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제가 팁을 드렸는데... 아마 다른 분께 드렸나봐요... 음 저는 거의 90프로의 거래가 트레일이에요. 프리에서 2프로 스탑아웃이 거의 확실하거나...이미 벌써 그 밑으로 빠졌을때에..저는 트레일을 걸어서 빠져 나와요. 그래서 저의 손해는 1프로 안쪽으로 보고 빠져 나올 수 있었던 거에요...
Happygirl님. 손절엔 2가지가 있어요. 제 트레이드 리뷰해보시면.. 완전히 Exit하는 소절이 있고.(무브온이죠..^^) 더 낮은 가격대에 진입하기 위한 손절이 있어요. 오늘의 경우 PFE와 HLF가 그 예인데.. 전 이 둘을 롱으로 보고 최대한 좋은 엔트리에 들어가려고 손절하는거에요.
OKTA의 경우엔 P플랙였으니..더 떨어지면...B2플랙을 달 수도 있겠죠? 요지는 단순히 플랙대로 거래를 하시는건 초보일때... 종가 to 종가 거래만 하시면 되고... 라이브 플랙에 도전하시려면... 플랙과 플랙 사이의 상관관계... 그리고 매입할땐 벌써 매도 계획이 짜여져 있어야 하고... 매도할땐 또 매입 계획이 벌써 있어야 해요.
그 계획대로 실행하면서... Profit 미터는 오늘 프라핏인지.. 내일 프라핏인지. 조금 길게 담주 프라핏을 노리고 거래를 하는지 등등... 머리 속에서 그림이 클리어하게 그려져야 합니다.^^ 손절도 2발전진을 위한 한발 후퇴인지... 그냥 후퇴하고 밖으로 나가는 손절인지... 생각해보세요..^^
JJ님. 네. 전 항상 스탑로스를 트레일로 겁니다.^^ 얼마 손해다...하는 생각 자체부터 Reset하시고. 어떤 루틴이건...꾸준하게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말 그대로 루틴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똑 같이 하는거죠. 종가 to 종가 거래를 하신다면. 본인의 원칙대로 꾸준하게 "그 것"만 4주간 해보세요. 만회 되어 있을거에요.^^
PFE가 오늘 600바닥을 쳤고...B 플랙의 모범사례죠. 정확히 바닥에서 잘 바운스를 해줬습니다. 계속 바닥을 찾아 진입을 하였던 전... 상승세가 컨펌되자 마자. 다시 진입하여 진입시점보다 어느정도 갭을 두고 올랐을땐 프라핏 락을 하였고. 만약에 더 내린다면. 600바닥에서 더블 다운을 하거나 손절하거나.. 2가지 시나리오의 대응 플랜을 머리 속에서 짜놓고 있죠...
그런데 매입 시점에서 자꾸 반등이 잘 되어줘서... 프라핏 락을 하며 따라올라가는 형국입니다.
AMD의 경우: P 플랙을 보고 들어갔고, 손절라인을 27.6으로 잡았어요. 그래서 initial stop order는. 27.6밑으로 내려가면 트레일 2센트 이런식.
그런데 다행히 위로 올라가 주면... 컨디션 가격을 올립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27.64에 들어갔는데.. 현재 가격이 27.75다.. 그러면 전 그 컨디션 가격을 27.7 정도로 올리죠. 그렇게 되면. 최소 27.68엔 락을 하는거니까. 4센트를 버는거고.. 거기서 바운스해서 27.75쯤 팔리면 11센트를 버는거죠.
그렇게 보실 수도 있지만...매뉴얼리 컨디션 값을 올려주셔야, 프라핏 락도 같이 되겠죠. 15매입. 트레일 컨디션 14.5 나중에 현재가격이 16이 됬다치면...컨디션 값을 15.5로 올리시는거죠. 모든 스탑은 각 목표에 따라 유동적으로 쓰셔야 해요.^^ 오늘 최대한 버는데 목적인지... 최대한 길게 끌고 가는게 목적인지...
이번 주...사실 제가 좋아하는 형태의 주간이었는데... Dip과 바운스가 곳곳에 있는...
