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제, 일문제: 제가 제 무덤을 스스로 판 상황입니다. 제가 조금 내세울만한 능력이 Automation Process인데요. IT만 전문이신 분들, 혹은 매니지먼트가 전문 분야이신 분들과 차별화되는 능력 같아요. 아마도 제가 워낙에 다채로운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습니다.
이 회사에서 근무한지 어언 5년이 다 되가는데요. 그 동안 로우 프로파일로 지내다가, 제가 워낙에 inefficient한 것을 보면...못 참는 성격인데, 참 많이 참았던 것 같습니다. 결국 맛보기로 데이타베이스와 연동해서 자동화 프로세스를 하나 보여줬는데, 그때문에 갑자기 프로젝트의 홍수 속에 파묻히게 되어서....시간적으로 많이 쫓기게 된 상태입니다.
개인적인 문제: 아시다시피 제가 일종의 슬럼프를 두어달 겪고 있는데요. 팩터들은 - HVBTF, 블로그, 회사 그리고 친지들의 무언의 압력 등. 투자에서 하강곡선은 너무나 자연스런 현상이고,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여야 정상이죠. 그런데 매주 제 ROI를 공개하다보니(원랜 연간 수익률), 걱정을 유발시킬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저 스스로도 편하지 않은 투자가 지속되게 되었고, 정상적인 하강곡선 보다 좀 더 Stiff한 경험을 하고 있어요.
저는 여러 분들이 저보다 훨씬 더 큰 이익을 얻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저 보다 더 큰 투자이익을 얻는다고 하여...제가 손해를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하지만 여태 겪어보지 못했던 변수(블로고와 친지들의 압력)로 인한 손해에 대해선 진지하게 생각해 볼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깊은 고심 끝에,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롤링 ROI는 계속 매달 업뎃하겠으나, 앞으로 저의 주간 및 월간 ROI는 공개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이는 제가 꾸준히 지속적으로 말씀드려왔던 "편안한" 투자를 하기 위한 자구책임을 이해해 주시고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와 같은 이유로 안하시는 경우라면 상관 없으나... 그와 상관 없는 분들은 지속적으로 주간 ROI를 업뎃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아마도 지금쯤은 실제로 이 행위가 투자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아실거에요.^^
다시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그리고 블로그의 모든 분들의 성공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엘님! 비트땜에 감사하다고 할려고 들렸다가 엘님이 여러일로 힘드셨겠다 싶습니다...건강 잘 회복하시구요. 저도 아픈 가족이 있어서 엘님의 가족분들이 많이 감정적으로 힘드신걸압니다.. 모쪼록 회복 잘 하시고요. 건강이 최우선 이예요. 건강반드시 전처럼 회복하실거예요. 응원할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엘님의 시스템덕을 보고 있는 저로선 엘님의 편안한 투자가 일순위 이에요. 엘님이 편하신대로 하시면 되어요~~ 대신 너무 무리해서 일하시지 마시고, 블러그 업데잇도 편하게 편하게 하시길요. 건강문제가 아니어 안심~ 대신 아직 치료중이시니 엘님도 건강을 우선시 하시와요. 오늘도 열심히 일하시고, 앞으로 언제나 응원합니다~화이팅!!!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는데 하나하나 진심을 다해 답해주시고 알려주셔서 많은 발전을 이루게 되었어요~ 제 성격상 한방이라는 마인드가 분명 있었을텐데 천천히 조금씩 이익을 보는 방법과 손해을 최소화 하는 방법에 대해 정말로 중요한 것을 배웠다고 생각해요. 개인 트레이드를 하나하나 올리시면서 자신의 페이스를 잃을수 있다는건 충분히 이해가 가요. 앞으로는 엘님의 편안하고 행복한 투자를 응원해요. 건강문제도 잘 완치되어 가는 과정이라니 다행입니다^^
