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님 내일 아이돌 스케줄로다 저녁 뱅기로 갔다 금요 저녁 뱅기로 와요. 울 딸은 학교 스케줄 땜시 못가고, 날돌이만 가는데, 오전 경기하나 오후 경기하나.... 거의 불가능한 스케줄인데, 날돌이는 워낙 건강해서 가능할것도 같네요. 담주 덴버 금요일 밤 뱅기 일요일 밤 뱅기도 있어요 ㅜㅜ. 제가 체력이 안 받쳐준다는요. 담에 경기말고 호세 놀러갈때 꼭 뵈요~~^^
토키님의 궁금증: 한놈패기의 시그날중에 Sell이 더 많다면, 그 다음 날 마켓이 안좋을 것이란 뜻인가요?
합리적인 의문이고, 합리적인 대답은 "네, 그렇습니다."입니다. 실제로 마켓이 정말 안 좋을거란 개런티는 없지만... 데이타와 알고리듬은 객관적이고 이성적이 지표를 보여주고, 각각 분리된 개개 종목의 서로 다른 알고리듬이 Sell을 나타낸다는 것은...전반적인 마켓이 안좋을 수 있다는 indicator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행지표로 의미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여지껏 이 데이타를 따로 Tracking해볼 생각을 못해봤는데... 토키님 덕분에 기록을 시작하게 되어 알려드립니다.
어제의 한놈패기 시그날을 보면 BUY 5 SELL 10으로 SELL의 시그날이 더 많았고, 오늘 마켓은 크게 하락했습니다. 하루만의 기록으로 전부라고 말씀 드릴 순 없지만... 충분히 지켜보실 만한 지표같아서 알려드려요..^^
음... HNPG는 어떤 기준으로 데이타가 만들어지고 결과가 나오는 건가요? 쉽게 Buy Sell 만 보고 트레이딩 하기엔 한놈패기는 사실 리스크가 좀 크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요. 한놈패기가 사실 쉬워 보이지만 결코 쉽지 않는게 패고자 한놈에 대한 충분한 정보 - 가격의 높낮이, 트렌드, 거래량 볼륨, 뉴스, 회사 -를 완전히 섭렵하지 않으면 쉽지 않거든요. 물론 그렇게 따지면 개별주 쉬운게 어디 있을까 만은요, 그래도 한놈을 패겼다하면 적어도 그 놈의 성격을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데, 스탑도 걸지 않는 상태에서 Buy Sell 만의 시그널로 골라잡기식 트레이딩은 다소 위험 부담이 있어 보입니다. 물론 만드신 시스템을 다 이해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떤 input 과 output으로 HNPG 티커가 만들어졌는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 어떻게 risk managing 할건지에 대한 계획 정도는 가지고 들어갈수 있을듯 합니다.
제 질문이 다소 무례하다면 미리 사과드려요. 엘님이 귀한 시간내셔서 만들고 나눠주시는 걸 제대로 쓰지 못하면 그게 오히려 더 무례한데 아닌가 하는 작은 생각에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흠.... 한놈패기 포스트에 컨셉추얼리, 설명을 드리긴 했는데.... 솔직히, 한놈패기는 저의 identity입니다. 이와 같은 방식을 고안했거나, 사용하거나, 생각해 본 사람을 단 한사람도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한놈패기의 백그라운드: 일년에 253일가 정도의 장이 열립니다. 베어마켓이건...불마켓이건... 어떤 한 종목이 250일간 장에 서면, 오르는 날과 내리는 날이... 비교적 반반이에요. 종목에 따라 혹은 특별한 연도에 따라... 그 Ratio가 60대40 이렇게 될 수는 있지만...거의 50대50이 기준이라 생각하심 될거에요. 그렇다면...이해를 돕기위해서, 50대50 기준으로 설명을 드릴게요. 쿨님이니...쿨님의 그 분께서 아끼시는 애플을 예로 들어보죠. 애플을 1년간 홀드하는 장기투자자가 있습니다. 157불에서 현재 223불까지 올랐네요...올해.^^ 그냥 1년이 되었다 치고... 125일 올랐고. 125일 내렸다고 가정해보죠. 만약에 1년을 홀드하지만, 내렸던 125일에만 잠간 빠져있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럼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1년안에 쿨님의 그 분께선 빌리어네어가 될 수 있습니다. 왜일까요? 바로 125년간 Compound로 투자금을 불린 효과가 생기기 때문이에요. 125일간 오른 날의 평균 수익률이 0.3프로 정도라고 치죠. 그 이야긴...125년간 0.3프로의 복리로 원금이 늘어났다는 의미입니다.
이게 한놈패기를 만든 논리가 되죠. 한놈패기의 목적은...수익률을 높이는 것이 아니에요. 떨어지는 날을 "피하자"입니다. 따라서 알고리듬 자체가...떨어지는 날을 피하는 구조에요.