월욜에 저도 AMD폭탄을 맞아서, 화수는 AMD가 싸논거 뒷처리 잘하고 있었는데 중간에 크론이 툭 튀어나와서...크론도 데미지 컨트롤 동시에... 그런 와중..회산 또 왜이리 바쁜지...^^ 암튼 이제야 겨우 마지막 하루 스퍼트 좀 내보자 싶었더니.. 아침에 OKTA 출혈 다른데서 막고 겨우 이제야 플러스로 마감할 거 같아요...ㅋ
전투엔 승리했으나... 전쟁 후 참혹한... 성과도 큰 노력에 비해 미미하고.^^ 핵폭탄1개 AMD 중간 폭탄 3개 PFE, CRON 그리고 OKTA
특히 AMD는 퍼센티지로도 제가 왠일로 너무 넉넉히 스탑을 잡았었고...금액도 무려 80프로를 쏟아 부어가지고...실질적 데미지가 매우 컸어요.ㅋ
엘님과 쿨님은 진짜 다르신거 같아요.ㅜㅜ 회사일도 집안일도 주식도 다들 뚝딱뚝딱.... 전 이번주 완전 힘든주.....아이들 방학에.... 엘님과 쿨님이 가르쳐주신 사다리와 뚱띵이 작전 겨우 세번 했다가 포기....아직 가격 폭을 잡는데 실패.... 이번주 전 크론에서 손실이 어마 무시할듯요.. 어제 반 스탑로스... 그래도 항상 초장에 깨지는게 낫다와 여기 식구들과 함께하니 걱정이 하나도 안되요.... 가슴은 아프지만.... 이렇게 잃은 것도 다 저한테 도움이 될거라 믿기에...^^
ㅎㅎㅎ 사다리와 뚱띵이.. ㅋㅋ 걔네들은 정말 컴퓨터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어야 할수 있을것 같아요.. 이번주 가심아프죠.. 저도 이번주 가슴시려요.. ㅎㅎ 오늘아침 맘먹었어요.. 들어있는돈중에 딱 얼마만 정해서 그거로만 트루 종가투종가를 하려구요. 벌딕이 뜨면 moc 로 B나 P 사고 사자마자 2.2로 트레일 걸어두고 moc가격으로 팔고.. 매일 해보려구요. 회사일에도 너무 지장이 되고 자꾸 블로그 글도 읽고싶고 업데잇도 읽고싶고 그러다보면 티디앱도 열어서 체크하고 싶고 데이트레이딩 들어가면 ko당하고.. 그래서 최대한 자제하려구요.. 기계처럼..
사다리 작전은... 1. 진짜 롱롱롱텀으로 가지고 가지고 갈 예정일때... 2. 종목의 변동폭에 따라서 1프로, 2프로 4프로 혹은 5프로 갭으로 사다리를 타는 거임...^^ 크론같이 변동폭이 큰 종목은 2프로 이상으로 갭을 조정해야 하고...BRK같이 변동폭이 작은 종목은 1프로 이내로 갭을 조정. 3. 보통 사다리를 3번까지 전략적으로 낮춰서 왔는데 그 이상 낮춰야 할경우..최소 절반은 털어내야 함.
이게 좀 익숙하신 분들은...제가 무슨 말 하는지 이해하실텐데... 이해가 안되신다면, 그냥 2프로건 1프로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 스탑걸고..스탑아웃되심...그냥 무브온 하셔야 해요.^^
그래도 엘님과 쿨님의 가르침으로 손실은 반 정도 줄였어요. 안그랬음 지금 울고 있었을거에요. 진짜 전 크론 롱턴으로 가지고 가고 싶었는데... ㅎㅎ 더이상은 못 참겠더라고요.... 그리고 엘님 충고 대로 전 크론은 제 포션의 20% 안 넘었었구요.. 진짜 이번주 많은 걸 배우고 , 해보고 , 앞으로의 계획에 많은 도움이되는 한주였네요..ㅎㅎ
뚱땡이 전략 역시 제가 여러번 말씀 드렸듯이 장기로 아님 평단가를 낮춰서 쥐고 가겠다는 계획하에 하시는 겁니다. 특히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물량이 물릴수도 있기 때문에 더더욱 조심하셔야 하고요. 저도 데이 트레이딩할때는 손절선 짧게 잡아 빠지고 밑에서 다시 들어가지 단가 낮추기는 거의 하지 않습니다.
오늘 엘님 조언중 손절 말씀 있었는데, 정~말 중요한 내용입니다. 항상 매입전 어떻게 내가 이익을 실현할건지 (단타로 짧게 치고 나올건지, 며칠 들고 갈건지, 종가로 갈건지)에 따라 손절인지, 뚱땡이로 단가를 낮출건지, add해서 같이 빠질건지가 결정 되더라고요. 손절로 잘라낸 폭 (빨간 화살표)< 밑에서 치고 올라온 폭 (그린 화살표)가 크면 이익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 간격이 몇분이냐, 몇시간이냐, 며칠이냐, 몇달이냐에 따라 데이 트레이딩이냐 장기투자냐로 바뀌는 거구요.
밤만 되면 말이 주저리주저리 길어지네요. 다들 좋은밤 되시고, 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JJ님, 댓글 완전 공감되는 상황이예요 저두요 ㅎㅎ. 엘님, 쿨님 주신 조언 잘 기억할께요. 살 때는 언제 나올지, 얼마에 팔건지, 사다리는 주식에 따라 1,2,3,5% 다르다는 것, 뚱땡이를 할 때도 짧게 치고 일단 빠져나오는 걸 목표로 하기.. 못 따라 가겠으면 스탑로스로 그냥 나오고 무브온하기.. 엉엉.. 내일 성적표 계산하려니 마음이 느무나 무거버서 오밤중에 배운거 주절주절해 봅니다 ㅋㅋ
물론 실전엔 내 안의 다른 그녀가 튀어나와서 빨강이로 바꾸어 놓긴 하지만... 내가 힐미킬미의 다중인격인도 아니구 원참... 원스텝, 기억하거라.. 루틴이 잘 잡히면 다중인격도 못 나올거시야!!!
1. 만약 작년에 똑같은 상황이었을때...지금과 비교해 어떠했을까...생각해보시기 바라요. 18불 넘어 매입한 크론을 아직까지 홀드하고 있지는 않을지.. 총 가용금액의 거의 대부분을 쏟아부어서 진퇴양난의 형국은 아닌지...
