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님 많이 늦었지만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 길치인 저희부부 신기록 찍었어요. ㅋㅋ 고속도로에서 엑시트놓치고 한참을 돌고 , 너무 함들어서 일정 대폭 줄이고 숙소로 돌아왔네요. 저희 부부는 둘다 길치요~~ 그러면서 네비를 안 믿어요... 완전 헐~~ 이지요~ 갈에서만 몇시간 버리다ㅜ왔네요 ~ 오늘 댓글들 보러ㅜ갑니다.
엘리님, 어제 길 잃으셨다니 저두 얼마전 일이 기억나요. 맨날 5 South를 타거든요. 어느날 Buena Park에 갔다가 아무 생각 없이 5 South타고 Irvine 넘어까지 내려가다가 되돌아서 총 5시간 걸려 집에 돌아왔다는요.. 트레픽 걸려서 - 내려가면서 반대방향 프리웨이 차 막히는 거 보고 그 사람들 엄청 안타까워해주면서 내려가고 있었다눈요 ㅋㅋㅋ
PFE사다리 많이 타고, 원하던 물량에 반만 남기고 가져가요. 평균가격 36.69이예요^^ - 좋아 보이지만, 그 사이 손절 많이 했어요. 근데, 오늘 사다리 제대로 배워본 것 같아서 그냥 좋네요 ㅎㅎ. 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만약 오늘 사다리 안하고 그냥 어 어 계속 내려가네 하고 보고 있었으면, 오늘 손해의 두배 정도였겠어요. 아마 뚱땡이 해서 손해가 더 컸을지도 모르죠 ㅎㅎㅎㅎ
이런 날 뭐가 떨어질지 눈에 보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숏하면 좋았을 날이었겠어요.
UVXY 잠깐 짧게 들어가서, 소심한 관계로 이득 생기자 그냥 나왔습니다^^ - 이 녀석은 속없이 계속 올라가고 있네요 이 붉은 장에..
밀란 밸류에이션은 매출 20빌리언이죠. 현재 매출대비 화이자 마켓캡을 인용하면.. 밀란의 마켓캡은 80빌리언 정도가 됩니다.
따라서 화이자의 주주는 57%의 밀란 소유권이 있음으로...대략 45빌리언 정도의 마켓캡의 권한이 있고. 45빌리언을 현재 205빌리언 화이자 마켓캡에 더하면....250빌리언이죠.
그렇게 계산해보면...현재의 화이자 밸류가 20프로 정도 저평가 되어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지금 현재 주가 36불대라고 해도...20프로를 추가하면 대략 43불 정도가 fair value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화이자 줏가 자체가 그렇게 되는 것이 맞다란 이야기가 아니고, 현재의 화이자 줏가와 밀란의 줏가를 합쳐서....그렇단 의미입니다. 쉽게 말해서...화이자 주식이 천주가 있다면. 화이자 주식 천주와 밀란 주식 500주든 2천주든...그 밸류에 따라서 엑스트라로 소유하게 된다는 의미죠.
엘님 PFE 또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손절로 덜어내고 사다리타기 했어요. 내일 오후에 다시 봐서 더해보려고 해요. 편한 가격을 찾아 해저 삼만리 갑니다. 그리고 롱으로 가볼까? 하는데... 맨날 롱 한다고 해놓고 담날 팽하는 제자신이 종이접시보다 가볍게 보여 부끄럽네요.
37 Comments
엘 대장님
ReplyDelete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엘님 힘든 장에 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elete정신차리고 다시 초심으로 시작할게요.
해피님 오늘 마존이 토닥토닥
Delete이따 밤에 만나요. 열공하자!!!
엘님 많이 늦었지만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 길치인 저희부부 신기록 찍었어요. ㅋㅋ 고속도로에서 엑시트놓치고 한참을 돌고 , 너무 함들어서 일정 대폭 줄이고 숙소로 돌아왔네요.
Delete저희 부부는 둘다 길치요~~ 그러면서 네비를 안 믿어요... 완전 헐~~ 이지요~ 갈에서만 몇시간 버리다ㅜ왔네요 ~
오늘 댓글들 보러ㅜ갑니다.