자 그럼...다시 쿨님의 질문으로 돌아가서... 너무 리스크가 크지 않는가... 롱텀 투자자는 어차피 홀드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한놈패기는 방식은 틀리지만. 롱텀투자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바로 그 점이, 종가까지 홀드할 수 있는 이유가 됩니다.
너무너무 힘든 날이어서 5프로 손해를 봤다고 생각해보죠. 쿨님의 그분도 5프로 손해. 한놈패기도 5프로 손해. 기존 롱텀투자자와 비교해서, 누가 더 손해죠? 같습니다.
어느 날, 날이 흐릴때...도깨비가 나오는 날.^^ 애플 주가가 3프로 떨어졌습니다. 한놈패기는 어제 Sell signal이어서 어제 팔았어요. 쿨님의 그 분께선, 3프로 손해. 한놈패기는 손해가 없습니다. 롱텀투자자와 한놈패기의 격차는 3프로로 벌어졌어요. 한놈패기가 이때부터 3프로 더 바잉파워가 생긴거죠...
이 것이 한놈패기의 Advantage입니다.^^
한놈패기는 스윙같지만 롱텀투자의 DNA를 가지고 있다는 점. 질문에 대한 답이 되었을까요...?
엘님 건강 염려 감사요. 약이 견디는지 제가 견디는지 일단 견디고는 있습니다. 일단 울 집 그의 사과는 하강대비로 put 옵션이 보통 들어가 있고, 풋이 이익이 날때마다 빼서 다시 사과의 양을 늘리는 시스템이긴 합니다.
HNPG는 장기 투자이군요. 쉽게 이해해서, 오를때는 들어가고 내릴때는 빠져나오는 시스템이긴 한데, 네.... 이론상으로는 물론 이해가 갑니다. 장기로 가고자 하는 티커를 골라 buy, sell 사인을 보고 나갔다 들어갔다 해서 떨어질때의 마이너스를 줄여 최대한 이익을 보자 인거죠.
제 질문의 핵심은 그 buy sell 사인을 어떻게 만드실까 하는 궁금증에서시작합니다. 하긴 제가 처음 엘님의 시스템을 따라 했을때 시스템을 어떻게 만들셨나 하는 궁금증에서 시작하긴 했습니다.
예로 어제 ULTA buy 사인이 떴어요. 홀딩하라는 말이죠. 오늘 울타가 많이 떨어지긴 했습니다만 물론 장기라면 크게 상관이 없긴 합니다만 오늘 또 ULTA가 buy 사인이 뜨면 내일까지 계속 홀딩인거죠. 전 어제 울타를 정리 했고 오늘 저점에서 다시 재진입했습니다. 장기로 보자면 별차이 없긴 하지만, 비슷한 원리로 되도록 많이 먹겠다는 이유에서였죠. 제가 한놈패기를 할때는 그 티커에 대한 뉴스나 거래량에 많이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타이밍을 맞추는게 한놈패기의 핵심인데, 계속 변하는 시장의 상태와 뉴스들을 어떻게 한 시스템에 다 담으시나 하는 궁금증입니다.
갠적으로 8월달부터 거의 BA를 한놈패기 했습니다. 시스템 신호와 거래량 뉴스에 신경쓰고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했어요. 운좋게 결과는 괜찮았습니다만 그 모든 노력을 과연 하나의 시스템안에 다 담아 낼수 있냐하는 의문입니다. 장기라면 타이밍을 제대로 맞추지 못한다면 정말 그야말로 장기로 가져 가는게 오히려 나은 선택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고요. 물론 브로커 fee가 없어진다고 하니 in out이 자유로와지긴 합니다만요.
생각해보면 첨 엘님 시스템을 이해하려고 했을때... 뭐 그래 피카고라스의 정리를 어떻게 만들었냐를 왜 고민하냐 그냥 어떻게 하면 잘 쓸까를 고민하면 되지~ 했던 기억이 나네요. 한놈패기도 그런 선상인가요?
음... 예전에 중국 바둑고수...그리고 한국인 바둑고수가...구글 AI인 알파고와 바둑 시합을 했던 적이 있죠? 결국 알파고가 이기긴 했지만...명승부였죠?
솔직히 쿨님 같은 재능이 저는 없습니다. 쿨님과 토키님은 일단 타고난 재능이 있으신 것 같아요.
저의 원래 투자방식은 워렌버펫과 비슷한 방식. 그러니까 펀더멘탈리 언더밸류인 회사를 찾아서 롱텀투자.