늘 감사한 마음이었어요. 건강이 무엇보다 제일큰 이슈이니 건강에 초점을 두시구요, 모든 중생을 다 살리고 싶은 마음 잘 알겠지만 그게 잘되기만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세상은 그리 만만치 않다는것 주식을 통해 많이 배웁니다. 겸손과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한다는 진실을 알게 된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며칠동안 엘님이 하셨을 고민이 눈에 보여 죄송하고 감사하고 염치없고 저도 여러가지 맘이 교차합니다^^. 이 블로그 운영에 시간적인 할애가 얼마나 클지 알고 혹여나 엘님의 직장생활 포함 여러 루틴에 많은 부담과 지장을 주지 않을 까 걱정했습니다. 엘님의 건강과 가족이 우선입니다. 편안하시고 응원합니다. 오늘도 감동입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무한히 감사한 마음입니다. 지금과 크게 뭐가 바뀌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이해해 주셔서 감사해요.^^
단지 여러분도 저를 통해서 배우시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편치 않으면 다음과 같은 결정을 하게됩니다. - 조급하게 일찍 매입 - 조급하게 일찍 매도 - 길게 쥐어야 할때 짧게 쥐고 짧게 빠져야 할때 길게 쥐고... - 답을 눈앞에 보여줘도(시스템이) A를 ㄱ이라 읽고, ㄴ을 B라 읽는 상황이 발생. 바로 낫 놓고 기억자도 모르는거죠.^^
출근해서 자리에 앉아 찬찬히 엘님의 글을 읽으며, 가슴이 철렁 또 안도, 그리고 안타까움...여러가지 마음이 교차합니다. 함께 해온 지난 다섯달간의 시간이 트레이드를 떠나 우리 저를 포함 우리 님들에게 얼마나 많은 성장을 주었는지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습니다. 엘님 치료가 잘되고 있는 상황이라니 먼저 감사해요. 마지막까지 그리고 재발없이 우리와 함께 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짧게 팩트들을 잘 설명해주셔서 일일히 표현못하셨던 저 넘어의 일들도 마음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늘 응원해요. 엘님이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감당하실 수 있는 만큼만... 그것으로 저희는 충분하답니다.
ㅎㅎㅎ. 쿨님과 제가 진짜 사이클이 비슷한가 봐요.ㅋㅋ 저 위의 제 댓글도 원문의 10분의 1 사이즈에요. 정성스럽게 쓰고나서 창을 닫아버려서... 다시 쓴거임.^^ 그래서 완전 "이런 된장" 느낌 알아요. 더 웃긴건 전 입으로 내뱉었다는... 제가 자주 쓰는 말이거든요...ㅋ
전 제가 앞에 가고 뒤에서 저따라 오는 차한대만 있어도 운전하는게 신경쓰이고 정신없어 지는데, 그동안 맘고생 정말 많으셨을듯요.
고백하자면 엘님을 만나기전 저도 심한 슬럼프 상태였고, 그걸 극복하기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찾던중 엘님을 만나게 되었었죠. 엘님 이유중 하나가 친척이라 하셨는데, 저랑 비슷한 이유일수도 있겠네요. 어느정도 승률이 오르니 주위에서 투자금을 맡기기 시작했고, 거절하기도 힘들었고....암튼 어마한 스트레스가 심한 슬럼프로 이어졌던것 같아요.
지금은 심한 독감이 걸리기전 증상을 미리 감지하듯, 어느정도 리듬의 어긋남이 느껴지면 무조건 쉬기나 어떤 변화를 줘가며 미리 예방하려고 합니다만 그도 쉬운 일은 아닌듯요. 사실 지금 저도 OKTA로 어긋난 리듬으로 대략난감의 situation을 만들어 가고 있는 상태이긴 합니다. 글구 이번주 제 어마한 마이너스 ROI를 보실수 있는 기회를 놓치셨읍니다요. ㅎㅎㅎ
투자 방법에서 습관, 일상생활까지 엘님께 받은게 너무 많은데 드릴수 있는게 없어 안타깝고 죄송하네요. 대신 제 작은기도에 엘님을 넣어드리는 영광?을 드리겠슴다~~
돈을 잃는건 조금, 명예를 잃는건 많이, 건강을 잃는건 다 잃는다는 말처럼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시고, 예전처럼 일상에 피해가 되지 않는 5분 투자, 즐겁고 행복한 투자하세요.