2. 이번 한 주간 크론 거래를 통해서. 자그마한 원칙이라도 발견하셨거나 배우셨다면, 앞으로의 투자 인생에 더 없는 양분이 될거에요. 투자는 평생 하는거니까요..^^ 직장은 언젠가 은퇴하지만...
3. 자...제 트레이드를 다시 모두 리뷰해보세요. 틈나실때...크론만... 제 트레이드에서 무언간 꾸준한 공통점이 있을거에요. 손해가 났건 이익이 났건...
- 이익은 거의 매 순간 지키려 노력했다. - 바닥권에서 주로 매입했다.
그리고 제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닥에 대한 확신. 가령 여러분들도 크론의 바닥이 예를 들어 15.40이라고 해두죠. 15.4는 절대적으로 깨지지 않는 완전한 바닥이라고 가정해보죠. 15.6에 매입하는 것이 두려울까요? 아니죠. 거기서 떨어져봐야 1프로 조금 손해...그리고 바닥에 가면 더 매입해서 바운스할때 팔면 되니까...저언혀 두려울게 없겠죠... 사실 그쯤되면...올라라가 아니고.. 떨어져라 하고 계실거에요. 그래야 더 매입하니까요...
비록 깔끔하게 쉬운 바운스를 내주진 않았기 때문에 어려운 매매가 되었는데... 제가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알고리듬을 짠 것이 바닥찾기에요. 그게 리스크 매니지먼트의 핵심이거든요.
바닥이란 것은 한시간, 하루, 일주일, 한달..혹은 일년...시간의 단위에 따라 달라지지만...핵심은 바닥에 닿으면 오르는 일만 남는다는 점에선 모두 동일해요.
여러분은 아직도 바닥에 대한 경험이 조금은 부족하신거에요. 하지만 점차 나아질겁니다. 특히 주식투자에선 한번의 경험이 100권의 책보다 낫거든요...^^ 투자에서 이해하고 한 행동의 경험은 몸이 기억해요...그래서 가끔..머리론 괜찮은거 같은데...몸이 반응을 안할때가 있어요. 몸이 기억하는 경험.(투자의 데자부)에요.
그런데 그 몸의 시그날을 바로 캐치하려면, 언제나 일정한 방식...루틴으로 거래를 하셔야해요. 그래야 어긋난는 것을 캐치하는데 용이해지죠.
언제나 그렇듯...도대체 얘가 무슨 얘길하나...그렇게 들리셔도, 언젠가...무릎을 탁치며 도를 깨치듯, 지금의 제 말이 확 와 다을때가 올거에요.^^
감히 얘가.. 라고 생각은 절대 안하나 ㅎㅎㅎ 무릎을 딱치고 나에게 와닿았음 좋겠는 희망이 있네요 :) 주식마다 성격이 있는것같아서 그걸 파악하려면 정말 시간이 쌓여야 할것같아요. 정석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데 제일 큰 적은 제 두려움이네요 지금은... overcome해 보도록 할께요 하루 더 보태서 주말 잘들 보내세요!
1시간전에 일어나서 댓글 공부하며 행복해 하고 있네요. 장이 열리는 날이라면 엘님의 포스트로 아침을 시작했을텐데 뭔가 옆구리가 시린 느낌이예요.
댓글 읽으며 라이브로 전인권의 노래도 듣고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우리 함께 투자합시다아아~~~' 엘님 노래 잘하시네요.ㅎㅎ
사다리, 뚱땡이..ㅎㅎㅎ
저는 어제 엘님따라 AMD, CRON(그렇게 데이고 또 담았습니다.^^) 그리고 고수님들은 정말 정말 달라요. 고수는 그냥 고수가 아닌거죠. OKTA 는 제가 좋아하는 주식중 하나라서 욕심냈다가 손절해서 출혈이 또 컸네요. 아쉬워서 조금 재 진입했는데 90.42 쿨님 글을 보니 80.70 에 재 진입하셨네요. 마지막에 좀 힘을내줘서 아주 조금이지만 손실을 좀 줄였어요.
60 Comments
Pre market 에서 지금 막 cron 팔았어요.
ReplyDeleteBuy @ 15.78
Sold @ 16.25
축하해요.^^
Delete일단 이런 식의 불확실한 이익이 나면...
프라핏을 챙기고 보심 되요.
CGC라면 이야기가 틀리지만...
새벽부터 live update 해주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
Delete어제 15분만에 트위터가 okta자릴 뺐어가고 아침부터도 계속 시그널을 주네요.
ReplyDelete시스템 뿐만 아니라...
Delete개인적으로도 느낌 상...자꾸 위로 튈 분위기라, 어제부터 계속 좋은 엔트리 진입을 시도 했었는데...
어젠 너무 바빠서 타이밍 맞추기가 힘들었고..
프리에서 딱 들어가려고 오더 넣자마나 위로 올라서...놓쳤어요.ㅠㅠ
엘님~ 전 종가 가격입니당 ㅋㅋㅋㅋㅋ 어제 종일 시그널을 주긴 하더라구요 okta가..