그러니...감각적으로 데이트레이드나...스윙의 재능이 저에게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쿨님 만큼의 재능이 없는 것은 확실해요..^^
그래서 쿨님과 시스템이 장기적으로 붙으면...누가 이길까 하는 원초적 관심이 생겼습니다. ㅎㅎ
음...쿨님의 의문으로 돌아가서.... 솔직히 글로 답변드리는 것이 정말 힘들어요. 칸 아카데미라고 아시나요? 저도 칸씨의 강의를 재미나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딸이 중학교때 처음 제가 발견해서 알려주면서 같이 봤거든요. 그때 인도식 셈법을 접하고...기가 막히다..한 적이 있습니다. 간단한 공식하나도 30분..한시간 정도 강의를 재밌게 해서, 즐겁게 배웠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제 시스템은 100개가 넘는 포뮬라와 수도 없이 얽히고 설킨 reference. 확률 데이타등...내일 오를 것인가..내릴 것인가...50프로 확률에서 단지 55프로 이상 확률로 늘리기 위한 계산이 너무나 많아서...어느 한 부분을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 할지 감이 오질 않아요.
그렇지만 언급하신 부분만 가지고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연. 월. 일. 오픈 하이 로우 클로즈. 볼륨..등을 물론 다 감안하고. 주어진 데이타의 기록에서 또 다른 확률을 게산하고.. 이렇게까지...이런 것도....그렇게 오래 ..라고 생각하는 것까지 다 계산하여, 비슷한 시점의 비슷한 트렌드나 패턴을 찾아...그런 비슷한 상황에서의 확률로 내일 오를지 내릴지를 알려줍니다.
볼륨을 말씀 하셨는데... 한 종목만 오래 거래를 하다보면...일종의 감이라는 것이 생기죠. 이 정도 하락하고...이 정도 볼륨이며 ..오픈 때 이런 움직임을 보이면..이 정도 오를 거라거나...하는. 몸이 기억하는 거죠..사실.^^ 비슷한 상황이 여러번 있었기 때문에... 그런 감을 데디타화 하고..수치화 했다고 설명드리면 될까요?
그리고 단편적인 예를 드리면...저는 볼륨 하나 만도. 10일. 20일 50일 100일 200일 평균선을 계산하고, 그 평균의 평균도 계산한 후, 10일간의 등락폭의 차이와 같은 기간 비슷한 상황의 볼륨의 등락폭 차이를 또 비교해서...데이타 화 하고...수치화 해서..확률을 저장해서, 다시 그 확률을 standard deviation 한 후에...최종적으로 등록시켜 놓습니다. 이렇게 등록되어진 모든 팩터들을 이용해서, 패턴을 다시 찾고. 비슷한 패턴하에서 예측하는 시스템이에요.
눈으로 보여드리면서 설명을 해도....하루내내 설명을 드려야 할테고... 실제로 보여드릴 상황이라면, 그리고 똑똑하신 쿨님이 그 모든 것을 다 이해하신다면...제 노하우가 공개되는 것이니. 어차피 그렇게까진 못하겠죠.^^
엘님 친절하신 답변 감사드려요^^ 역시 피타고라스의 정의가 어떻게 만들어졌나를 고민하기 보다는 어떻게 잘 사용할까를 고민해야 하는거군요.
예전 건축에서 사용하는 material에 대해 짧게 강의할 기회가 있어서 material 성분에 대해 이야기를 한적이 있었는데, 성분은 중요하지 않다 특성만 알려달라고 하신 분이 있었더랬죠.
시멘트 몇 대 몇 구리 몇 대 몇, 성분의 대비에서부터 몇 도의 온도에서 어떻게 굽고 식히고 뭐 이런것까지 우리가 직접 만들일이 없으니 알 필요는 없겠지만, 적어도 최소한의 기본 성분을 알아야 가장 적절하게 사용하고 또 사용하지 말아야 할곳을 구분할수 있다고 설명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같은 취지의 질문이었습니다. 엘님이 정성들여 만드시고 댓가없이 나눠 주시는 시스템을 어떻게 사용해야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사용할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에서 들어가는 성분에 대한 의문이 생겼네요.
생길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들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확률의 종합체로 만들어졌다고 이해했습니다.
그럼 이제 제대로 사용하는 일만 남은거네요. 장기 투자의 파생체라 시작은 B 플랫 애들이 주를 이루는건가요. 아님 정말 장기 장기라 엔트리는 상관없이 맘에 드는 한놈으로다 고르면 되는건가요.
한가지만 덧붙이자면... 주식에서 감각적인 플레이는 약과 독의 한끗 차이요. 약보다 독으로 작용할때의 부작용은 어마어마 합니다. 갠적으로는 그 한끗선을 넘지 않기 위해 정말 엄격한 기준과 원칙을 세웁니다. 투자와 도박의 차이와 같은 맥락요.
글이 길어졌는데, 전 장기적으로 시스템을 이길수도 없고, 그런 맘조차 없다는걸 + 피타고라스랑 문제 푸는 학생이랑은 비교의 대상이 아니된다는걸 말씀드립니다.
약 기운에 폰으로 적다보니 마이 중언부언 합니다. 핵심만 이해해 주십쇼. 다들 굿나잇^^요.