감사해요. 그리고 찡하네요. 도와드릴수도 없고 짜장면 하나 사드릴수도 없고. 이기적인 제 마음은 자주가 아니어도 오래오래 함께 할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러기위해서 무엇보다 스트레스 받지 마셔야해요. 늘 건강 먼저 챙기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편하신 만큼만 이 블로그를 운영해 주시기 바래요. 가끔 나오셔도 좋아요. 저희를 잊지만 않으신다면. ^^
요 며칠간 다른 주에서 미팅이 있어 블로그 follow up을 많이 못했는데.. 엘님의 고민이 많이 느껴지네요ㅠㅠ 저는 엘님의 오가는 말씀과 인사이트를 경험하고 보는 것만으로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마음 편히 행복하신 일들이 더 많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항상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해용~~!!! ^^
항상 감사드려요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데 싸이트 들어와서정성스레 써 주신 경험담이든 소소한 정보이든 한자한자 읽다보면 어느새 편안해져있는 저를 보곤 해요 이게 다 누구덕분인지 다 아실거예요 게다가 항상 해피걸님 엘리님 쿨님 원스텝님 그리니스님 사람님 토키님 또 다른 분들 항상 서로서로 챙겨주시고 읽기만 해도 저한테도 해 주신것 같아서 괜시리 감동받고 에너지 얻어요. 일도 힘드시고 몸도 아프신데 일리리 신경써 주신 글 보고 아침부터 또 울꺽했어요 스트레스 최대한 덜 받으시고 건강 회복되길 진심 바래요 다시한번 엘님을 비롯해 싸이트 가족분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해요 (일리리 이름 부르지 못해서 죄송해요)
저 요즘 아이들 방학이라 주말에 너무 바빠서 못 들어오고 지금 왔어요...아직 댓글들 마 못읽었어요... ㅠㅠ 우리 엘님 저희들 이끌어 주시느라 그동안 많이 힘드셨죠? 저희들 배운대로 잘 따라갈테니 걱정 마시고 건강에 올인하세요... 아이들 위해 밤마다 기도할때 잊지 않고 엘님 기도도 꼭 하겠습니다...
전 블로그에 오면서 주식도 주식이지만 엘님의 나누는 삶을 배우며 하루 하루 지내고 있어요... (주식은 아직 갈길이 멀지만 제 페이스대로 천천히 편하게 갈께요 ^^) 편안한 마음, 편안한 투자, 남을 위한 배려, 삶을 대하는 자세등등 엘님께 배우고 받은게 참 많아요... 덕분에 좋은 우리 블로그 식구들도 만났구요...
삶을 살아가면서 서로 얼굴도 모르지만 이렇게 블로그 식구들이라고 부르며 서로 응원하고 아껴주고 다독여 주는 분들을 만나서 전 정말로 감사하고 행복해요... 한분 하는 저에게 정말 소중한 분들이세요...
주말에 mentally and physically challenged 아이들 픽크닉을 다녀 왔는데요... 정말 건강이 최고더군요... 그 아이들을 케어하면서 또 아이들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많은 생각을 했어요... 우리가 가진것에 감사하는 삶... 주변을 돌아보는 마음의 여유...
정말 엘님이란분은 실제 어떤 분이실지.. 전 제 앞가림도 못해 정신이 하나도 없는데 님은 직장 생활에,훌륭한 아버지에,블로그 그리고 본인의 투자, 거기다 심적 부담을 충분히 느낄수도 있었을 건강상태 임에도 저같은 사람의 이틀 삼일치를 할일을 하루만에 끝내버리시는 진정한 슈퍼맨 아닐까요? 정말 제가 살아오면서 가장 존경하고 멋지신분이란 말을 아낌없이 해드리고픈 분입니다. 언제나 항상 그자리에서 어떤것에도 동요되지않는 차분함을 가지신 엘님!! 잠깐잠깐 한눈팔고 와도 두팔벌려 반겨주실것 같은 우리엘님!!!! 정말 소중한 분이십니다!!
