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해피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이름을 부르니 해피님이 마구 보구싶네요. ^^ 어제 바빠 버딕도 못보고 나가서 저녁 늦게 돌아와 늦잠자고 강아지같은 내 새끼들과 진짜 강지 보살피고, 이제서야 댓글들 읽어봅니다요.
굳이 트옹의 비뚫어진 리더쉽과 비교하지 않더라도 리더쉽이 얼마나 중요한지 엘님의 생각과 소신, 그것들을 발판으로 형성된 LRHR 블로그를 보며 더욱 선명히 느낍니다. 대장 엘님이 성실함과 곧음, 남자에게 보통 없다는 공감능력과 배려까지 탑재하셔서 진두지위하시니, 블로그에 물들면 까망이가 하양이가 되고, 모두 따뜻하고 고운 마음으로 바뀌는 것 같아요. 우리가 모두 주식투자/트레이딩 이라는 공동 관심사로 모였지만, 누군가의 엄마고 아빠고, 딸과 아들이며 , 우리 아이들에게 더 선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물려주고 싶은 마음은 하나잖아요.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좋은 영향으로 물들어가는 것이 보이는것 같아요. 물들어~~ 물들어~~~ 진지해지지 않으려 애썼습니다만, 으.. 실패입니다.
참...사람이 간사한게... 한번 게으름을 피니까...온 종일 게으름이 온 몸에 덕지덕지 붙어서, 아무것도 안하고...못하고....그러게 되는군요.^^ 온 종일...그녀는 저에게...아이들에게 가져갈 옷을 챙겨라...물건을 싸라...진두지휘 하고 계시지만... 현실은 저나 애들이나...이구동성. "이따가 할게. 알아서 할게...." 그녀의 부글부글 끓는 마음의 소리가...소리없는 아우성이 되어서, 들리는 바람에... 눈치를 이리저리보며...계속 게으름을 피우고 있어요.^^ 오늘은 제가 처음으로 농땡이를 부리는 날이네요...ㅎㅎ
엘리님과 한걸음님이 엘님편을 안들고 그녀 편을 들어드리니 몹시 분위기 공정하고 좋습니다요. ㅎㅎ
저도 쿨님처럼 아이들 친구 엄마들과 힘들었어요. 처음에는 어설프게 잘어울려보려고 했는데, 대화를 할수록 갭이 커져서 저 스스로 왕따시켜버리고 안어울렸어요. 저는 본래 가까와지는것이 힘들고 더딘 사람이지만, 제 상상속 쿨님이 불편하고 낯설은 느낌이 있다면 이유가 분명 있을 겁니다요. 굳이 아이들모임과 엄마모임이 이퀄해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우리는 성인, 적당한 거리와 예의는 필수입니다요. 쿨님이라면 현명한 방법으로 불편함을 던져내리라 믿어요.
그리니스님의 바쁜 일상을 따라다니면서 대리만족을 느끼게 됩니다요. 나눠주신 한광주리의 행복과 큰웃음 냉큼 받아 챙기겠습니다. 감사요^^
빅홉님, wctrader님, 한걸음님, 엘리님, 나은언니, 쿨님, 엘님, 그리니스님~^^ 우리님들이 까망이의 모습이 있었는지는 모르나 하양이 하야이로만 느껴집니다. 선하고 이쁜 마음씨 만큼이나 위트와 표현력들도 넘치게 좋으셔서 때로는 짧은 수필을 하나씩 읽는 것 같기도 하고 글을 읽을 때는 늘 얼굴에 미소가 머물게 된답니다.
오늘은 무엇이 그리 바쁜지 이른 새벽에 나갔다가 잠깐 들어와서 점심만 먹고 바로 나갔다가 이 시간이 되어서야 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이 생겼네요.
엘님, wctrader님 내일 휴가 떠나실 준비는 모두 되신건가요? 잔잔한 행복감을 많이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되시길 바래요.
하루를 각자에 자리에서 모두 성실히 보내신 우리님들께 피곤을 풀어주고 새 기운을 돋게 할 꿈잠의 시간이 주어지길 바래요.
26 Comments
이번 한주도 수고 많으셨어요 엘님.