Deletepfe는 하도 떨어지길래 바닥에서 .75로 트레일을 걸었는데 계속 끊임없이 떨어지고 막판에 거북이처럼 오르더라구요 결국 안사졌어여. 몇일 홀드할샘으로 작게 들어갈까 생각해요.
크론으로 크게 데이고 넘나 쫄아서 ㅎㅎ 자금의 1/3만 돌리고있어요 너무 겁이 없었더라구요. 완전 하룻강아지
오늘은 프리마켓에서도 라이브플랙이...
ReplyDelete엘님 너무 무리하시는거 아니죠?
일도 바쁘실텐데....
전 이상하게 트위터는 자꾸 타이밍을 놓치더라고요..
아직 거래 한번도 못해봤네요...
TWTR 들어갔어요. 이번주는 오늘이 마지막날이네요.
ReplyDelete그럼 리포트는 금요일에 내나요?
성적이 안좋아서 걱정..ㅠ 그래도 씩씩하게 무브온 !! ^^
넵^^
Delete내일 리포트 발표합니다.
굿모닝~
ReplyDelete프리에 CRON 16.82~17.13 까지 여러번 나눠서 나왔어요. 5.13% (로빈훗)
어제 롱으로 속죄이던 HLF 한방에 보내버리길 잘한거 같아요. (사실은 다른방법이 없었어요)
CRON으로 바꿔타자마자 블링블링 기분이에요.
P AMD 드갑니다.
Delete축하드려요~~
Delete엘리님 굿모닝~~
Delete고백하자면...
방장님의 룰을 어제 어기고 크론몰빵 했었어요. 어제 오후에 나가려고 했을땐 너무 늦어서 ... 그렇게 오르면 담날 프리에서 낙하할수도 있잖아요.
서부시간 5시반에 알람 맟춰놓고 잤어요.^^
크론에 들어가신 것은 괜찮지만..
Delete몰빵하심으로 인해..."도박"이 되어버렸네요..
오직 이 도박의 성공이 독이 되지 않길 바랄 뿐에요.^^
네;;;;; 도박이었어요.
DeleteHLF 땜에 =.= 쿨하지 못하게 눈에 뵈는게 없었나봐요.
다시 리셋했어요.
감사합니다.
세상에.. okta 장이 시작하자마자 -2.2% 빛의 속도로 스탑아웃.. 계속 들어가려고 틈을 보다가 이번한주 너무 맘이 피곤해서 그냥 종가만 기다리려구요. 흑..
ReplyDelete저번에 제가 팁을 드렸는데...
Delete아마 다른 분께 드렸나봐요...
음 저는 거의 90프로의 거래가 트레일이에요.
프리에서 2프로 스탑아웃이 거의 확실하거나...이미 벌써 그 밑으로 빠졌을때에..저는 트레일을 걸어서 빠져 나와요. 그래서 저의 손해는 1프로 안쪽으로 보고 빠져 나올 수 있었던 거에요...
엘님, 로빈훗에는 트레일이 없는거지요?
DeleteJJ 님 저도 OKTA 좋아하는 Flag 여서 담았는데 스탑 로스되었어요.
엘님 이번주 성적보고 내일한다고 하셨는데
이번주는 정독만 하고 리포트는 스킵할께요.
지난주 이번주 손절의 여왕으로 등극했어요.ㅎㅎㅎㅎ
오늘도 손절, 또 손절.ㅎㅎㅎ
무서워서 주말에 정신 수양하고 다음주 부터 다시 시작해야할 것 같아요.
그럼 밑에 스탑로스를 트레일로 걸어놓는건가요? 아니면 밑에 스탑로스를 없애고 위로 조금 올라갔을때 팔리는 트레일을 걸어놓으시나요?
Delete해피걸님.. 저도 이번주는 슬퍼요.. 간이 콩만해져서.. 돌리는 자금도 확 줄이고.. 벌써 회사에 와있는시간이라 미리 밑으로 스탑 위로도 셋업해서 걸었는데.. 9시반 동시에 전화기가 울리더라구요 ㅜㅜ 흑
Happygirl님.
Delete손절엔 2가지가 있어요. 제 트레이드 리뷰해보시면..
완전히 Exit하는 소절이 있고.(무브온이죠..^^)
더 낮은 가격대에 진입하기 위한 손절이 있어요.
오늘의 경우 PFE와 HLF가 그 예인데..
전 이 둘을 롱으로 보고 최대한 좋은 엔트리에 들어가려고 손절하는거에요.
OKTA의 경우엔 P플랙였으니..더 떨어지면...B2플랙을 달 수도 있겠죠?
요지는 단순히 플랙대로 거래를 하시는건 초보일때...
종가 to 종가 거래만 하시면 되고...
라이브 플랙에 도전하시려면...
플랙과 플랙 사이의 상관관계...
그리고 매입할땐 벌써 매도 계획이 짜여져 있어야 하고...
매도할땐 또 매입 계획이 벌써 있어야 해요.
그 계획대로 실행하면서...
Profit 미터는 오늘 프라핏인지..
내일 프라핏인지.
조금 길게 담주 프라핏을 노리고 거래를 하는지 등등...
머리 속에서 그림이 클리어하게 그려져야 합니다.^^
손절도 2발전진을 위한 한발 후퇴인지...
그냥 후퇴하고 밖으로 나가는 손절인지...