38 Comments
안녕하세요, 여러분^^
ReplyDelete먼저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가지 심정적인 이슈가 있었고, 실제적인 시간상의 어려움도 있었어요.
먼제, 일문제:
제가 제 무덤을 스스로 판 상황입니다.
제가 조금 내세울만한 능력이 Automation Process인데요.
IT만 전문이신 분들, 혹은 매니지먼트가 전문 분야이신 분들과 차별화되는 능력 같아요.
아마도 제가 워낙에 다채로운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습니다.
이 회사에서 근무한지 어언 5년이 다 되가는데요.
그 동안 로우 프로파일로 지내다가, 제가 워낙에 inefficient한 것을 보면...못 참는 성격인데,
참 많이 참았던 것 같습니다.
결국 맛보기로 데이타베이스와 연동해서 자동화 프로세스를 하나 보여줬는데,
그때문에 갑자기 프로젝트의 홍수 속에 파묻히게 되어서....시간적으로 많이 쫓기게 된 상태입니다.
개인적인 문제:
아시다시피 제가 일종의 슬럼프를 두어달 겪고 있는데요.
팩터들은 - HVBTF, 블로그, 회사 그리고 친지들의 무언의 압력 등.
투자에서 하강곡선은 너무나 자연스런 현상이고,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여야 정상이죠.
그런데 매주 제 ROI를 공개하다보니(원랜 연간 수익률), 걱정을 유발시킬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저 스스로도 편하지 않은 투자가 지속되게 되었고, 정상적인 하강곡선 보다 좀 더 Stiff한 경험을 하고 있어요.
저는 여러 분들이 저보다 훨씬 더 큰 이익을 얻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저 보다 더 큰 투자이익을 얻는다고 하여...제가 손해를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하지만 여태 겪어보지 못했던 변수(블로고와 친지들의 압력)로 인한 손해에 대해선 진지하게 생각해 볼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깊은 고심 끝에,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롤링 ROI는 계속 매달 업뎃하겠으나, 앞으로 저의 주간 및 월간 ROI는 공개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이는 제가 꾸준히 지속적으로 말씀드려왔던 "편안한" 투자를 하기 위한 자구책임을 이해해 주시고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와 같은 이유로 안하시는 경우라면 상관 없으나...
그와 상관 없는 분들은 지속적으로 주간 ROI를 업뎃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아마도 지금쯤은 실제로 이 행위가 투자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아실거에요.^^
다시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그리고 블로그의 모든 분들의 성공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참...그간 제 건강을 염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Delete굳이 말씀드릴 필욘 없어서 말씀을 안드렸었는데, 이젠 가족같아서...공개하자면...
저는 고위험(재발률이 높은) 방광암 1기의 판정을 받고, 수술 후 치료를 정기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3번(1년 6개월)간의 치료가 끝나고 나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런 정보없이 걱정하시는 것보단...오히려 알고 계시는 것이 덜 걱정하실거라 판단되어,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실제로 지금은 완치되어가는 과정이고 현재는 문제가 없기에 말씀을 드리는거니까, 걱정을 하실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엘님. 시스템 공유해 주시는 것만해도 너무 감사할 따름이예요.
Delete그동안 얼마나 큰 부담감을 갖고 계셨는지 짐작이 가네요.
저희들 걱정은 하지 마세요. 엘님 건강이 더 중요하니까요.^^
그랬군요. 저희 사장님도 방광암이었는데 지금은 완치 되었어요.