아참...그리고, 저번 주인가...저에게 SDS가 요즘 같을때 보험으로 괜찮을지 여쭤보신 분께...(죄송해요..요즘 제가 너무 너무 하는 일이 많아서, 이름을 기억 못하겠어요..ㅜㅜ)
아마도 제가 한두번 pop은 할 수도 있겠지만, 이자율이 워낙에 낮아서, 딱히 갈 곳이 없는 돈이...다시 마켓으로 돌아올 것이기 때문에...큰 역할은 못할 것이다라는 취지로 답변을 드린 기억이 납니다.
마켓에 대해선, 여전히 중기적으로 저는 그 생각에 변함은 없지만... 보험역할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으론, 적절치 않았던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솔직히ISM 데이타가 이렇게 나쁠 것이란 예상, 자체를 전혀 하지 못했어요. 물론 Impeachment에 대한 것두요...
엘님~ 그 질문 저였어요. 에스디에스는 안샀고 티빅스 샀었거든요. 거의 다 팔고 아주 찌금 들고 있는데 지금 이 아이만 그린이예요. 그리고 저 실수한거 같아요. 크론이 지하실로 들어가서 들고 있던 에이시비 단가 낮춰서 나오려고 했는데 못 나오고 계속 지하실로 들어가고 있네요. 그래서 지금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마리화나 애들 가망 없는건가요? 기사에는 지금은 아니지만 앞으론 그래도 괜챦다고 몇개나 읽었던거 같은데.....
아..유고걸님, 이셨군요...^^ 음...마리화나는 그 동안 워낙에 악재가 많이 쌓였죠... 근데 요즘의 Weakness는 근본적인 문제로 그런거에요. 이제는 Profit을 좀 보여봐라...
CGC가 2020년 1분기 EBITDA 기준으로 첫 이익을 낼거란 보고가 나왔는데요...돌아오는 어닝때, 무언가 가능성을 보여주지 않는다면...어닝까지 회복하더라도, 다시 땅굴 파고 들어갈 상황이죠.
장기적으론.... 아마 거의 모든 마리화나 투자자들이 바라는 것일텐데... 미국의 합법화. 그 것만 이루어지면, CGC와 크론은 하늘 넘어 우주를 날아다니겠죠.^^ 문제는 그 것이 이른 시기에 올거란 예상을 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점이고...모든 주들이 합법화를 하면, 연방정부도 따라가겠지만... 그러기엔 갈 길이 멀죠.
암튼...매우매우 장기로 그냥 장농에 묻어두시거나... 장기투자가 여의치 않다면..그냥 시스템 따라 하시란 말씀 외엔...드릴 말씀이 없네요...^^
엘님~ 답변 감사드려요. 크론은 묻어둘까 하고 있었고....손절하긴 너무 힘든 원금에서 반토막난 상태여서....... 개인적으로 에이씨비 빠져나오려고 작전 세우다가 돈 다 넣었는데 다시 꼬꾸라져 있어서.... 요아인 1불만 올라오면 빠져나올수 있을거 같네요. 아이고 요아이들 많이 내렸으니 적당히 올라와 줬으면 좋겠네요~
26 Comments
아침^^ 좋은은 생략~
ReplyDelete3일째 아침마다 피바다... 계속 손절중... 그나마 목요일부터 TD 에서 브로커지 피가 제로가 된다니 희소식이내요. 오늘도 화이팅 하십쇼~
토키님.ㅋㅋㅋ
Delete생략된 좋은 때문에 웃고갑니다.
토키님을 뵈니 절로 미소가 지어지니 저는 좋은 아침 맞습니다.^^
토키님 ~~
Delete생략된 아침이어요.. 진짜....제 발란스 보고 깜짝 놀라고... 왔어요.
굿모닝~~^^
ReplyDelete어제는 좀 괜찮더니 오늘은 또 몸이 해롱해롱 ㅜㅜ 하네요.낼 여행을 위해 오늘은 아마도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할듯 합니다.
오늘 마켓이 내려가는 이유는 어제의manufacturing numbering 미스가 주된 이유? 여기에 홍콩, 독일 등등 다른 나라들 영향? 오일? Impeachment?
버니 할부지 심장 문제로 수술 병원?
내일 service sector report
금요일 Job report가 앞으로의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듯 하네요.
전 BA -1.2% 일단 out 요. 재진입 기회 지켜보고 있기는 합니다.
울타 무늬에 재진입 기회도 보고 있고요.
BA 364.27 in
Delete쿨님 내일 드디어 산호세 오시는 건가요?
Delete감기 다 안나으신거 같던데..... 오셔서 무리 하지마셔용
여기 날씨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고
낮에는 따땃해요... 주말에는 더울예정인듯요~~~
BA 368 out.
DeleteBA total 0.3% gain
엘리님
Delete내일 아이돌 스케줄로다 저녁 뱅기로 갔다 금요 저녁 뱅기로 와요.
울 딸은 학교 스케줄 땜시 못가고, 날돌이만 가는데,
오전 경기하나 오후 경기하나.... 거의 불가능한 스케줄인데,
날돌이는 워낙 건강해서 가능할것도 같네요.