생각해보세요..^^
JJ님.
네. 전 항상 스탑로스를 트레일로 겁니다.^^
얼마 손해다...하는 생각 자체부터 Reset하시고.
어떤 루틴이건...꾸준하게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말 그대로 루틴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똑 같이 하는거죠.
종가 to 종가 거래를 하신다면.
본인의 원칙대로 꾸준하게 "그 것"만 4주간 해보세요.
만회 되어 있을거에요.^^
네.. 우선은 월욜 엄청 깨지고 종가투종가로 하는데 자꾸 아웃되긴해요.
Delete손해를 생각하지 않기가 너무 힘들지만.. 노력해보겠습니다. 그나마 손해가 났다고 다른데서 빨리 매꾸려는 생각은 안하고 있어요.. 우선 데이트레이딩을 따라하기가 넘 힘들다는걸 깨달아서요 ㅎ 감사해요
이번 주 P플랙이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손해보고 계신것이 당연해요..^^
Delete하지만 이번 주에 죽쑤고 있기에 담주에 P가 효자 노릇해줄거라 믿습니다.^^
매번 자세한 설명과 위로 ㅜㅜ 넘나 도움되요..
Delete힘을내줘 P플랙!
우선은 제가 지금 잔뜩 쫄아있으니 오늘종가에 P나 B를 조금 담아가볼께요.
엘님을 존경하지 않을 수 없어요.ㅎㅎ
Delete알려주신 팁들 주말에 열심히 마음에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JJ 님 종가 TO 종가로 다시 돌아가서 새롭게 시작하고
우리의 패턴을 다시 셋업한뒤에 라이브도 따라하고
우리 함께 배워나가요.^^
분명히 keys가 B2로 있는거 보고 들어 갔는데 고단새 없어 졌네요
ReplyDeleteB플랙 계열은 플랙이 없어진 것이 나쁜 것이 아니에요..
DeleteB플랙의 경우 플랙이 없어졌단 의민 올랐단 의미니까요...
따라서 프라핏 락하심 되요.^^
Greenies 님 축하드려요.^^
ReplyDeleteHappyGirl님 감사해요. 근데 몰빵해서 셀프반성해요. ^^;
Delete아직 한국이시면 (제가 다른분과 헷갈린거면 죄송이요) 지금 주무시는 시간이시죠? 좋은 꿈 꾸세요~
Greenies 님 저도 한국가고 싶어요~~^^
Delete팁: PFE의 예.
ReplyDeletePFE가 오늘 600바닥을 쳤고...B 플랙의 모범사례죠.
정확히 바닥에서 잘 바운스를 해줬습니다.
계속 바닥을 찾아 진입을 하였던 전...
상승세가 컨펌되자 마자. 다시 진입하여 진입시점보다 어느정도 갭을 두고 올랐을땐 프라핏 락을 하였고.
만약에 더 내린다면. 600바닥에서 더블 다운을 하거나 손절하거나..
2가지 시나리오의 대응 플랜을 머리 속에서 짜놓고 있죠...
그런데 매입 시점에서 자꾸 반등이 잘 되어줘서...
프라핏 락을 하며 따라올라가는 형국입니다.
AMD의 경우:
DeleteP 플랙을 보고 들어갔고,
손절라인을 27.6으로 잡았어요.
그래서 initial stop order는.
27.6밑으로 내려가면 트레일 2센트 이런식.
그런데 다행히 위로 올라가 주면...
컨디션 가격을 올립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27.64에 들어갔는데..
현재 가격이 27.75다..
그러면 전 그 컨디션 가격을 27.7 정도로 올리죠.
그렇게 되면. 최소 27.68엔 락을 하는거니까.
4센트를 버는거고..
거기서 바운스해서 27.75쯤 팔리면 11센트를 버는거죠.
엘님. 저는 롱으로 샀을 때 매수가 밑으론 STOP, 위로는 TRAILSTOP 이 두개의 오더를 OCO로 넣어 왔는데 ...
Delete설명해 주신거 보니 TRAILSTOP을 저처럼 매수가 위에서 걸지 않고 매수가 밑에서 걸게되면, 이 하나의 트레일스탑이 제가 넣는 두개의 오더를 대체하게 되는거네요. 제가 이해한거 맞지요?
그렇게 보실 수도 있지만...매뉴얼리 컨디션 값을 올려주셔야, 프라핏 락도 같이 되겠죠.
Delete15매입. 트레일 컨디션 14.5
나중에 현재가격이 16이 됬다치면...컨디션 값을 15.5로 올리시는거죠.
모든 스탑은 각 목표에 따라 유동적으로 쓰셔야 해요.^^
오늘 최대한 버는데 목적인지...
최대한 길게 끌고 가는게 목적인지...
아! 이제야 명확히 알겠어요.. 죄송해요 매번 떠먹여줘야 알아듣네요 ㅜ
ReplyDelete굿모닝~~
ReplyDelete이번주는 아침인사가 계속 늦어지네요.
OKTA 첫 신고식 제대로 한번 했네요.
무슨 배짱으로 물량은 평소의 2배나 넣고 ㅠㅠ
일단 손절라인에서 나오고 89.70에서 다시 포지션 잡긴 했는데...