Delete힘내세요^^
엘님! 비트땜에 감사하다고 할려고 들렸다가 엘님이 여러일로 힘드셨겠다 싶습니다...건강 잘 회복하시구요. 저도 아픈 가족이 있어서 엘님의 가족분들이 많이 감정적으로 힘드신걸압니다.. 모쪼록 회복 잘 하시고요. 건강이 최우선 이예요. 건강반드시 전처럼 회복하실거예요. 응원할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Delete편안한 투자. 이 블로그 열어 주신 LRHR 님과 여러 동지님들 서포트 없었으면 절대 못했을거고요. 저 혼자 마이너스난 계좌 보면서 우왕좌왕 하고 있었겠죠.
ReplyDelete그동안 얼마나 큰 부담감을 갖고 계셨을지 조금은 알 듯 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걱정이 많이 되었었는데 이렇게 업데잇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plyDelete3번의 치료가 무사히 잘 끝나기를 바랄게요..
엘님 !
화이팅!!!
엘님의 시스템덕을 보고 있는 저로선
ReplyDelete엘님의 편안한 투자가 일순위 이에요. 엘님이 편하신대로 하시면 되어요~~
대신 너무 무리해서 일하시지 마시고, 블러그 업데잇도 편하게 편하게 하시길요.
건강문제가 아니어 안심~
대신 아직 치료중이시니 엘님도 건강을 우선시 하시와요.
오늘도 열심히 일하시고, 앞으로 언제나 응원합니다~화이팅!!!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는데 하나하나 진심을 다해 답해주시고 알려주셔서 많은 발전을 이루게 되었어요~ 제 성격상 한방이라는 마인드가 분명 있었을텐데 천천히 조금씩 이익을 보는 방법과 손해을 최소화 하는 방법에 대해 정말로 중요한 것을 배웠다고 생각해요.
ReplyDelete개인 트레이드를 하나하나 올리시면서 자신의 페이스를 잃을수 있다는건 충분히 이해가 가요. 앞으로는 엘님의 편안하고 행복한 투자를 응원해요.
건강문제도 잘 완치되어 가는 과정이라니 다행입니다^^
아무 걱정 마시구요 .님이 편안해야 저희가 행복합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ReplyDelete감사드리고 늘 응원합니다
ReplyDelete엘님 마음편히 치료 잘 받으시고요. 저도 눈약 찾아보다가 약보다는 전화기 덜보고 맛난거 먹고 푹 쉬라고 하더라구요. 매일매일 평안한 마음으로!
ReplyDelete늘 감사한 마음이었어요.
ReplyDelete건강이 무엇보다 제일큰 이슈이니 건강에 초점을 두시구요,
모든 중생을 다 살리고 싶은 마음 잘 알겠지만 그게 잘되기만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세상은 그리 만만치 않다는것 주식을 통해 많이 배웁니다.
겸손과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한다는 진실을 알게 된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궁금했었는데 업데이트 해줘서 감사드립니다.
ReplyDelete여러모로 고생많으셨어요.
그리고 항상 감사드립니다.
마음의 평안함 최우선 ~~~ 화이팅.
본적은 없지만 왠지 만나두 어색할꺼 같지 않은 친구 건강 먼저 챙기구 멀리서 항상 응원 할께 홧팅
ReplyDelete엘님 아프셔서 가끔씩 치료를 받아야하신다고 얘기하셨던게 저희 아버지랑 같은병이셨네요. 늘 응원하고 감사드립니다. 건강이 제일이예요. 기도중에 늘 기억할께요.
ReplyDelete엘님 굿모닝 ~
ReplyDelete오늘도 어제처럼, 내일도 오늘처럼 블로그동지들도 모두 편한 마음으로 굿모닝할수 있도록 해요. 오래 오래~~~
블로그가 엘님의 부담이 되지않는게 저의 최고의 바람입니다.