담주 덴버 금요일 밤 뱅기 일요일 밤 뱅기도 있어요 ㅜㅜ.
제가 체력이 안 받쳐준다는요.
담에 경기말고 호세 놀러갈때 꼭 뵈요~~^^
토키님이 아주 아주 의미심장한 의문을 던져주셨어요.
ReplyDelete토키님의 궁금증: 한놈패기의 시그날중에 Sell이 더 많다면, 그 다음 날 마켓이 안좋을 것이란 뜻인가요?
합리적인 의문이고, 합리적인 대답은 "네, 그렇습니다."입니다.
실제로 마켓이 정말 안 좋을거란 개런티는 없지만...
데이타와 알고리듬은 객관적이고 이성적이 지표를 보여주고, 각각 분리된 개개 종목의 서로 다른 알고리듬이 Sell을 나타낸다는 것은...전반적인 마켓이 안좋을 수 있다는 indicator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행지표로 의미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여지껏 이 데이타를 따로 Tracking해볼 생각을 못해봤는데...
토키님 덕분에 기록을 시작하게 되어 알려드립니다.
어제의 한놈패기 시그날을 보면 BUY 5 SELL 10으로 SELL의 시그날이 더 많았고, 오늘 마켓은 크게 하락했습니다.
하루만의 기록으로 전부라고 말씀 드릴 순 없지만...
충분히 지켜보실 만한 지표같아서 알려드려요..^^
토키님, 감사합니다.~~~^^
역시 천재!
엘님 질문을 하시라고 하니...
Delete토키님만큼 스마트한 질문을 하지는 못하겠지만...
음... HNPG는 어떤 기준으로 데이타가 만들어지고 결과가 나오는 건가요?
쉽게 Buy Sell 만 보고 트레이딩 하기엔 한놈패기는 사실 리스크가 좀 크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요.
한놈패기가 사실 쉬워 보이지만 결코 쉽지 않는게 패고자 한놈에 대한 충분한 정보 - 가격의 높낮이, 트렌드, 거래량 볼륨, 뉴스, 회사 -를 완전히 섭렵하지 않으면 쉽지 않거든요.
물론 그렇게 따지면 개별주 쉬운게 어디 있을까 만은요, 그래도 한놈을 패겼다하면 적어도 그 놈의 성격을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데, 스탑도 걸지 않는 상태에서 Buy Sell 만의 시그널로 골라잡기식 트레이딩은 다소 위험 부담이 있어 보입니다.
물론 만드신 시스템을 다 이해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떤 input 과 output으로 HNPG 티커가 만들어졌는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 어떻게 risk managing 할건지에 대한 계획 정도는 가지고 들어갈수 있을듯 합니다.
제 질문이 다소 무례하다면 미리 사과드려요. 엘님이 귀한 시간내셔서 만들고 나눠주시는 걸 제대로 쓰지 못하면 그게 오히려 더 무례한데 아닌가 하는 작은 생각에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전화기라 오타 작렬입니다. 죄송요.
Delete먼저..쿨님, 건강은 차도가 좀 있나요..?^^
Delete전혀 무례하지 않으셨어요. 그러니, 그런 걱정은 마세요.^^
흠....
한놈패기 포스트에 컨셉추얼리, 설명을 드리긴 했는데....
솔직히, 한놈패기는 저의 identity입니다.
이와 같은 방식을 고안했거나, 사용하거나, 생각해 본 사람을 단 한사람도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한놈패기의 백그라운드:
일년에 253일가 정도의 장이 열립니다.
베어마켓이건...불마켓이건...
어떤 한 종목이 250일간 장에 서면, 오르는 날과 내리는 날이...
비교적 반반이에요.
종목에 따라 혹은 특별한 연도에 따라...
그 Ratio가 60대40 이렇게 될 수는 있지만...거의 50대50이 기준이라 생각하심 될거에요.
그렇다면...이해를 돕기위해서, 50대50 기준으로 설명을 드릴게요.
쿨님이니...쿨님의 그 분께서 아끼시는 애플을 예로 들어보죠.
애플을 1년간 홀드하는 장기투자자가 있습니다.
157불에서 현재 223불까지 올랐네요...올해.^^
그냥 1년이 되었다 치고...
125일 올랐고.
125일 내렸다고 가정해보죠.
만약에 1년을 홀드하지만, 내렸던 125일에만 잠간 빠져있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럼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1년안에 쿨님의 그 분께선 빌리어네어가 될 수 있습니다.
왜일까요?
바로 125년간 Compound로 투자금을 불린 효과가 생기기 때문이에요.
125일간 오른 날의 평균 수익률이 0.3프로 정도라고 치죠.
그 이야긴...125년간 0.3프로의 복리로 원금이 늘어났다는 의미입니다.
이게 한놈패기를 만든 논리가 되죠.
한놈패기의 목적은...수익률을 높이는 것이 아니에요.
떨어지는 날을 "피하자"입니다.