와우 아침에 식겁했습니다~~ ㅠㅠ
PFE 드뎌 반격의 기회가 오네요.
꼬맹이들 친구들이 sleep over와서 집도 완전 전쟁터네요.
완전 정신 나들이중 ~~
어떤 상황인지 잘 알거 같아요.^^
Delete그 와중에도 전쟁터에 뛰어 들어 오셨네요..ㅎㅎ
이쪽 전쟁터로 피신왔는데 ㅋㅋㅋ
Delete여기도 만만치 않네요.
엘님도 대단하시지만 직업으로 데이 트레이딩 하시는 쿨님도 진짜 대단하세요..
Delete지금 경외의 눈길로 서쪽을 바라봅니다.. ㅋㅋㅋ
서쪽은 해지는 쪽입니다.
Delete엘님 계시는 동쪽을 바라보세요 ~~ㅋㅋ
의도치않게 요즘 계속 노동 뛰는데,
왠만하면 인텔리로 사는게 좋습니다.
인텔리가 막노동보다 수입상으로도 월등하지 않습니까? ㅎㅎ
엇 서부에 계신거 아니세요? 전 뉴욕이거든요 ㅎ
Delete아 뭔뜻인지 알았어요 ㅎㅎ 엘님은 제쪽에서 서쪽일지 동쪽일지 위 아랜지 근처라 잘 모르겠네요 ㅎㅎ
Deleteㅎㅎ 네 저는 서부에 있는데 경외의 눈길은 엘님이 계시는 곳으로~~요.
DeleteJJ님은 뉴욕커시네요. 저희 신랑이 뉴욕에서 자라고 보스턴에서 학교 나왔는데.... 자긴 뉴욕커라고 자랑질 ㅠㅠ 어마 하는데 ㅋㅋ
아.. 전 뉴욕에선 남쪽이죠.^^
Delete따듯한 남쪽..ㅎㅎ
이번 주...사실 제가 좋아하는 형태의 주간이었는데...
Dip과 바운스가 곳곳에 있는...
월욜에 저도 AMD폭탄을 맞아서, 화수는 AMD가 싸논거 뒷처리 잘하고 있었는데 중간에 크론이 툭 튀어나와서...크론도 데미지 컨트롤 동시에...
그런 와중..회산 또 왜이리 바쁜지...^^
암튼 이제야 겨우 마지막 하루 스퍼트 좀 내보자 싶었더니..
아침에 OKTA 출혈 다른데서 막고 겨우 이제야 플러스로 마감할 거 같아요...ㅋ
전투엔 승리했으나...
전쟁 후 참혹한...
성과도 큰 노력에 비해 미미하고.^^
핵폭탄1개 AMD
중간 폭탄 3개 PFE, CRON 그리고 OKTA
특히 AMD는 퍼센티지로도 제가 왠일로 너무 넉넉히 스탑을 잡았었고...금액도 무려 80프로를 쏟아 부어가지고...실질적 데미지가 매우 컸어요.ㅋ
암튼...플러스로 만족한 한 주 일거 같네요.^^
최소 연패는 끊었으니까...^^
스탁 트레이드만큼이나 재미있고 실력있는 우리 블로그 입담.ㅎㅎ
Delete즐거워요.~~~
집안 전쟁터 마무리 짓고 나니 벌써 밤 10:30분 ㅜㅜ.
Delete내일은 또 아침부터 애들 운동경기 땜시 말리부로 주말 보내러 가네요. 담주말 역시 운동경기로 St. Louis까지 ㅜㅜ.
엘님도 핵폭탄에 중간폭탄까지.. 그래도 승리하심에 축하드려요^^
저도 매일 하나씩 떠지는 폭탄 막느라 어마한 체력을 소비한 한주 있네요.
거기다 애들 봄방학 ㅜㅜ 한참 중요한 전투중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총소리 “마미~~” 응답하지 않으면 소리는 점점 폭격탄으로 “마미,마미,마미~~ㅠㅠ” 일단 눈앞 전투부터 마무리해야 하는 상황들의 연속요 ㅜㅜ
정확한 계산은 다시 해봐야겠지만,
저역시 승리에 비해 초라한 폐허만 남는 주가 되지 싶습니다.
쿨님~~ 저도 방학이라... 아이들 챙겨주다 겨우 10시 넘어야 자유네요..
Delete10시... 제 취침시간이데.... 이 자유시간이 너무 아까워 오늘은 이리저리 놀고 있답니당~~
엘님과 쿨님은 진짜 다르신거 같아요.ㅜㅜ
ReplyDelete회사일도 집안일도 주식도 다들 뚝딱뚝딱....
전 이번주 완전 힘든주.....아이들 방학에....
엘님과 쿨님이 가르쳐주신 사다리와 뚱띵이 작전 겨우 세번 했다가
포기....아직 가격 폭을 잡는데 실패....
이번주 전 크론에서 손실이 어마 무시할듯요..
어제 반 스탑로스...
그래도 항상 초장에 깨지는게 낫다와
여기 식구들과 함께하니 걱정이 하나도 안되요....
가슴은 아프지만....
이렇게 잃은 것도 다 저한테 도움이 될거라 믿기에...^^
ㅎㅎㅎ 사다리와 뚱띵이.. ㅋㅋ 걔네들은 정말 컴퓨터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어야 할수 있을것 같아요..
