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 대해선...."무소식은 그냥 무소식"인걸로~~^^ 개인적으론 쉬고 싶었지만, 주말에 아들 경기와 여러 일들이 겹치면서...틈을 내기가 여의치 않았어요.^^
그리고 또... 1. 저는 블로그를 관리하는 지금이나 아니었을때나....개인적인 루틴(투자 점검, 노트)등등은 빠진 적이 없어요. 따라서, 업뎃을 못하거나 안할뿐...언제나 그렇듯 저는 "저"를 매니지 합니다. 여러분도 그러시면 베네핏이 더 많을거에요.^^ 2. 주말에 제가 블로그에 공들이는 것에 비해서, 생산적이지 않은 것 같아서...주말엔 그냥 쉬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피드백이 없으니, 도움이 되는지 어떤지도 모르겠고, 문제가 있으신지, 어려운점이 뭔지도 모르겠고...^^ 정말로 열성적으로 필요하신 분들. 의지가 있는 분들께 집중해서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나은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잠시 해보았습니다. 아뭏든, 요즘엔 계속 복잡했던 머리를 비우고, 단순하게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요. 최대한 저의 원래 생활을 유지하면서, 여러분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3. 그 첫 단추로...지난 수요일부터, 철저하게 "시스템 대로"를 실천하고 있는 중이란 것을...눈치 빠르신 분들은 아실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시스템"을 물론...저를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10년 넘게 쓰고 있구요. 그리고, 이 "시스템"은 주식의 노하우, 지식, 경험 혹은 기술의 숙련도나 공부의 높낮이와 전혀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통용될 수 있다는 믿음에서 블로그를 시작한거나 다름이 없죠. 특정한 사람들에게만 효과가 있을 거라고 여겼다면....그냥 평소처럼...소수의 지인들에게만 공유를 했을거에요. 그리고 이걸 알려서, 돈을 벌겠다는 욕심이 있었다면, 벌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하게 많았구요.
이 시스템을 이용하셔서 돈을 버시건... 다른 방식으로 돈을 버시건... "돈만 벌면 장땡!" - 맞습니다.^^ 돈만 벌면 됩니다. 합법적으로...투자에서. 꾸준하게요.....
요즘들어...블로글 하는 "보람"은 좋은 분들이 서로 넷트웍을 쌓는 모습에요. 진정으로 가치있는 "인간관계"는 평생 자주 있는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건설적으로 서로 기댈 수 있고, 희로애락을 진심으로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그런 관계를 맺으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평생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제 울 막내(일학년) 숙제를 도와주다가 깜짝 놀랐어요... 숫자 3, 6, 7, 9를 모두 거꾸로 모양으로 쓰더라구요.. 에고 이 녀석 학교를 3살 때부터 다녔는뎅... 허걱하고 고쳐서 가르쳐 주었더니 바로 나오는 말이... " it's boring and writing is so boring and 투덜투덜투덜... "
너무 뭘 모르면 헤메고, 또 뭘 물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하지 말라는 실수는 온통 다 하고 있고... 것두 한 두번이지 너무 자주 하니까, 반성문 올리기도 뻘줌하고... 헤헤헤 이게 저의 이야기 입니다^^ 아 거기다 하나더... 시스템대로 할 때는 더디어도 잘 따라가다가 괜시리 뱁새가 황새 따라간다고 잘 하시는 분들 이것 저것 따라하다가 헝클어진 머리에 꽃달고 다닌 뇨자 같았네요 ㅋㅋㅋㅋ
저의 요지는 그러다가 제가 울 막둥이처럼 "it's not easy, it's getting boring, it's challenging and I cannot share the progress, so it's better being quiet in the blog" 뭐 이렇게 된 것이죠...
근데 아주 최근들어서 조금씩 보이는 것 같아요. 내가 어디에서 헤매고 있었는지요..