ReplyDelete댓글은 많이 못달아도 늘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휴가 가시는거 같은데 블로그일은 신경쓰지 마시고 가족간에 좋은 시간 많이 갖고 재충전하고 오시기 바래요~
다른 블로그 여러분들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
빅홉님 이름 볼 때마다 BTS 제이홉이 생각나서 기분이 좋아요^^
Delete저두 시간이 되면 댓글 열심히 하는데, 많은 때 아주 조용히 있어요. 조용히 있을 때도 항상 블로그 식구들한데 감사하답니다..빅홉님도 제이홉처럼 항상 흥겹고 즐거운 시간들 보내시길 바래요
엘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ReplyDelete이제 엘님은 퇴근과 동시엥 휴가모드로~~~
휴가 잘 다녀오시고요~
우리 동지들도 주말 잘 보내셔요~~
빅 홉님 오랜만이어요~~ 무지무지 반갑습니다~~^^
엘리님 반겨주셔 감사해요.
Delete블로그는 매일 오는데 댓글은 왠지 쑥쓰러워 잘 안달게 되네요.
불금 잘 보내세요 ㅎㅎ
ㅎㅎ하긴 처음엔 좀 그래요~~ 저도 그랬는걸요~
Delete항상 친절하게 블로그 식구 챙기시는 엘리님, 참 이쁘다요^^
Delete감사합니다.
ReplyDelete크론 어마 뚱띵이 만들고 오전에 담은 트위터 들고 갑니다^^
뚱띵이 크론이가 담주는 이쁘게 다이어트 성공하기를요~~
Delete뭐든 뚱띠는 안 좋은 것 같아요. 사람도 주식도 부담스리 ㅎㅎㅎ
Delete뚱띠가 뚱띠하게 효도하길 바래요^^
Delete오늘도 다들 수고하셨어요.
ReplyDelete엘님 감사합니다. 휴가 가셔서 몸과 마음 한껏 충전하시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 오세요~~
오늘은 제 아들이 아픈 바람에 굿모닝 인사도 못하고 잠깐씩 들여다보기만 했네요. 저도 내일 가족 여행 떠나요. 담주 한 주는 아마 전화기로 확인만 하면서 엘님과 여러분들 쫓아가게 될 것 같아요. 늘 그렇듯이 다들 잘 인도해주실 거라 걱정없어요~~
AMD CRON은 어젯밤 사서 오늘 전화기로 가격 보고 대층 익절했구요..
PFE는 계속 들고갑니다.
모두 좋은 주말 보내세요!! 한 주 같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트레더님 축하축하~~
Delete고수의 냄새가 풍기옵니다~
맞아요... 고수의 향기가 ㅎㅎ
Delete트레이더님, 보통 때는 전화기로 안 하시고 모니터 보고 하시는군요.. 이로써 화장실 트레이드는 안 하시는거 확인되었습니다 ㅋㅋㅋ^^
가족여행 가셔서 좋은 시간 보내고 오셔요!
오늘 하루도 이번 한주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ReplyDelete우버: 일찍 익절하고(다 올랐지만 전혀 아쉽지 않고)
GBTC: 내사랑 빗코가 주말에 조금 더 내렸다가 오르길 바라면서 그린으로 되자마자 기냥 팔리게 했고,
CRON: 소량이지만 홍팀인데 손 못대고 그냥 다음주로
즐겁고 편한 금요일 오후 저녁 되셔요~~~
한걸음님 오늘도 성공!!!
Delete크론이만 어찌 잘 정리해보자고요~
지도 크론이 홍팀~~
모두 해피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이름을 부르니 해피님이 마구 보구싶네요. ^^
ReplyDelete어제 바빠 버딕도 못보고 나가서 저녁 늦게 돌아와 늦잠자고 강아지같은 내 새끼들과 진짜 강지 보살피고, 이제서야 댓글들 읽어봅니다요.
