님 빗코인 정보 감사합니다
엘님 감사합니다. 벌딕 보고 흐익!!
ReplyDelete울타 막판에 빠져나왔어요. 손절이지만 어제보다 덜 다쳐서 괜찮아요.
원스텝님 완전 자유로운 서퍼같아요. 파도타기 슝슝~~
그리니스님 쓰담쓰담..
Delete해피님, 황금같은 휴가인데 이거 지나면 찬찬히 주식 들여다 볼 수가 없어서 열심히 하고 있어요^^ - 제 바램은 주식을 좀 잘 해서 직장에서 일하는 시간 줄이는 거요,... 그리고 더 잘 되면 은퇴하는 걸루여.... 성적은 안 좋아도 꿈은 일단 야무지게^^ -- 저두 해피님 팁 드리고 싶어요... 언젠가 그리되리라 믿슙니다! ㅎㅎㅎ
Delete그리니스님, 덜 다치는게 쵝오!!! 저 많이 다쳐봤는데 느무 아푸다요 ㅠㅠ 내일은 다치지 마셔요!
Greenies님 에고.. 내일은 더 나은 하루가 되길!!
Delete원스텝,
Delete칭구 어서가게. 빨리는 가되 넘어지지 않게 돌다리도 두들겨보며 가게나.
칭구가 일 줄이고 아이들 장성하기 전에 집에서 시간을 좀 보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서 나도 응원하네!
그리고 은퇴, 흠......그 꿈 참 야무지네.
나도 함께 묻어가보세~
Happyhappyhappygirl 내칭구,
Delete걱정해 주는 칭구가 있어서 밥을 안 먹어도 든든하구려..나는 천천히 갈걸세 그리고 넘어지더라도 몸을 사려서 아주 살짝만 남어지려네 ㅎㅎㅎㅎ 그리고 은퇴... 말만 들어도 흥분되지 않은가? 은퇴하고 하고 싶은 일이 너무나 많네그려...
암튼 그대의 말투덕에 예전에 사랑했던 함삭헌님의 시 하나가 떠 올라 여기 올리네...
나는 이 시에 나오는 그런 친구가 이 미쿡에 없어서, 식구들한테 그런 친구 대신 주식이라도 남겨주어야겠네 ㅋㅌㅋㅌㅋㅌ
그 사람을 가졌는가/ 함석헌
만리 길 나서는 길
처자를 내맡기며
맘 놓고 갈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저 맘이야'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던 배 꺼지는 시간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할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불의(不義)의 사형장에서
'다 죽여도 너희 세상 빛을 위해
저만은 살려두거라' 일러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잊지 못할 이 세상을 놓고 떠나려 할 때
'저 하나 있으니'하며
빙긋이 웃고 눈을 감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의 찬성보다도
'아니'하며 가만히 머리 흔들 그 한 얼굴 생각에
알뜰한 유혹 물리치게 되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원스텝님..
Delete왔다리 갔다리 하는 장에도 덤덤하게 잘 보낸 하루였는데 올려 주신 시 보고 눈물이 찔금 나왔답니다..
나이가 들수록 주변을 자주 둘러보게 되고 또 소중한 사람이 더 소중해 지네요.
한 번 마음에 쿵 주셔서 감사해요. :)
원스텝님, 시 올려주셔서 고마워요.
Delete오늘은 120마일 정도 운전했는데요, 낮에 햇볕짱짱한 샌프란시내 빌딩을 뚫고 지나 베이브릿지위에서 차가 막혀서 너무 답답했는데 원스텝님 글이랑 함삭헌님의 시를 읽고 그 와중에 찡...
멀리 있는 그리운 사람들을 그리워만 하지말고 가까이 있는 자주 보는 사람들을 더 들여다보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원스텝님 시가 너무너무 좋아요~
Delete음... 그 사람을 가졌는가...
wctrader님과 greenies님 말씀처럼 주변을 둘러보게 하는 시네요~~
갑자기 밤이라 그런지 감저이 더 북받쳐 오네요~
엘리님, 드뎌!!