엘님이 그 동안 편하게 이끌어 주셔서 맨날 들어와 수다만 떨고 그랬었는데, 이젠 조금 진지해져 가는 중입니다요. 주식이가 자신한테 진지하지 않았던 한걸음이를 멀리하기에 이젠 좀 주식이한테 진지해져 볼라구요.. ^^
2023님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 그런데 오히려...블로그에서 아무도 악플을 날려주시지 않아서, 고민인거죠. ㅎㅎ 어디서 들었는지 몰겠으나... "무플이 악플보다 악플이다."가 공감되는??ㅎㅎ 제가 인기가 많았으면 좋겠다. 여서가 아니고...^^ 이런 의문들이 들기 시작한거죠. 왜 이 부분에서, 이 시점에서, 이 상황에서, 이 포스트에서...등등.. 질문을 안하시지? 다 아시는 건가? 관심이 없으신가? 도움이 안되는가?
굳이 비교를 하자면.... 초등학교 아이에게... "너 지금 공부를 열심히 하면, 나중에 의사가 되서 돈을 많이 벌수 있어." 라고 말을 했는데... 그 아이가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 경우... 1. 의사가 될 생각이 없다. 2. 돈에 관심이 없다. 3. 공부가 싫다.
이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겠죠?
그걸 블로그에 적용하면... 1. 투자에 관심이 없다. 2. 돈 벌기 싫다. 3. 시스템 매뉴얼 귀찮다.
엘님, 시간내서 수고하고 열심히 준비해서 올렸는데 반응이 없으니 어떤 심정인지 잘 알것 같아요 이 블로그 처음 시작할때부터 이부분을 저는 염려했었구요. 주식좀 해본 사람? 보다 저처럼 백지였던 분들이 많아서 어쩜 물어보는 것도 댓글을 다는것도 너무 몰라서 주저하고 있는 분들이 많았을것이란 생각을 해보네요 저도 한동안 시스템 적응 하기 전까진 말을 못텃거든요 이곳에서 공감하고 소통도 하도 사는 이야기며 감동과 위로도 받고 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어떻게 섭섭한 마음을 위로해드려야 하나 고민되네요
엘님.... 역시 보통분은 아니십니다^^ 시스템 공유해 주시고 업데이트 해주시고 시장분석 해주시고 질문에 일일이 답해주시고 우리들 얘기 공감해 주시고 이보다 더 어찌 귀찮게 해드려야 합니까요? ㅎㅎㅎ
엘님~ 주말에 쉬셔도 좋고 블로그 업뎃해주셔도 좋아요~ 피드백 남기고 서로 트레이드 공유하는 것도 좋고 일상생활 시시콜콜한 얘기하는 것도 좋고~ 주말에 안계셔서 그냥 집안일 바쁘신가 보당 했으요~ 일단 집안일 겸 쉬셨다고 하시니 그 나름대로 좋내요^^ 공부를 많이 하여 엘님을 더 귀찮게 해야겠습니다. ㅎㅎㅎ
월요 아침부터 진지한 대화들이 오고 갔군요. 일단 엘님 말씀을 들으니 요 몇달 저에게 있었던 작은 사건 하나가 떠올라 나눕니다.
소실적에 같은 분야에서 일하던 분이 있었어요. 같은 조국 사람이고 저랑도 잘 맞고 해서 회사는 달랐지만 프로젝트로 만날때마다 서로가 너무나 좋은 파트너였어요. 그분은 계속해서 일을 했고, 올라갈수있는 최고의 자리에 올라갔고, 저는 가정으로 들어왔어요. 그분은 결혼을 했지만 아이가 없었고, 남편분도 자유분방한 분이셔서 전세계를 누비며 그야말로 일과 결혼을 하셨어요. 아이들 키우며 주식하고 뭐 그런 저에게 작년 갑자기 연락이 와서 같이 회사를 열자는 제한을 하더군요. 잘나가는 많은 사람들 두고 왜 나? 생각도 했지만, 저로서는 나쁘지 않는 조건이라 일단 받아드렸어요. 일이 진행될수록 서로가 다르게 보낸 거의 10년이라는 시간의 갭을 실감해 가던중 그분으로부터 뒷통수를 한대 맞은 듯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왜 자기가 제한하는것에 대해 질문이 없고 태클을 걸지 않냐~~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나름 그분의 10년이란 세월과 경험에 대한 예의와 존경의 표현이었는데, 그분의 눈에는 제가 열정과 생각이 없는것으로 보였던 거였어요.