엘님이 느끼실 책임감이 현실의 시간들과 부딪히며 더해갈수록 부담이 되어갈까봐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아무쪼록 건강이 최우선이고 업무프로젝트, 블로그업뎃이 엘님께 스트레스 되지 않길 빌게요. 편하게 즐겁게 투자하기. 제가 엘님께 배운겁니다. 사정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며칠동안 엘님이 하셨을 고민이 눈에 보여 죄송하고 감사하고 염치없고 저도 여러가지 맘이 교차합니다^^. 이 블로그 운영에 시간적인 할애가 얼마나 클지 알고 혹여나 엘님의 직장생활 포함 여러 루틴에 많은 부담과 지장을 주지 않을 까 걱정했습니다. 엘님의 건강과 가족이 우선입니다. 편안하시고 응원합니다. 오늘도 감동입니다^^
ReplyDelete넌 감동이었어, 성시경
https://youtu.be/f-0kpCPpm74
여러분의 성원에 무한히 감사한 마음입니다.
ReplyDelete지금과 크게 뭐가 바뀌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이해해 주셔서 감사해요.^^
단지 여러분도 저를 통해서 배우시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편치 않으면 다음과 같은 결정을 하게됩니다.
- 조급하게 일찍 매입
- 조급하게 일찍 매도
- 길게 쥐어야 할때 짧게 쥐고 짧게 빠져야 할때 길게 쥐고...
- 답을 눈앞에 보여줘도(시스템이) A를 ㄱ이라 읽고, ㄴ을 B라 읽는 상황이 발생. 바로 낫 놓고 기억자도 모르는거죠.^^
많이 생각하시고 말씀하시는거라 생각합니다.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plyDelete막연한 기도와 기원보다는 구체적인 기도를 할 수있게되어서 다행입니다.
치료에 힘 쏟으시고, 회사일도 블로그도 엘님의 마음이 가는 방향으로 모두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저희 블로그 식구들의 응원과 빅허그가 들리고 보이시라 믿습니다. ^^
출근해서 자리에 앉아 찬찬히 엘님의 글을 읽으며,
ReplyDelete가슴이 철렁 또 안도, 그리고 안타까움...여러가지 마음이 교차합니다.
함께 해온 지난 다섯달간의 시간이 트레이드를 떠나 우리 저를 포함 우리 님들에게 얼마나 많은
성장을 주었는지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습니다.
엘님 치료가 잘되고 있는 상황이라니 먼저 감사해요.
마지막까지 그리고 재발없이 우리와 함께 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짧게 팩트들을 잘 설명해주셔서 일일히 표현못하셨던 저 넘어의 일들도 마음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늘 응원해요.
엘님이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감당하실 수 있는 만큼만...
그것으로 저희는 충분하답니다.
엘님.....요즘에도 늘 이 방에 들락거리다가 엘님의 소식을
ReplyDelete듣으니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마음 편하게 가지시고요.
부디 ...건강지키시고, 님이 제일 우선이라는 사실 잊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이 방이 저의 생활의 부분으로 늘 소소한 즐거움을
안겨주어서요.
This comment has been removed by the author.
ReplyDelete아~ 이런 된장... 정말 장문의 글을 정성스럽게 적었는데, Reply로 애드한다는게 delete 으로....
ReplyDeleteㅎㅎㅎ.
Delete쿨님과 제가 진짜 사이클이 비슷한가 봐요.ㅋㅋ
저 위의 제 댓글도 원문의 10분의 1 사이즈에요.
정성스럽게 쓰고나서 창을 닫아버려서...
다시 쓴거임.^^
그래서 완전 "이런 된장" 느낌 알아요.
더 웃긴건 전 입으로 내뱉었다는...
제가 자주 쓰는 말이거든요...ㅋ
다시 한번 더 갑니다 ㅠㅠ. 기억나는 내용으로다.
Delete어제 심하게 달려서 오늘 늦잠 자고, 지금에야 엘님 글을 봅니다.
전 제가 앞에 가고 뒤에서 저따라 오는 차한대만 있어도 운전하는게 신경쓰이고 정신없어 지는데, 그동안 맘고생 정말 많으셨을듯요.