해피님 엘리님 그리니스님,
Delete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치셨네요. ^^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엘리님, 어제 길 잃으셨다니 저두 얼마전 일이 기억나요. 맨날 5 South를 타거든요. 어느날 Buena Park에 갔다가 아무 생각 없이 5 South타고 Irvine 넘어까지 내려가다가 되돌아서 총 5시간 걸려 집에 돌아왔다는요.. 트레픽 걸려서 - 내려가면서 반대방향 프리웨이 차 막히는 거 보고 그 사람들 엄청 안타까워해주면서 내려가고 있었다눈요 ㅋㅋㅋ
Delete피곤하지 않게 여행 잘 마치고 돌아 가셔요..
오늘 힘든 날이었던 것 같은데,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ReplyDeletePFE사다리 많이 타고, 원하던 물량에 반만 남기고 가져가요. 평균가격 36.69이예요^^ - 좋아 보이지만, 그 사이 손절 많이 했어요. 근데, 오늘 사다리 제대로 배워본 것 같아서 그냥 좋네요 ㅎㅎ. 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만약 오늘 사다리 안하고 그냥 어 어 계속 내려가네 하고 보고 있었으면, 오늘 손해의 두배 정도였겠어요. 아마 뚱땡이 해서 손해가 더 컸을지도 모르죠 ㅎㅎㅎㅎ
이런 날 뭐가 떨어질지 눈에 보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숏하면 좋았을 날이었겠어요.
UVXY 잠깐 짧게 들어가서, 소심한 관계로 이득 생기자 그냥 나왔습니다^^ - 이 녀석은 속없이 계속 올라가고 있네요 이 붉은 장에..
원스텝님 완전 축하드려요~~
Delete사다리 성공 축하드립니다요~~
Uvxy 도 이익 보고 나오셨네요. 완전 축하
우리 스텝님이 달라졌어요. 격하게 응원해요.
Delete퐈이팅. ~~
원스텝님, 오늘부터 첫날 ^^
Delete저는 아직 39.06 =_= 오늘 반정도 솑절하며 사다리 했는데 내일 다시 도전해보려구요. 로빈훗에서 좋은 숫자로 잘 만들어지면 원스텝님이 하신것처럼 저도 롱텀으로 이사시킬거에요. 그런날이 와야할텐데 ^^
일찍 자고 내일 뵈요. 화이팅!!
어제 밤에 격려의 글들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엘리님, 나은이 언니, 그리니스님...
Delete네 저 달라졌어요... 다시 시작입니다^^
스텝님 못읽은 글들 읽는 중? 오늘은 한가하게 들려요, . 막내 어디 엄한데 두고 온거 아니죠? 잘챙기셔요.ㅎㅎㅎ
Delete별거 아닌 응원이지만, 뿌리치지않고 같이 손잡아줘서 이쁘고 고마워요.
퐈이팅~~~
비티와이님...
Delete이 엄마가 달라졌어요 ㅎㅎㅎ 막내가 차에서 자고 있다고 잊어버리는 그 엄마는 이제 아니라구요 ^^
비티와이님의 응원은 정말루 항상 힘이 생겨요. 감사해요 언뉘이이이이!
https://www.bloomberg.com/markets/stocks/futures
ReplyDeletehttps://www.wsj.com/articles/chinas-currency-weakening-escalates-trade-war-11565027431
내일도 장이 안좋을것 같네요 ㅠㅠㅠ. 집에가서 다시 들어올게요.
트형이 중국 환율 조작국이라고 했다네요. 정말 중국가지고 몇번을 울궈먹는지 백악관가서 일인시위라도 해야할까봐용. 내일 또 장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걱정이네요.
Delete윤천사님 1일시위 노노.
Delete2인 시위해요.ㅎㅎ
트옹의 마음을 모르겠어요.
일부러 장 출렁이라고 때 맞춰서 이야기하는 걸까요?
토키님 ,윤천사님 감사합니다~~
Delete에효 내일도 일찍일어나야 하는 건가요??
2:37AM 현재시각에 그리니합니다만 낼아침까지 갈수 있을까요.
DeleteDJ +62.00
S&P +9.62
Nas닥 +39.00
일찍 자야 일찍 장을 볼수 있군요.
토키님 굿나잇~~ 낼아침 뵈요.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ReplyDelete오레오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Delete오레오님도 오늘 잘 견디셨어요~~
Delete내일 뵈어요~
오레오님도 꿀잠 주무시고 내일 아침에 뵈요~
Delete오리오님, 이름 이쁘세요^^
DeletePFE:
ReplyDelete현재 마켓 캡이 205 빌리언.
밀란 밸류에이션은 매출 20빌리언이죠.
현재 매출대비 화이자 마켓캡을 인용하면..