따라서 알고리듬 자체가...떨어지는 날을 피하는 구조에요.
자 그럼...다시 쿨님의 질문으로 돌아가서...
너무 리스크가 크지 않는가...
롱텀 투자자는 어차피 홀드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한놈패기는 방식은 틀리지만. 롱텀투자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바로 그 점이, 종가까지 홀드할 수 있는 이유가 됩니다.
너무너무 힘든 날이어서 5프로 손해를 봤다고 생각해보죠.
쿨님의 그분도 5프로 손해.
한놈패기도 5프로 손해.
기존 롱텀투자자와 비교해서, 누가 더 손해죠?
같습니다.
어느 날, 날이 흐릴때...도깨비가 나오는 날.^^
애플 주가가 3프로 떨어졌습니다.
한놈패기는 어제 Sell signal이어서 어제 팔았어요.
쿨님의 그 분께선, 3프로 손해.
한놈패기는 손해가 없습니다.
롱텀투자자와 한놈패기의 격차는 3프로로 벌어졌어요.
한놈패기가 이때부터 3프로 더 바잉파워가 생긴거죠...
이 것이 한놈패기의 Advantage입니다.^^
한놈패기는 스윙같지만 롱텀투자의 DNA를 가지고 있다는 점.
질문에 대한 답이 되었을까요...?
그리고 제 이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서...샘플로 크론의 올해 Ratio를 방금 리뷰했는데요..
Delete거의 매일 내린 것 같죠?^^
실제론. 오른 날이 90일. 내린 날이 99일에요.
거의 50대 50이죠?
엘님 건강 염려 감사요. 약이 견디는지 제가 견디는지 일단 견디고는 있습니다.
Delete일단 울 집 그의 사과는 하강대비로 put 옵션이 보통 들어가 있고, 풋이 이익이 날때마다 빼서 다시 사과의 양을 늘리는 시스템이긴 합니다.
HNPG는 장기 투자이군요. 쉽게 이해해서, 오를때는 들어가고 내릴때는 빠져나오는 시스템이긴 한데, 네.... 이론상으로는 물론 이해가 갑니다. 장기로 가고자 하는 티커를 골라 buy, sell 사인을 보고 나갔다 들어갔다 해서 떨어질때의 마이너스를 줄여 최대한 이익을 보자 인거죠.
제 질문의 핵심은 그 buy sell 사인을 어떻게 만드실까 하는 궁금증에서시작합니다. 하긴 제가 처음 엘님의 시스템을 따라 했을때 시스템을 어떻게 만들셨나 하는 궁금증에서 시작하긴 했습니다.
예로 어제 ULTA buy 사인이 떴어요. 홀딩하라는 말이죠.
오늘 울타가 많이 떨어지긴 했습니다만 물론 장기라면 크게 상관이 없긴 합니다만 오늘 또 ULTA가 buy 사인이 뜨면 내일까지 계속 홀딩인거죠.
전 어제 울타를 정리 했고 오늘 저점에서 다시 재진입했습니다. 장기로 보자면 별차이 없긴 하지만, 비슷한 원리로 되도록 많이 먹겠다는 이유에서였죠. 제가 한놈패기를 할때는 그 티커에 대한 뉴스나 거래량에 많이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타이밍을 맞추는게 한놈패기의 핵심인데, 계속 변하는 시장의 상태와 뉴스들을 어떻게 한 시스템에 다 담으시나 하는 궁금증입니다.
갠적으로 8월달부터 거의 BA를 한놈패기 했습니다. 시스템 신호와 거래량 뉴스에 신경쓰고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했어요. 운좋게 결과는 괜찮았습니다만 그 모든 노력을 과연 하나의 시스템안에 다 담아 낼수 있냐하는 의문입니다. 장기라면 타이밍을 제대로 맞추지 못한다면 정말 그야말로 장기로 가져 가는게 오히려 나은 선택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고요. 물론 브로커 fee가 없어진다고 하니 in out이 자유로와지긴 합니다만요.
생각해보면 첨 엘님 시스템을 이해하려고 했을때...
뭐 그래 피카고라스의 정리를 어떻게 만들었냐를 왜 고민하냐 그냥 어떻게 하면 잘 쓸까를 고민하면 되지~ 했던 기억이 나네요.
한놈패기도 그런 선상인가요?
음...
Delete예전에 중국 바둑고수...그리고 한국인 바둑고수가...구글 AI인 알파고와 바둑 시합을 했던 적이 있죠?
결국 알파고가 이기긴 했지만...명승부였죠?
솔직히 쿨님 같은 재능이 저는 없습니다.
쿨님과 토키님은 일단 타고난 재능이 있으신 것 같아요.
저의 원래 투자방식은 워렌버펫과 비슷한 방식. 그러니까 펀더멘탈리 언더밸류인 회사를 찾아서 롱텀투자.