Delete이번주 가심아프죠.. 저도 이번주 가슴시려요.. ㅎㅎ 오늘아침 맘먹었어요..
들어있는돈중에 딱 얼마만 정해서 그거로만 트루 종가투종가를 하려구요. 벌딕이 뜨면 moc 로 B나 P 사고 사자마자 2.2로 트레일 걸어두고 moc가격으로 팔고.. 매일 해보려구요. 회사일에도 너무 지장이 되고 자꾸 블로그 글도 읽고싶고 업데잇도 읽고싶고 그러다보면 티디앱도 열어서 체크하고 싶고 데이트레이딩 들어가면 ko당하고.. 그래서 최대한 자제하려구요.. 기계처럼..
이건 그냥 Future reference로....^^
Delete사다리 작전은...
1. 진짜 롱롱롱텀으로 가지고 가지고 갈 예정일때...
2. 종목의 변동폭에 따라서 1프로, 2프로 4프로 혹은 5프로 갭으로 사다리를 타는 거임...^^ 크론같이 변동폭이 큰 종목은 2프로 이상으로 갭을 조정해야 하고...BRK같이 변동폭이 작은 종목은 1프로 이내로 갭을 조정.
3. 보통 사다리를 3번까지 전략적으로 낮춰서 왔는데 그 이상 낮춰야 할경우..최소 절반은 털어내야 함.
이게 좀 익숙하신 분들은...제가 무슨 말 하는지 이해하실텐데...
이해가 안되신다면, 그냥 2프로건 1프로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 스탑걸고..스탑아웃되심...그냥 무브온 하셔야 해요.^^
꼭 기억하세요.
그래도 엘님과 쿨님의 가르침으로 손실은 반 정도 줄였어요.
Delete안그랬음 지금 울고 있었을거에요.
진짜 전 크론 롱턴으로 가지고 가고 싶었는데... ㅎㅎ
더이상은 못 참겠더라고요....
그리고 엘님 충고 대로 전 크론은 제 포션의 20% 안 넘었었구요..
진짜 이번주 많은 걸 배우고 , 해보고 , 앞으로의 계획에 많은 도움이되는 한주였네요..ㅎㅎ
뚱땡이 전략 역시 제가 여러번 말씀 드렸듯이 장기로 아님 평단가를 낮춰서 쥐고 가겠다는 계획하에 하시는 겁니다. 특히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물량이 물릴수도 있기 때문에 더더욱 조심하셔야 하고요.
Delete저도 데이 트레이딩할때는 손절선 짧게 잡아 빠지고 밑에서 다시 들어가지 단가 낮추기는 거의 하지 않습니다.
오늘 엘님 조언중 손절 말씀 있었는데, 정~말 중요한 내용입니다. 항상 매입전 어떻게 내가 이익을 실현할건지 (단타로 짧게 치고 나올건지, 며칠 들고 갈건지, 종가로 갈건지)에 따라 손절인지, 뚱땡이로 단가를 낮출건지, add해서 같이 빠질건지가 결정 되더라고요.
손절로 잘라낸 폭 (빨간 화살표)< 밑에서 치고 올라온 폭 (그린 화살표)가 크면 이익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 간격이 몇분이냐, 몇시간이냐, 며칠이냐, 몇달이냐에 따라 데이 트레이딩이냐 장기투자냐로 바뀌는 거구요.
밤만 되면 말이 주저리주저리 길어지네요. 다들 좋은밤 되시고, 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JJ님, 댓글 완전 공감되는 상황이예요 저두요 ㅎㅎ.
Delete엘님, 쿨님 주신 조언 잘 기억할께요. 살 때는 언제 나올지, 얼마에 팔건지, 사다리는 주식에 따라 1,2,3,5% 다르다는 것, 뚱땡이를 할 때도 짧게 치고 일단 빠져나오는 걸 목표로 하기.. 못 따라 가겠으면 스탑로스로 그냥 나오고 무브온하기.. 엉엉.. 내일 성적표 계산하려니 마음이 느무나 무거버서 오밤중에 배운거 주절주절해 봅니다 ㅋㅋ
물론 실전엔 내 안의 다른 그녀가 튀어나와서 빨강이로 바꾸어 놓긴 하지만... 내가 힐미킬미의 다중인격인도 아니구 원참... 원스텝, 기억하거라.. 루틴이 잘 잡히면 다중인격도 못 나올거시야!!!
저도 cron을 생각했을 때 미래의 아마존 주식 좀 될 줄알고
ReplyDelete꿈을 안고 매수를 했는데, 그 동안 경험한 주식중 손실이 가장 크내요
쪼금 남겨둔것도 trailing stop 에 걸려서 헐값에 팔렸내요
아~~~ 시원하내요
이번 주 크론 매매는 특히 경험이 많이 없으신 분들껜 엄청 어려운 상황이었어요.
Delete하지만.
1. 만약 작년에 똑같은 상황이었을때...지금과 비교해 어떠했을까...생각해보시기 바라요. 18불 넘어 매입한 크론을 아직까지 홀드하고 있지는 않을지..
총 가용금액의 거의 대부분을 쏟아부어서 진퇴양난의 형국은 아닌지...