굳이 트옹의 비뚫어진 리더쉽과 비교하지 않더라도 리더쉽이 얼마나 중요한지 엘님의 생각과 소신, 그것들을 발판으로 형성된 LRHR 블로그를 보며 더욱 선명히 느낍니다. 대장 엘님이 성실함과 곧음, 남자에게 보통 없다는 공감능력과 배려까지 탑재하셔서 진두지위하시니, 블로그에 물들면 까망이가 하양이가 되고, 모두 따뜻하고 고운 마음으로 바뀌는 것 같아요. 우리가 모두 주식투자/트레이딩 이라는 공동 관심사로 모였지만, 누군가의 엄마고 아빠고, 딸과 아들이며 , 우리 아이들에게 더 선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물려주고 싶은 마음은 하나잖아요.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좋은 영향으로 물들어가는 것이 보이는것 같아요. 물들어~~ 물들어~~~
진지해지지 않으려 애썼습니다만, 으.. 실패입니다.
모두 러브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나은님이 오셨다~~
Delete어제 늦게 오셨군요~진지한 나은님의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참...사람이 간사한게...
Delete한번 게으름을 피니까...온 종일 게으름이 온 몸에 덕지덕지 붙어서, 아무것도 안하고...못하고....그러게 되는군요.^^
온 종일...그녀는 저에게...아이들에게 가져갈 옷을 챙겨라...물건을 싸라...진두지휘 하고 계시지만...
현실은 저나 애들이나...이구동성.
"이따가 할게. 알아서 할게...."
그녀의 부글부글 끓는 마음의 소리가...소리없는 아우성이 되어서, 들리는 바람에...
눈치를 이리저리보며...계속 게으름을 피우고 있어요.^^
오늘은 제가 처음으로 농땡이를 부리는 날이네요...ㅎㅎ
ㅋㅋ 엘님 그러다 진짜 불호령이 떨어집니다요~
Delete어여 움직이셔요~~
나은님, 푹 자고 일어나신 것 같아 좋아요.
Delete잠이 살포시 깬 (혹은 잠이 아니라 술에서 살포시 깬?? ㅎㅎ) 상태에서 블로그 댓글 읽으면서 잔잔히 웃고 계실 얼굴이 그려집니다... 진지하지만 밝고 맑은 나은님의 생각이 저는 참 좋습니다^^
엘리님, 오늘은 상전들 좀 버려두고 좋은 주말 보내셔요. 요녀석들 진짜 좋은 엄마 있는거 감사해야할텐데..^^
엘님, 농땡이 부리시는 것이 이제야 사람같아 보여 좋습니다^^
하지만 그녀분의 마음은 평안하게 해 주셔야지요. 엘님의 칫솔로 화장실토일렛이 닦이는 수가 있습니다. 어서 짐 싸시와요 ^^
나은님 저도 까망이 하양이로 변신중이요. 블로그 가족들 오랜 친구들같이 너무 편하고 좋아요.
Delete엘님 한발님 말씀 듣고 식겁하시고 벌떡 일어 나셨을듯요. ㅎㅎㅎ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되세요.
엘리님도 주말만이라도 상전 대접 받으셨음해요.
전 나름 애들 친구 엄마들이랑 편해지기로 해요 프로젝트 들어갔는데, 힘들어요 ㅜㅜ. 동료들이나 친구들은 금방 편해지는데 애들 친구 엄마들은 왜 이렇게 볼때마나 낯선이의 향기가 느껴질까요. 제 사회성을 걱정해야 하나 생각중입니다.
모두들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들 보내세요. 러브 합니다요 ^^
나은님, 쿨님, 한걸음님, 엘리님
Delete조용하고 한가로운 토요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그리고 오늘 겔름보 모드 엘님, 짐 다 싸셨어요? ㅎㅎ 벼락치기하면 뭐 꼭 빼먹을텐데요. 그녀분의 말을 잘들어야 자다가도 짜장면이 생깁니다. (떡은 목에 걸릴거 같아요)
오늘은 업계사람들 골프 토너먼트가 있었어요. 4월에 데뷰하고 몇번 피하다가 이번이 2번째...성적은 4월이랑 똑같...연습한 보람도 없이 ㅜㅜ 엄청 잘 걷고다녔어요. 현재 제 시계는 10000보 넘었다고 요란하게 축하를 해주는군요. 남의 속도 모르고 ㅋㅋ
끝나고 바비큐도 하고 빙고도 하고 저희보쓰가 준우승하는 바람에 30불 생겼어요.