그러니...감각적으로 데이트레이드나...스윙의 재능이 저에게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쿨님 만큼의 재능이 없는 것은 확실해요..^^
그래서 쿨님과 시스템이 장기적으로 붙으면...누가 이길까 하는 원초적 관심이 생겼습니다. ㅎㅎ
음...쿨님의 의문으로 돌아가서....
솔직히 글로 답변드리는 것이 정말 힘들어요. 칸 아카데미라고 아시나요?
저도 칸씨의 강의를 재미나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딸이 중학교때 처음 제가 발견해서 알려주면서 같이 봤거든요.
그때 인도식 셈법을 접하고...기가 막히다..한 적이 있습니다.
간단한 공식하나도 30분..한시간 정도 강의를 재밌게 해서, 즐겁게 배웠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제 시스템은 100개가 넘는 포뮬라와 수도 없이 얽히고 설킨 reference. 확률 데이타등...내일 오를 것인가..내릴 것인가...50프로 확률에서 단지 55프로 이상 확률로 늘리기 위한 계산이 너무나 많아서...어느 한 부분을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 할지 감이 오질 않아요.
그렇지만 언급하신 부분만 가지고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연. 월. 일. 오픈 하이 로우 클로즈. 볼륨..등을 물론 다 감안하고.
주어진 데이타의 기록에서 또 다른 확률을 게산하고..
이렇게까지...이런 것도....그렇게 오래
..라고 생각하는 것까지 다 계산하여, 비슷한 시점의 비슷한 트렌드나 패턴을 찾아...그런 비슷한 상황에서의 확률로 내일 오를지 내릴지를 알려줍니다.
볼륨을 말씀 하셨는데...
한 종목만 오래 거래를 하다보면...일종의 감이라는 것이 생기죠.
이 정도 하락하고...이 정도 볼륨이며
..오픈 때 이런 움직임을 보이면..이 정도 오를 거라거나...하는.
몸이 기억하는 거죠..사실.^^
비슷한 상황이 여러번 있었기 때문에...
그런 감을 데디타화 하고..수치화 했다고 설명드리면 될까요?
그리고 단편적인 예를 드리면...저는 볼륨 하나 만도. 10일. 20일 50일 100일 200일 평균선을 계산하고, 그 평균의 평균도 계산한 후, 10일간의 등락폭의 차이와 같은 기간 비슷한 상황의 볼륨의 등락폭 차이를 또 비교해서...데이타 화 하고...수치화 해서..확률을 저장해서, 다시 그 확률을 standard deviation 한 후에...최종적으로 등록시켜 놓습니다.
이렇게 등록되어진 모든 팩터들을 이용해서, 패턴을 다시 찾고. 비슷한 패턴하에서 예측하는 시스템이에요.
눈으로 보여드리면서 설명을 해도....하루내내 설명을 드려야 할테고...
실제로 보여드릴 상황이라면, 그리고 똑똑하신 쿨님이 그 모든 것을 다 이해하신다면...제 노하우가 공개되는 것이니. 어차피 그렇게까진 못하겠죠.^^
엘님 친절하신 답변 감사드려요^^
Delete역시 피타고라스의 정의가 어떻게 만들어졌나를 고민하기 보다는 어떻게 잘 사용할까를 고민해야 하는거군요.
예전 건축에서 사용하는 material에 대해 짧게 강의할 기회가 있어서 material 성분에 대해 이야기를 한적이 있었는데, 성분은 중요하지 않다 특성만 알려달라고 하신 분이 있었더랬죠.
시멘트 몇 대 몇 구리 몇 대 몇, 성분의 대비에서부터 몇 도의 온도에서 어떻게 굽고 식히고 뭐 이런것까지 우리가 직접 만들일이 없으니 알 필요는 없겠지만, 적어도 최소한의 기본 성분을 알아야 가장 적절하게 사용하고 또 사용하지 말아야 할곳을 구분할수 있다고 설명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같은 취지의 질문이었습니다.
엘님이 정성들여 만드시고 댓가없이 나눠 주시는 시스템을 어떻게 사용해야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사용할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에서 들어가는 성분에 대한 의문이 생겼네요.
생길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들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확률의 종합체로 만들어졌다고 이해했습니다.
그럼 이제 제대로 사용하는 일만 남은거네요. 장기 투자의 파생체라 시작은 B 플랫 애들이 주를 이루는건가요. 아님 정말 장기 장기라 엔트리는 상관없이 맘에 드는 한놈으로다 고르면 되는건가요.
한가지만 덧붙이자면... 주식에서 감각적인 플레이는 약과 독의 한끗 차이요. 약보다 독으로 작용할때의 부작용은 어마어마 합니다. 갠적으로는 그 한끗선을 넘지 않기 위해 정말 엄격한 기준과 원칙을 세웁니다. 투자와 도박의 차이와 같은 맥락요.
글이 길어졌는데, 전 장기적으로 시스템을 이길수도 없고, 그런 맘조차 없다는걸 + 피타고라스랑 문제 푸는 학생이랑은 비교의 대상이 아니된다는걸 말씀드립니다.