Delete집으로 돌아오셨군요. 손잡고 한바퀴 돌까요?ㅎㅎ
원스텝님의 시...좋네요.
더불어 나는 누군가에게 '그사람'일 수 있는가.....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ReplyDelete라이트 일찍 떠나 보내고 아주 쬐~~금 속쓰렸는데 구글 P 플래그 달아서 내일까지 들고 갑니다. 중국주는 잘 안들어가는데 WB 소심하게 들어갔습니다.ㅎㅎ 행복한 오후되세요.
크론이 오늘 올랐네요. 전 크론. 씨쥐씨. 계속 참패.... 제 ROI는 걔네들이 초기에 올려준건데 요즘은 합이 안맞내요. 당분간은 절교하렵니다. 갖고 계신 분들 화이팅^^
에공 토키님 요즘 크론 ,씨쥐씨가 토키님을 배신하는군요~
Delete토키님도 꼭 안아 드릴게요~~
그래도 쿨하게 넘기시는 토키님 존경합니다~~
토키님, 구글이 P 달구나와서 토키님 생각했어요.ㅎㅎ
ReplyDelete잘되었지요~~~~~?
해피님과 불량식품이라니 안어울리는 조합같습니다만서두... 이왕드신거 피가되고 뼈가되고 ... 오늘 저녁은 걸으십쇼.. ㅎㅎㅎ
Delete라이온킹 보러 극장 가기 전에 걸어둔 구글이 잡혔슴돠, 아 기쁨돠. ~~
나은언니 축하축하.
Delete구글 품고 라이온킹 관람하시면 기쁨 두배일듯요.^^
오~~ 나은언니 구글 잡히신거 축하축하요~
Delete해피님은 오늘 걸으셨나요?? 궁금~~
불량식품은 가끔만 드시와요~~
ㅋㅋ 전 오늘 게티 뮤지엄에서 엄청 걸었네요...에공 다리야~~~
다큰 애덜 두명 데리고 Lion King 보고 왔는데, 어째 제가 제일 감동 받았네요. ㅎㅎ
ReplyDelete찌찌뿡뿡 뿌빠라방~~
모두 수고하셨어요. 엘님 감사합니다.
스텝님이 한국에 있는 제 친구와 하는짓이( 죄송) 너무 닮고, 친구가 보고싶어 찔끔 눈물이 나옵니다. 그 친구도 사랑스런 싸이코 AB여요.ㅎㅎ 함석헌님의 시 너무 감사요. ~~ 시를 읽어본지 정말 오래 된듯해요. 친구가 빌려준 정현종 시집을 저는 아직 돌려주지 못하고 제 책장에 꽂아 두고 있네요. 그 친구가 제 책장에 앉아 있는거 같아요.
나은이언니, 그죠 눈물 찔끔.. 저두 해피님 말투 덕분에 이 시가 소환이 되었어요^^
Delete저는 어질어진 집 치우고 있어요. 치우다 잠깐 식탁에 앉았는데 테이블 건너에 여동생이 앉아 있는 것 같아요... 언니 집 좀 치우고 살아... 동생아 내가 이상한게 아니고 니가 이상한 거야.. ㅠㅠ 흐미 무시... 다시 일어나서 집 치웁니다^^
나은언니 라이언킹 잘 보고 오셧군요~
Delete저도 보고 싶은 연극중에 하나인데 맨날 늦장 부리다가 놓쳤네요.
이번에 샌프란에 오면 꼭 도전해보는걸로다~~
이따 아침에 뵈어요~~ ㅋㅋ
과연 제가 일어날 수 있을까나? 모르겠지만요
원스텝님 언제봐도 좋은 함석헌님의 시
ReplyDelete오랫만에 다시 읽어보니 눈에 살짝 방울이 맺히려하네요.
감사드려요
모에님, 굿모닝~
Delete이름 뵈어서 반가워요 ^^
moet213 님 방가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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