같은 이유... 엘님의 경험과 시스템에 대한 예의과 존경으로 질문과 태클보다는 저의 이해부족과 반성쪽으로 반응했던 경우가 더 많았었던것 같네요. 배려심 깊고 착하신 우리 동지들은 오쭉하셨을까도 생각해 보네요.
이런 글은 더 감사하니 전 진짜 엘님께 많은 도움을 받고 있었구나 싶어요. 전 1. 투자에 관심 완전 많고. 2. 돈 벌고 싶고 3. 시스템 매뉴얼 소중하게 보고 있는데.. 다만 게을러서 글을 자주 못 올렸던 것 같아요. 이제 질문 사알짝 고개 들 때마다 엘님과 여러분께 여쭤보기도 하고 또 제가 도움이 될 만한 글이 있음 올려도 보고 그런 노력 좀 더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어제 NY 모임은 정말 좋았어요. 외모로 다들 훨~ 뛰어나실 뿐 아니라, 다들 열심히 공부하시는 것 보고 의지 열정 블끈 샘솟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엘님 통해 모이고, 그리니스님 뉴욕 방문으로 이런 만남을 가지게 되어 완전 감사해요~~
엘님이 하신 말씀이 모두 각자에게 하는 이야기로 들리나봅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제가 고민하고 힘들어한 일주일동안 왜 엘님에게 질문을 안했을까? 될대로 되라, 그냥 방콕이 좋아? 망하는 지름길 뻔한 이유로 근신중이어서 ? 뭐 아는게 이쓰야 질문도 하지? 다 해당되는 듯요.
BNO 금요일P에 이어 주말 뉴스덕에 오늘 R 플랙 달고온 BNO 19.90in / 20.35 out 나오고 보니 아쉬워서 20.22들어갔다가 20.50 나왔어요. 그래도 또 오르네요. day range가 잘나가는 날은 $0.8 까지도 되던데 오늘 잘나가는 날인가봅니다. 이따 버딕뜨면 또 들어가도 좋을듯요.
네~나은님 아직 아침이요~^^ 옆에 짝지가 아침부터 집에서 미팅 들어가는 바람에 제 랩탑들고 방황하고 있어요...ㅋㅋ 그러다 결국 시끄러워도 짝지옆에 살짝 앉았지만서두... 여기가 젤로 편해요... 옮길려면 가져 갈게 너무 많아서 귀찮아지네요..^^ BNO는 아침에 볼때 8% 정도로 봤는데 이야~~ 갔다오느 12%로 올랐네요~ 역시 시스템은 대단혀요~~
엘님 주말에 못뵈어 걱정하였어요~ 어릴때부터 함께 사시던 할머니께서 2주전 돌아가셨는데 그냥 죄송했던 기억만 남아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도아직도 자꾸 생각이나고 가슴을 누르는 기분이 들어요. 한번만 더 찾아뵐걸.. 너무 죄송했다고 그냥 말할걸.. 지난주, 지지난주.. 댓글 달다가 지우고, 달다가 지웠어요. 뭔가 제 스스로의 추모가 덜 끝난 느낌이 들었거든요. 제가 무슨말이 하고싶은건지는 모르겠는데.. 왜 주식을 배우고싶은 이곳에서 왜 이런 마음을 위로받고 싶은건진 모르겠는데 이곳이 가장 먼저 떠올랐어요. 엘님이 주고 싶으신것에 열정적이지 못했고 돈 버는것에 소홀했지만 엘님의 따뜻한 마음에 많은 위로를 얻어요. 엘님이 블로그를 만드신 목적은 그게 아니셨지만 말이예요. 어쩌면 전 돈을 더 벌고싶었다기 보단 마음을 채우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시스템의 장점~ 쉬고 싶을때 쉴수 있고 들어 가고 싶을때 들어갈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마음이 편안해지면 다시 하나하나 잘 따라가며 열심히 배울게요^^ 감사해요~~