밀란의 마켓캡은 80빌리언 정도가 됩니다.
따라서 화이자의 주주는 57%의 밀란 소유권이 있음으로...대략 45빌리언 정도의 마켓캡의 권한이 있고. 45빌리언을 현재 205빌리언 화이자 마켓캡에 더하면....250빌리언이죠.
그렇게 계산해보면...현재의 화이자 밸류가 20프로 정도 저평가 되어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지금 현재 주가 36불대라고 해도...20프로를 추가하면 대략 43불 정도가 fair value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화이자 줏가 자체가 그렇게 되는 것이 맞다란 이야기가 아니고, 현재의 화이자 줏가와 밀란의 줏가를 합쳐서....그렇단 의미입니다. 쉽게 말해서...화이자 주식이 천주가 있다면. 화이자 주식 천주와 밀란 주식 500주든 2천주든...그 밸류에 따라서 엑스트라로 소유하게 된다는 의미죠.
엘님 감사합니다. PFE가 제 계획보다 더 뚱둥해지고 있네요..
Delete중간중간 잘 매니지 해갈께요.
어쩌다보니 저도 PFE 뚱뚱해졌어요.
Delete팔지 못하고 사는것만 가능한 관계로.....
엘님이 정리해 주시니 감사해요.
저는 쉽게 말해서.... 요기서부터 이해했습니다.^^
엘님 화이자 감사합니당.
Delete엘님 PFE 또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elete오늘 손절로 덜어내고 사다리타기 했어요. 내일 오후에 다시 봐서 더해보려고 해요. 편한 가격을 찾아 해저 삼만리 갑니다.
그리고 롱으로 가볼까? 하는데...
맨날 롱 한다고 해놓고 담날 팽하는 제자신이 종이접시보다 가볍게 보여 부끄럽네요.
엘님, 이 글을 이제서야 읽네요.
Delete밸류에이션, 마켓켑 용어 공부들어갑니다^^
전 PFE로 한놈패기할건데, 어제 촐랑대서 장 후에 다 팔았어요. 째려보면서 담을 기회보고 있습니다^^ -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어머 엘리님, 이 더위에서 길에서 오래 헤매셨군요.
ReplyDelete한 길치하는 저 그 상황이 공감돼요.
그렇지 않아도 LA 날씨가 더워서 엘리님 여행하시는데
힘드신건 아닐지 생각하고 있었어요.
저녁은 드신거죠?
저는 알배기 조기 두마리와 두부조림, 호박구워서 맛있게
저녁먹고 바닐라맛 콘 아이스크림 하나 먹었습니다.
스탁은 이미 엎질러진 물....
내일은 아예 전화기를 두고가야하나 고민중입니다.
보면 마음만 조리지 사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상황같아서요.
아무쪼록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다시 기억하는 일이 없기를 바래봅니다.
사다리 제대로 배우신 원스텝님
수고 많이하셨어요.
딥 슬립하세요.
Big Hope 님, 2023님,
안타까운 마음 공감합니다.
우리님들의 닉네임처럼 (2023 님은 2023년에 그리시는 꿈이 있으신
건가요?) 꼭 꿈이 이뤄지길 바래요.
무더워서 한낮을 잊게 해주는 바람이 변함없이 찾아왔네요.
마음껏 즐기고 오늘 장을 보면서 여러번 놀랬는데
놀란 가슴 가라앉히고 편히 쉬다가 자렵니다.
모두들 딥 슬립하세요~~~^^
동부는 날짜가 바뀌었는데, 서부는 아직 월요일.
ReplyDelete내일은 새로운 내일이 떠오를꺼야. ~~
모두 꿀잠 주무세요.
울 나은 언니가 왜 이직도 안주무시고여??
Delete나은 언니도 굿나잇~~~
BTY님 낼아침 눈뜨기전에 그린그린 꿈꾸세요.
Delete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두둥!!
해피님도 오늘은 푹 주무셔요~~^^
ReplyDelete일부러 해피님 푹 주무시라고 해피님 글 밑에 리플라이 안합니당~
엘리님도 굿나잇 zzz
Delete내일 뵈요~
해피님 깨지 마시라고 저도 여기에 ^^
ReplyDelete맛있는 저녁식사 드시고
일찍 주무시고 있길 바라오.
사랑스러운 엘리님, 그리니스님의 배려로 저 푹자고 일났어요.
Delete중간에 깨지않고 5시간만 자면 일단 성공~~~ㅎㅎ
아 개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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