고백하자면 엘님을 만나기전 저도 심한 슬럼프 상태였고, 그걸 극복하기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찾던중 엘님을 만나게 되었었죠. 엘님 이유중 하나가 친척이라 하셨는데, 저랑 비슷한 이유일수도 있겠네요. 어느정도 승률이 오르니 주위에서 투자금을 맡기기 시작했고, 거절하기도 힘들었고....암튼 어마한 스트레스가 심한 슬럼프로 이어졌던것 같아요.
지금은 심한 독감이 걸리기전 증상을 미리 감지하듯, 어느정도 리듬의 어긋남이 느껴지면 무조건 쉬기나 어떤 변화를 줘가며 미리 예방하려고 합니다만 그도 쉬운 일은 아닌듯요.
사실 지금 저도 OKTA로 어긋난 리듬으로 대략난감의 situation을 만들어 가고 있는 상태이긴 합니다. 글구 이번주 제 어마한 마이너스 ROI를 보실수 있는 기회를 놓치셨읍니다요. ㅎㅎㅎ
투자 방법에서 습관, 일상생활까지 엘님께 받은게 너무 많은데 드릴수 있는게 없어 안타깝고 죄송하네요. 대신 제 작은기도에 엘님을 넣어드리는 영광?을 드리겠슴다~~
돈을 잃는건 조금, 명예를 잃는건 많이, 건강을 잃는건 다 잃는다는 말처럼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시고, 예전처럼 일상에 피해가 되지 않는 5분 투자, 즐겁고 행복한 투자하세요.
다시 적느라 더블로 힘들었습니다 ㅠㅠㅠ.
엘님 항상 응원합니다.퐈이팅~~^^
감사해요. 그리고 찡하네요.
ReplyDelete도와드릴수도 없고 짜장면 하나 사드릴수도 없고.
이기적인 제 마음은 자주가 아니어도 오래오래 함께 할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러기위해서 무엇보다 스트레스 받지 마셔야해요. 늘 건강 먼저 챙기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편하신 만큼만 이 블로그를 운영해 주시기 바래요.
가끔 나오셔도 좋아요. 저희를 잊지만 않으신다면. ^^
오 마이... 이런 된장... 분명 노티파이 미를 클릭했는데 뭔 이상한 페이지로 가면서 제 댓글도 날라가 버렸어요... 뭔 이런...
ReplyDelete얼렁 준비하고 나가야 되서 우짜나요. 일단 나중에 다시 들어올께요
ㅎㅎ
Delete오늘 된장이 여러번 호출되네요.
원스텝님 잘 다녀오세요.
엘님이 그 마음 잘 아실거예요.
원스텝님 댁에 이쁜 10살 박이 딸 이야기도 읽었네요.
순간 제 딸이 너무 큰게 아쉬웠다는..ㅎㅎ
남편이 어제 먼저 다른 도시로 차를 가지고 떠나고 이제 혼자서 이많은걸 ..
ReplyDelete하면서 블로그에 들어왔어요.
엘님!
뵌적은 없지만 저도 거의 5월에 들어와서 엘님과 다른 분들이 마이너스 나는 상황을 보면서 더 자신을 못가졌고 웬지 엘님의 스트레스가 느껴졌어요.
편안하게 투자하시고 천천히 가도 다 도달 할듯해요.
엘님 같은 능력자는!!
저는 기도도 잘못하고 남을 위해 기도는 더 못하지만 다 좋아지실거라고
믿습니다.
하루하루 행복하셔요
바다러버님 드디어 그 시간이 왔군요.
Delete남편분이 먼저 떠나셨으면 나머지 깨긋하게 정리하시는 건
바다러버님 몫이네요.