엘님, 또 걱정이 되어서 댓글을 남기셨군요... 엘님, 전 뭐든 저한테 도움이 되면 전 오케이 하고 넘어가는 성격이라... 전 여기서 제 삶의 활력을 찾고 있어요. 안그랬음 방콕하고 외로운 하루하루를 지냈겠지요. 쓰다보니 제 딸이 저랑 진짜 성격이 같군요.친구들과 자기랑 관심사가 달라서 자기는 이야기를 많이 안하고 거의 책만 읽는다고... 저도 친구들과 이야기 할때 전 주식등등에 관심이 있는데... 친구들은 다른쪽에 관심들이 많아서 겉도는 느낌이 많았거든요.... 근데 여기서 공통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이 생겨서 진짜 행복해요. 거기다 돈도 조금씩 벌고 있으니 더더욱 굳~~~~ 너무 조금씩 벌어서 어떤날은 우울?모드에 들어가기도 하지만... 그래도 버는게 어디어요?? ^^ 저도 오늘부터는 조금씩 시스텝을 따라 갑니다요~~
엘님 저는 지금 인생에서 가장 고단한 삶을 보내고 있는데요, 글을 많이 못 남겼지만 자주 들어왔어요. 아직도 주식 거래는 거의 못하지만 엘님이 올려주시는 글, 따뜻한 블로그 가족분들의 글을 보면 격려가 될 때가 많습니다. 매일 그 많은 업뎃과 글을 올려주시는거 보고 감사하지만 너무 고단하시겠다...일도 바쁘신거 같은데...그리 생각했어요. 생활을 단순하게 만드시고 정말 효과적인 일에 집중하느거 저도 응원드립니다. 아울러 건강관리도 잘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왕초보님... 전에 한밤에 왕초보님 글을 읽고 댓글을 단다는 것이 시간을 놓치고 못 달았었어요. 왕초보님,... 제가 꼬옥 껴안아 드릴께요...
인생에서 가장 고단한 삶을 보내고 계신다는 말씀에서 희망이 보여요... 전에도 쓴적이 있지만, 모두에게나 오는 인생의 추 말이예요. 오른쪽 왼쪽으로 진자운동을 하는 추처럼 지금 인생의 가장 힘든 시간인 가장 중심의 가장 아래에 위치한 추가 이제는 곧 올라갈 테니까 말이예요... 절대로 이 추가 계속 아래에 있지는 않을거라 믿습니다...
울 왕초보님, 지금의 고난을 이겨내시는데는 누구보다도 초보 아니고 고수가 되시기를 바래요. 힘내셔요. 블로그 식구들이 힘차게 응원하고 있습니다!!!
엘님.... 댓글 잘 안다는데....오늘은 달고 싶어지내요^^ 저도 이방 거의 매일 오다시피 합니다 블로그 글 읽는 즐거움도 쏠쏠하고.... 무엇보다....주식 투자하는 자세가 많이 바뀌었어요 올 1월에 주식 매매했던 저와 지금의 저를 비교하면 너무나 태도가 많이 변했어요 이 블로그와 이 방 식구들 덕분이란 생각이 들어요 아직 본전은 회복하지 못했지만.....거의 회복 단계.... 이젠 조금 자신감이 생기면서...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지 않을 거라는....
엘님! 한번도 뵌적도 없고, 다른분들 다들었다는 음성도 간발의 차로 놓치고... 하지만 늘 마음에 고마움을 갖고 있답니다. 언제나 찾아와도 늘 그자리에 두팔 벌리고 웃으며 계시는 엄마, 아빠 같이... 이곳 저곳 기웃거리며, 원칙도 없이... 매매하여 2019년 수익도 별로 없지만... 그 원인은 “게으름” 때문이라 사료되옵니다. 엘님이 주신 답글 처럼 저도 리셋하고 4분기는 시스템매매에 충실하려합니다. 어떤 유트버는 항상 “사랑해요” 로 마무리하도라고요. 저도 쑥쓰러지기는 하지만, 엘님 ~ 사랑해요 ㅇ 💕😍 하트뿅뿅 ...
근데 아이폰으로 올리니 왜 안올라간담, 아이패드로 해도 에러.. 지금 세번째 아 열나 짱나!! 좋은 글 쓰고 글 안올라간다고 투정... ㅋㅋ 인간이란 원래 이런 존재! PC 가서 올려야겠네요.
항상 저에게 숙제는... 아시다시피, 현재의 시스템은 "한놈패기"에서 진화한 시스템이에요. "한놈패기"는 종가 투 종가를 벗어나 본 적이 없어요. 그냥 당연히 종가까지 기다리게 되죠. 스탑도 걸지 않아요.