2. 이번 한 주간 크론 거래를 통해서. 자그마한 원칙이라도 발견하셨거나 배우셨다면, 앞으로의 투자 인생에 더 없는 양분이 될거에요. 투자는 평생 하는거니까요..^^ 직장은 언젠가 은퇴하지만...
3. 자...제 트레이드를 다시 모두 리뷰해보세요. 틈나실때...크론만...
제 트레이드에서 무언간 꾸준한 공통점이 있을거에요. 손해가 났건 이익이 났건...
- 이익은 거의 매 순간 지키려 노력했다.
- 바닥권에서 주로 매입했다.
그리고 제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닥에 대한 확신.
가령 여러분들도 크론의 바닥이 예를 들어 15.40이라고 해두죠.
15.4는 절대적으로 깨지지 않는 완전한 바닥이라고 가정해보죠.
15.6에 매입하는 것이 두려울까요?
아니죠. 거기서 떨어져봐야 1프로 조금 손해...그리고 바닥에 가면 더 매입해서 바운스할때 팔면 되니까...저언혀 두려울게 없겠죠...
사실 그쯤되면...올라라가 아니고.. 떨어져라 하고 계실거에요. 그래야 더 매입하니까요...
비록 깔끔하게 쉬운 바운스를 내주진 않았기 때문에 어려운 매매가 되었는데...
제가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알고리듬을 짠 것이 바닥찾기에요.
그게 리스크 매니지먼트의 핵심이거든요.
바닥이란 것은 한시간, 하루, 일주일, 한달..혹은 일년...시간의 단위에 따라 달라지지만...핵심은 바닥에 닿으면 오르는 일만 남는다는 점에선 모두 동일해요.
여러분은 아직도 바닥에 대한 경험이 조금은 부족하신거에요. 하지만 점차 나아질겁니다. 특히 주식투자에선 한번의 경험이 100권의 책보다 낫거든요...^^
투자에서 이해하고 한 행동의 경험은 몸이 기억해요...그래서 가끔..머리론 괜찮은거 같은데...몸이 반응을 안할때가 있어요. 몸이 기억하는 경험.(투자의 데자부)에요.
그런데 그 몸의 시그날을 바로 캐치하려면, 언제나 일정한 방식...루틴으로 거래를 하셔야해요. 그래야 어긋난는 것을 캐치하는데 용이해지죠.
언제나 그렇듯...도대체 얘가 무슨 얘길하나...그렇게 들리셔도, 언젠가...무릎을 탁치며 도를 깨치듯, 지금의 제 말이 확 와 다을때가 올거에요.^^
그대여~
아무 걱정 말아요~
우리 함께!
투자합시다..~~
-원곡. 전인권. ^^
감히 얘가.. 라고 생각은 절대 안하나 ㅎㅎㅎ
Delete무릎을 딱치고 나에게 와닿았음 좋겠는 희망이 있네요 :)
주식마다 성격이 있는것같아서 그걸 파악하려면 정말 시간이 쌓여야 할것같아요. 정석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데 제일 큰 적은 제 두려움이네요 지금은... overcome해 보도록 할께요 하루 더 보태서 주말 잘들 보내세요!
ㅋㅋ 맞아요 감히 얘가... 는 절대로 못할듯요~~
Delete이번주는 주말이 너무 길어서 힘들거 같아요...
내일 엘님도 쉬실려나요? ^^
1시간전에 일어나서 댓글 공부하며 행복해 하고 있네요.
Delete장이 열리는 날이라면 엘님의 포스트로 아침을 시작했을텐데
뭔가 옆구리가 시린 느낌이예요.
댓글 읽으며 라이브로 전인권의 노래도 듣고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우리 함께 투자합시다아아~~~'
엘님 노래 잘하시네요.ㅎㅎ
사다리, 뚱땡이..ㅎㅎㅎ
저는 어제 엘님따라 AMD, CRON(그렇게 데이고 또 담았습니다.^^)
그리고 고수님들은 정말 정말 달라요.
고수는 그냥 고수가 아닌거죠.
OKTA 는 제가 좋아하는 주식중 하나라서 욕심냈다가 손절해서 출혈이 또 컸네요.
아쉬워서 조금 재 진입했는데 90.42
쿨님 글을 보니 80.70 에 재 진입하셨네요.
마지막에 좀 힘을내줘서 아주 조금이지만 손실을 좀 줄였어요.
엘님, 주옥같은 댓글들 잘 읽었습니다. 읽을 아하 하는데, 실전엔 왜 안 따라가지는지...아마도 그 루틴이라는게 아직 없어서이지 싶습니다 ^^
ReplyDelete맞아요.. 실전에 따라 하는게 제일 힘들어요..
Delete저같은 경우는 욕심때문에... 이 욕심에 초연해 져야 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저도 한걸음님처럼 주옥같은 글을 읽으며 '아하!' 해요.
Delete그런데 실전은 시간도 실패도 모두 쌓이면서 나아지려나봐요.
eli19 님 저도 욕심이...ㅎㅎㅎ
평소에 저 욕심없는 편으로 알고 지냈는데
제 안에 욕심을 보게 되었어요.
이 욕심도 실패를 맛보면서 컨트롤하게 되리라 기대합니다.^^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