약 기운에 폰으로 적다보니 마이 중언부언 합니다. 핵심만 이해해 주십쇼. 다들 굿나잇^^요.
뜨거운 대화중에 뜬금 없지만... 아.... 쿨님은 약기운이 들어가면 섹수이 해지시는거 발견 ㅎㅎㅎ... 엘님과 쿨님의 머리속에 들어 있는것이 글로 보여져서 참 좋아요~~ 드 분은 좀 힘드시겠지만 자주 이런글 읽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Delete쿨님은 어여 회복되시고, 엘님은 조금이라도 덜 바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한걸음님 의견에 22222
Delete쿨님은 안 아플때는 본성을 숨키느라 무척 애쓰시는 게 아닌지. ㅎㅎㅎ
아참...그리고, 저번 주인가...저에게 SDS가 요즘 같을때 보험으로 괜찮을지 여쭤보신 분께...(죄송해요..요즘 제가 너무 너무 하는 일이 많아서, 이름을 기억 못하겠어요..ㅜㅜ)
ReplyDelete아마도 제가 한두번 pop은 할 수도 있겠지만, 이자율이 워낙에 낮아서, 딱히 갈 곳이 없는 돈이...다시 마켓으로 돌아올 것이기 때문에...큰 역할은 못할 것이다라는 취지로 답변을 드린 기억이 납니다.
마켓에 대해선, 여전히 중기적으로 저는 그 생각에 변함은 없지만...
보험역할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으론, 적절치 않았던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솔직히ISM 데이타가 이렇게 나쁠 것이란 예상, 자체를 전혀 하지 못했어요. 물론 Impeachment에 대한 것두요...
사과말씀 드립니다.
엘님~ 그 질문 저였어요. 에스디에스는 안샀고 티빅스 샀었거든요. 거의 다 팔고 아주 찌금 들고 있는데 지금 이 아이만 그린이예요.
Delete그리고 저 실수한거 같아요. 크론이 지하실로 들어가서 들고 있던 에이시비 단가 낮춰서 나오려고 했는데 못 나오고 계속 지하실로 들어가고 있네요. 그래서 지금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마리화나 애들 가망 없는건가요? 기사에는 지금은 아니지만 앞으론 그래도 괜챦다고 몇개나 읽었던거 같은데.....
아..유고걸님, 이셨군요...^^
Delete음...마리화나는 그 동안 워낙에 악재가 많이 쌓였죠...
근데 요즘의 Weakness는 근본적인 문제로 그런거에요.
이제는 Profit을 좀 보여봐라...
CGC가 2020년 1분기 EBITDA 기준으로 첫 이익을 낼거란 보고가 나왔는데요...돌아오는 어닝때, 무언가 가능성을 보여주지 않는다면...어닝까지 회복하더라도, 다시 땅굴 파고 들어갈 상황이죠.
장기적으론....
아마 거의 모든 마리화나 투자자들이 바라는 것일텐데...
미국의 합법화.
그 것만 이루어지면, CGC와 크론은 하늘 넘어 우주를 날아다니겠죠.^^
문제는 그 것이 이른 시기에 올거란 예상을 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점이고...모든 주들이 합법화를 하면, 연방정부도 따라가겠지만...
그러기엔 갈 길이 멀죠.
암튼...매우매우 장기로 그냥 장농에 묻어두시거나...
장기투자가 여의치 않다면..그냥 시스템 따라 하시란 말씀 외엔...드릴 말씀이 없네요...^^
유고걸님..근데 지금보니, 마리화나 주..굉장히 불리쉬하게 저항선을 뚫었네요. 드디어 바닥을 쳤나봅니다.
Delete회복이 얼마나 길고 높게 갈지 몰겠지만...
잘 빠져 나오시기 바랄게요.^^
엘님~ 답변 감사드려요. 크론은 묻어둘까 하고 있었고....손절하긴 너무 힘든 원금에서 반토막난 상태여서....... 개인적으로 에이씨비 빠져나오려고 작전 세우다가 돈 다 넣었는데 다시 꼬꾸라져 있어서.... 요아인 1불만 올라오면 빠져나올수 있을거 같네요. 아이고 요아이들 많이 내렸으니 적당히 올라와 줬으면 좋겠네요~
Delete굿모닝~~이요..
ReplyDelete마켓이 마켓이.....
다시 자세히 보러 갑니다용~~
와, 토끼님, 쿨님, 엘님 참으로 멋지세요. 영양가있는 건설적인 대화 감사드립니다. 유고걸님 해피걸님도요. 다 못알아들어서 다시 읽어야될듯 합니다 저는^^ 항상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엘리님께도 항상 감사드립니다.
ReplyDelete저도 뒤늦게 엘님과 쿨님 글 잘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배우고 또 내 트레이드더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ReplyDelete유고님 덕분에 엘님의 마리화나 주에 대한 의견도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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