그런데 현재의 스윙 시스템은 여러 종목을 합쳐 놓으니... 종가 투 종가가 맞는건지... 스탑으로 빠지는 것이 맞는건지... 오늘은 종가까지 기다리는게 나은지... 오전에 스탑으로 일단 빠지는게 나은지....
이런 상황을 제어할 만한, 시스템 Rule, policy등등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직도 숙제에요. 일단 평균적으로 2.2%의 스탑이면, 대부분 종가까지 무리없이 스탑아웃 안되고 가기때문에 2.2% 룰을 정한건데... 사실 전 2.2%보다 훨씬 타이트하게 시스템 차트의 셀에서 스탑을 걸거든요.^^
팔월말에 데이패턴 매매 락이 풀렸지만... 급성 담낭염 으로 새벽 응급실행을 경험하고, 저에게는 생에 처음 수술 경험도 했으며 (담당제거 수술) 이런 저런 사건 사고로 일상이 분주하여 투자에는 집중을 못하고 있었어요..
그럼에도 하루 한번정도는 들어와서 휘리릭 살펴보곤 했었어요.. 올해 저에게 생긴 새로운 루틴은 엘님의 블로그 정독과 신과 함께 라는 유튜브 보기 입니다. 처음에는 이게 내 삶에 어떤 도움이 될지 몰랐는데 쌓여가는 경제 지식과 블로그 식구들과의 연대의식이 늘어나면서 외로운 이민생활에서 정신적으로 풍요로운 느낌을 가질 수 있어서 저는 참 좋았습니다. 언젠가는 저도 엘님과 식구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나누며 혹은 이익이나서 좋은일에 동참 할 수 있는 시기가 왔으면 좋겠네요.
다행히 복강경으로 수술해서 빠르게 회복했고.. 엄살 좀 피우고 싶었는데.. 너무 바로 회복 되었어요. 오랜 소화불량의 원인이 담당인줄 모르고 몇년동안 위 내시경만 일년에 두번씩하고 (제 보험은 커버 안해줘서.ㅠㅠ) 한의원에서 침과 약치료도 받으며 원인을 모르고 4년을 보냈는데.. 담낭을 때어내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이 기회로 새롭게 살아보고 싶어졌네요. 쿨님과 엘님 모두 감사해요. 아파보니 엘님이 더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모두 건강해져요!!
하루님, 고생하셨네요. 사실 지나고 나니 허허하고 웃지만 마음으로 얼마나 염려도 많으셨겠어요. 원인을 알아 치료 잘하신것 같으니 이제 건강할 일만 남으셨네요. 주변에서 가끔 자신을 쓸개빠진 사람이라고 소개하는 걸 봤는데 어른들의 농담으로만 여겨졌던 이야기도 사실은 스토리라인이 있는거였네요.
엘님 우리 대장님, 그리고 우리 블로그 동지님들, 시간 가는줄 모르고 주마등처럼 보낸 며칠동안이 꿈과 같이 여겨지네요. 맨하탄을 짧은 다리로 열심히 걷던 그 에너지는 어디로 가고 대도시의 스피드에 영혼 털린 채 지금은 코감기, 편도선, 재채기 다 붙어왔습니다. 콜록 콜록
약기운에 뻗기 전에 아롱아롱 기억을 되새기며 벙개후기 올려봅니다. 하필이면 추석주말이라 일요일에 나오시기 쉽지않으셨을텐데 2023님, wctrader 님, 유난겔님 나와주셨어요. 뉴욕레이디님을 지척에 계신데 못뵈고 온게 정말 아쉽고 담번엔 꼭 꼭 뵐수 있게 길도 잘 배워왔습니다.
일요일, 약속장소 쇼핑몰에 도착해서 헤매이다 천정을 올려다보며 사진을 찍고있었어요. 이거 보이는 곳에 저 있습니다~ 하구요. 그때 누가 맨꼭대기층에서 저를 내려다 보시더군요. 오잉? 유난겔님~~? 그냥 딱 유난겔님이셨어요. ㅎㅎ 그린펜던트!! 둘이 앉아서 몇년만의 만남인냥 수다수다 중일때,
따라~~!! wctrader님 걸어오시면서 손에는 동그란 초록이 민트통이었나요? 쉑쉑 보여주시면서 저와 유난겔님을 알아맞추셨구요. 분위기 부드러움 뿜뿜 저는 점점 이상한 착각을 하게되는거에요. 진정...예전에... 원래... 내가 만난적이 있거나 어딘거에서 아는 분들이었나 싶은 착각이요.