쉬엄 쉬엄 잘 정리하시길 바래요.^^
요 며칠간 다른 주에서 미팅이 있어 블로그 follow up을 많이 못했는데.. 엘님의 고민이 많이 느껴지네요ㅠㅠ 저는 엘님의 오가는 말씀과 인사이트를 경험하고 보는 것만으로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마음 편히 행복하신 일들이 더 많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항상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해용~~!!! ^^
ReplyDelete항상
ReplyDelete항상 감사드려요
Delete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데 싸이트 들어와서정성스레
써 주신 경험담이든 소소한 정보이든 한자한자 읽다보면
어느새 편안해져있는 저를 보곤 해요
이게 다 누구덕분인지 다 아실거예요
게다가 항상 해피걸님 엘리님 쿨님 원스텝님 그리니스님 사람님 토키님 또 다른 분들
항상 서로서로 챙겨주시고 읽기만 해도 저한테도 해 주신것 같아서 괜시리 감동받고
에너지 얻어요.
일도 힘드시고 몸도 아프신데 일리리 신경써 주신 글 보고 아침부터 또 울꺽했어요
스트레스 최대한 덜 받으시고 건강 회복되길 진심 바래요
다시한번 엘님을 비롯해 싸이트 가족분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해요
(일리리 이름 부르지 못해서 죄송해요)
저 요즘 아이들 방학이라 주말에 너무 바빠서 못 들어오고 지금 왔어요...아직 댓글들 마 못읽었어요... ㅠㅠ 우리 엘님 저희들 이끌어 주시느라 그동안 많이 힘드셨죠? 저희들 배운대로 잘 따라갈테니 걱정 마시고 건강에 올인하세요... 아이들 위해 밤마다 기도할때 잊지 않고 엘님 기도도 꼭 하겠습니다...
ReplyDelete전 블로그에 오면서 주식도 주식이지만 엘님의 나누는 삶을 배우며 하루 하루 지내고 있어요... (주식은 아직 갈길이 멀지만 제 페이스대로 천천히 편하게 갈께요 ^^) 편안한 마음, 편안한 투자, 남을 위한 배려, 삶을 대하는 자세등등 엘님께 배우고 받은게 참 많아요... 덕분에 좋은 우리 블로그 식구들도 만났구요...
삶을 살아가면서 서로 얼굴도 모르지만 이렇게 블로그 식구들이라고 부르며 서로 응원하고 아껴주고 다독여 주는 분들을 만나서 전 정말로 감사하고 행복해요... 한분 하는 저에게 정말 소중한 분들이세요...
주말에 mentally and physically challenged 아이들 픽크닉을 다녀 왔는데요... 정말 건강이 최고더군요... 그 아이들을 케어하면서 또 아이들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많은 생각을 했어요... 우리가 가진것에 감사하는 삶... 주변을 돌아보는 마음의 여유...
정말 중요한것들을 많이 배우는 우리 블로그에 대장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오타 죄송 😅 간만에 길게 쓰니 손가락이 말은 안 듣네요 ㅠㅠ
Delete며칠 잘 안보이셔서 무슨일이 있으신가 했어요. 매주새벽마다 하루에 몇번씩 업데이트 되는글 보고 보통사람은 아니구나 했어요.
ReplyDelete정기적으로 같은 시간대에 글 올리고 업데이트 하는거 쉬운일이 아니니까요. 얼른 기운 차리시고 슬럼프에서도 벗어나시고 치료도 잘하시기를 바래요.
정말 엘님이란분은 실제 어떤 분이실지..
ReplyDelete전 제 앞가림도 못해 정신이 하나도 없는데 님은 직장 생활에,훌륭한 아버지에,블로그 그리고 본인의 투자, 거기다 심적 부담을 충분히 느낄수도 있었을 건강상태 임에도 저같은 사람의 이틀 삼일치를 할일을 하루만에 끝내버리시는 진정한 슈퍼맨 아닐까요?
정말 제가 살아오면서 가장 존경하고 멋지신분이란 말을 아낌없이 해드리고픈 분입니다.
언제나 항상 그자리에서 어떤것에도 동요되지않는 차분함을 가지신 엘님!! 잠깐잠깐 한눈팔고 와도 두팔벌려 반겨주실것 같은 우리엘님!!!! 정말 소중한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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