로또같은 건가봐요. ^^
집에 오는길에 오랫만에 인앤아웃이 눈에 보여서 드라이브스루, 넘버2. 그릴드어니언, 아놀드파마...올해 2번째 인앤아웃, 인생이 너무 바쁜가봐요. 맨날 시간 넘게 굶고다니고 ... 바비큐에서도 먹을수 있는게 고기조금 야채조금...아직도 배가 고팠던거에요.
거기다 블로그 들어오니 나은님의 조곤조곤 진지 스윗 토킹이 들리는것처럼 눈에 들어와요. 차안에 가득 퍼진 후렌치후라이즈 꼬소함과 나은님의 글이 저의 오늘하루를 소소행복으로 감성을 채워주시네요.
제가 오늘 받을 행복, 동지님들 가정에도 작은 행복, 큰웃음 한광주리 나눠드리구요.
사랑합니다.
엘님, 휴가 잘 쉬시고 충전하시고 오세요.
취한노래 노래 고마워요~ ^^
새 가게가 될 팔린가게 주차장에서.
엘리님과 한걸음님이 엘님편을 안들고 그녀 편을 들어드리니 몹시 분위기 공정하고 좋습니다요. ㅎㅎ
Delete저도 쿨님처럼 아이들 친구 엄마들과 힘들었어요. 처음에는 어설프게 잘어울려보려고 했는데, 대화를 할수록 갭이 커져서 저 스스로 왕따시켜버리고 안어울렸어요. 저는 본래 가까와지는것이 힘들고 더딘 사람이지만, 제 상상속 쿨님이 불편하고 낯설은 느낌이 있다면 이유가 분명 있을 겁니다요. 굳이 아이들모임과 엄마모임이 이퀄해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우리는 성인, 적당한 거리와 예의는 필수입니다요. 쿨님이라면 현명한 방법으로 불편함을 던져내리라 믿어요.
그리니스님의 바쁜 일상을 따라다니면서 대리만족을 느끼게 됩니다요. 나눠주신 한광주리의 행복과 큰웃음 냉큼 받아 챙기겠습니다. 감사요^^
빅홉님, wctrader님, 한걸음님, 엘리님, 나은언니, 쿨님, 엘님, 그리니스님~^^
ReplyDelete우리님들이 까망이의 모습이 있었는지는 모르나 하양이 하야이로만
느껴집니다.
선하고 이쁜 마음씨 만큼이나 위트와 표현력들도 넘치게 좋으셔서
때로는 짧은 수필을 하나씩 읽는 것 같기도 하고
글을 읽을 때는 늘 얼굴에 미소가 머물게 된답니다.
오늘은 무엇이 그리 바쁜지 이른 새벽에 나갔다가 잠깐 들어와서
점심만 먹고 바로 나갔다가 이 시간이 되어서야 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이 생겼네요.
엘님, wctrader님 내일 휴가 떠나실 준비는 모두 되신건가요?
잔잔한 행복감을 많이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되시길 바래요.
하루를 각자에 자리에서 모두 성실히 보내신 우리님들께
피곤을 풀어주고 새 기운을 돋게 할 꿈잠의 시간이 주어지길
바래요.
모두들 굿나잇~~~~~^^
해피해피님^^ 엘님이 휴가를 떠나셨어도 블로그 지킴이 해피님과 엘리님이 계시니 괜찮을거에요. 제가 아직 하양이는 아니고 얼룩이 아니면 회색이? 이지만 , 하양이로 변해가는데 해피님의 공이 큽니다요. ^^
Delete나은언니 지금쯤 꿀잠 주무시고 있겠지요?
Delete세째 대학 보낼준비하느라 바쁘셨을것 같아요.
조금은 멀리가는 막내를 위해 얼마나 꼼꼼히 준비하셨으면
유홀을 생각하시나요?ㅎㅎ
엄마 마음을 잔뜩 담아 준비하셨을텐데
떠나보내시면서 눈물 짖지 않으시려나........살짝 염려돼요.
블로그지킴이도 하양이 이야기도 나은언니의
사랑담은 격려이기에 읽으면서 가슴이 뭉클했어요.
우리 블로그를 쥐방울 드나들듯 드나들던 그때
저는 뭔가 삶의 의미가 필요했답니다.
일과가 바빠서 자주 들어올 수 없을 때 조차도
우리 모두는 하나하나의 의미로 이곳에서 살아 숨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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