CT 에서 오신 2023님, 와~ 까도녀? 3초 ㅎㅎ 그린초록을 몸에 두르고 나타나셨던 그대는 forever 아가씨 언니 스따아일 ^^ 노트를 꺼내 펼치고 공부하고자 머리를 맞대어보려 했지만 지난 8개월 넘는 주식이야기들을 그 짧은 시간에 다 하기는 쉽지않았죠. 가장 열심히 공부하시고자 하신!!! 훼방꾼 저의 산만함을 중간중간에 '컴백홈~~' 시켜주시는 분!! ㅋㅋ
하나 놀라웠던건요, 중간에 인증샷을 캘리팀에 보내면서 "누가 누구게?" 했거든요. 설마 사진을 보고 알수 있으리라곤 생각 못했는데 원스텝님은 보자마자 2023님, 트레이더님, 유난겔님 꼭 찝어서 다 맞춰주신거에요. 전화기 이쪽에 있던 우리 4명 소오름!! 맞춘 본인도 소오름 222 ㅎㅎ 돗자리를 까시지요.
제가 시간가는줄 모르고 주절주절 수다를 떨수 있는 주제들은 일 관련, 주식이야기, 강아지고양이 인데요. 딱딱한 의자에 앉은채 5시간 가까이 정말 열심히 수다, 회의를 진행했답니다. 트레이더님 먼저 들어가시고 2차로 이동, 식사하면서도 끊임없이 주식, 블로그, 마켓, 관심티커들, 너무나 즐거웠답니다. 헤어짐은 아쉬웠지만 다시 또 만남을 약속하였고 저희는 또 이렇게 매일 블로그에서 만나서 인사 나누지요.
우리는 블로그에서 주식을 위해 모였으니 주식관련된 모든 이야기는 당연하고 그외에 주제도 많이 이야기 하시잖아요. 종가집 김치라면, 데쉬캠 (샀는데 설치 아직 못했어요), 고기 불판, saje 롤러/꾹꾹이, 토키님의 음악캠프, 아이들 이야기, 요리 레시피, 엄청 다양한 이야기를 자잘하게 할수 있는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주위에 거의 없는 상황에서 이런 만남을 갖고 토킹어바웃 할수 있다는게 마냥 좋고 고맙습니다. 어떻게 지금까지 만나뵈었던 분들이 다 한분한분 이렇게 '재밌고 성격 좋고/잘 맞고, 밝고 맘이 착하신 분들' 이신지 (게다가 아름다운 분들) 엘님 블로그 가입시 가입조건이 있었나요? ^^ 아니면 블로그를 함께 하시면서 점점 하얗게 물들어가는 걸까요?
감기약 먹고 헤롱이며 쓰는 글이라 횡설수설입니다, 이해해 주세요. ^^ 엘님, 그리고 우리 동지님들 내일도 종가 투 종가, 종가 투 프리 뭐가 되던 이익락 하시고 저도 잘 해보겠습니다. 굿 밤 & 내일 뵈요~💚
아마도 저땜시 아픈가 걱정이 많이 되네요.. 너무 만남이 좋아서 집에오자마자 전화를 걸어 통화를 했었는데 목이 아프다고 했을때 혹시 감기 초기 증상이 아닌가 했어야 했는데,,, 죄송죄송.. 이미 엎지러진물... 하루 빨기 낫기를 ~~ 생강차와 레몬차 그리고 에키네시아 차 많이 드시고 빨리 원기 회복하기를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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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 대해선...."무소식은 그냥 무소식"인걸로~~^^
ReplyDelete개인적으론 쉬고 싶었지만, 주말에 아들 경기와 여러 일들이 겹치면서...틈을 내기가 여의치 않았어요.^^
그리고 또...
1. 저는 블로그를 관리하는 지금이나 아니었을때나....개인적인 루틴(투자 점검, 노트)등등은 빠진 적이 없어요. 따라서, 업뎃을 못하거나 안할뿐...언제나 그렇듯 저는 "저"를 매니지 합니다. 여러분도 그러시면 베네핏이 더 많을거에요.^^
2. 주말에 제가 블로그에 공들이는 것에 비해서, 생산적이지 않은 것 같아서...주말엔 그냥 쉬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피드백이 없으니, 도움이 되는지 어떤지도 모르겠고, 문제가 있으신지, 어려운점이 뭔지도 모르겠고...^^ 정말로 열성적으로 필요하신 분들. 의지가 있는 분들께 집중해서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나은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잠시 해보았습니다. 아뭏든, 요즘엔 계속 복잡했던 머리를 비우고, 단순하게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요. 최대한 저의 원래 생활을 유지하면서, 여러분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3. 그 첫 단추로...지난 수요일부터, 철저하게 "시스템 대로"를 실천하고 있는 중이란 것을...눈치 빠르신 분들은 아실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시스템"을 물론...저를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10년 넘게 쓰고 있구요.
그리고, 이 "시스템"은 주식의 노하우, 지식, 경험 혹은 기술의 숙련도나 공부의 높낮이와 전혀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통용될 수 있다는 믿음에서 블로그를 시작한거나 다름이 없죠.
특정한 사람들에게만 효과가 있을 거라고 여겼다면....그냥 평소처럼...소수의 지인들에게만 공유를 했을거에요.
그리고 이걸 알려서, 돈을 벌겠다는 욕심이 있었다면, 벌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하게 많았구요.
이 시스템을 이용하셔서 돈을 버시건...
다른 방식으로 돈을 버시건...
"돈만 벌면 장땡!" - 맞습니다.^^
돈만 벌면 됩니다. 합법적으로...투자에서.
꾸준하게요.....
요즘들어...블로글 하는 "보람"은 좋은 분들이 서로 넷트웍을 쌓는 모습에요. 진정으로 가치있는 "인간관계"는 평생 자주 있는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건설적으로 서로 기댈 수 있고, 희로애락을 진심으로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그런 관계를 맺으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평생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복잡한 머리를 털어내며...아침부터 주절주절 해봤어요.^^
행복하고 편안하게~~~
엘님께서 이렇게 물고를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elete어제 뉴욕벙개를 하면서도 저는 속으로 많이 걱정이 되었어요.
엘님께서 많이 지치셨나, 아님 우리가 모르는 악플을 받으셨나....
아무튼 그런이유가 아니어서 다행이에요...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엘님....
Delete어제 울 막내(일학년) 숙제를 도와주다가 깜짝 놀랐어요... 숫자 3, 6, 7, 9를 모두 거꾸로 모양으로 쓰더라구요.. 에고 이 녀석 학교를 3살 때부터 다녔는뎅... 허걱하고 고쳐서 가르쳐 주었더니 바로 나오는 말이... " it's boring and writing is so boring and 투덜투덜투덜... "
너무 뭘 모르면 헤메고, 또 뭘 물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하지 말라는 실수는 온통 다 하고 있고... 것두 한 두번이지 너무 자주 하니까, 반성문 올리기도 뻘줌하고... 헤헤헤 이게 저의 이야기 입니다^^ 아 거기다 하나더... 시스템대로 할 때는 더디어도 잘 따라가다가 괜시리 뱁새가 황새 따라간다고 잘 하시는 분들 이것 저것 따라하다가 헝클어진 머리에 꽃달고 다닌 뇨자 같았네요 ㅋㅋㅋㅋ
저의 요지는 그러다가 제가 울 막둥이처럼 "it's not easy, it's getting boring, it's challenging and I cannot share the progress, so it's better being quiet in the blog" 뭐 이렇게 된 것이죠...
근데 아주 최근들어서 조금씩 보이는 것 같아요. 내가 어디에서 헤매고 있었는지요..
엘님이 그 동안 편하게 이끌어 주셔서 맨날 들어와 수다만 떨고 그랬었는데, 이젠 조금 진지해져 가는 중입니다요. 주식이가 자신한테 진지하지 않았던 한걸음이를 멀리하기에 이젠 좀 주식이한테 진지해져 볼라구요.. ^^
저두 엘님 따라서 시스템대로만 잘 따라가 보겠습니다^^
2023님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
Delete그런데 오히려...블로그에서 아무도 악플을 날려주시지 않아서, 고민인거죠. ㅎㅎ
어디서 들었는지 몰겠으나...
"무플이 악플보다 악플이다."가 공감되는??ㅎㅎ
제가 인기가 많았으면 좋겠다. 여서가 아니고...^^
이런 의문들이 들기 시작한거죠.
왜 이 부분에서, 이 시점에서, 이 상황에서, 이 포스트에서...등등..
질문을 안하시지?
다 아시는 건가?
관심이 없으신가?
도움이 안되는가?
굳이 비교를 하자면....
초등학교 아이에게...
"너 지금 공부를 열심히 하면, 나중에 의사가 되서 돈을 많이 벌수 있어."
라고 말을 했는데...
그 아이가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 경우...
1. 의사가 될 생각이 없다.
2. 돈에 관심이 없다.
3. 공부가 싫다.
이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겠죠?
그걸 블로그에 적용하면...
1. 투자에 관심이 없다.
2. 돈 벌기 싫다.
3. 시스템 매뉴얼 귀찮다.
이런거구요...^^
엘님,
Delete시간내서 수고하고 열심히 준비해서 올렸는데 반응이 없으니 어떤 심정인지 잘 알것 같아요 이 블로그 처음 시작할때부터 이부분을 저는 염려했었구요.
주식좀 해본 사람? 보다 저처럼 백지였던 분들이 많아서 어쩜 물어보는 것도 댓글을 다는것도 너무 몰라서 주저하고 있는 분들이 많았을것이란 생각을 해보네요
저도 한동안 시스템 적응 하기 전까진 말을 못텃거든요
이곳에서 공감하고 소통도 하도 사는 이야기며 감동과 위로도 받고 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어떻게 섭섭한 마음을 위로해드려야 하나 고민되네요
엘님.... 역시 보통분은 아니십니다^^
Delete시스템 공유해 주시고 업데이트 해주시고 시장분석 해주시고 질문에 일일이 답해주시고 우리들 얘기 공감해 주시고 이보다 더 어찌 귀찮게 해드려야 합니까요? ㅎㅎㅎ
엘님~ 주말에 쉬셔도 좋고 블로그 업뎃해주셔도 좋아요~ 피드백 남기고 서로 트레이드 공유하는 것도 좋고 일상생활 시시콜콜한 얘기하는 것도 좋고~
주말에 안계셔서 그냥 집안일 바쁘신가 보당 했으요~ 일단 집안일 겸 쉬셨다고 하시니 그 나름대로 좋내요^^
공부를 많이 하여 엘님을 더 귀찮게 해야겠습니다. ㅎㅎㅎ
엘님 다행이 별일이 없다니 다행이네요. 그래요 주말에 머리를 비우는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Delete굿모닝~~^^
Delete월요 아침부터 진지한 대화들이 오고 갔군요.
일단 엘님 말씀을 들으니 요 몇달 저에게 있었던 작은 사건 하나가 떠올라 나눕니다.
소실적에 같은 분야에서 일하던 분이 있었어요. 같은 조국 사람이고 저랑도 잘 맞고 해서 회사는 달랐지만 프로젝트로 만날때마다 서로가 너무나 좋은 파트너였어요. 그분은 계속해서 일을 했고, 올라갈수있는 최고의 자리에 올라갔고, 저는 가정으로 들어왔어요. 그분은 결혼을 했지만 아이가 없었고, 남편분도 자유분방한 분이셔서 전세계를 누비며 그야말로 일과 결혼을 하셨어요. 아이들 키우며 주식하고 뭐 그런 저에게 작년 갑자기 연락이 와서 같이 회사를 열자는 제한을 하더군요. 잘나가는 많은 사람들 두고 왜 나? 생각도 했지만, 저로서는 나쁘지 않는 조건이라 일단 받아드렸어요. 일이 진행될수록 서로가 다르게 보낸 거의 10년이라는 시간의 갭을 실감해 가던중 그분으로부터 뒷통수를 한대 맞은 듯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왜 자기가 제한하는것에 대해 질문이 없고 태클을 걸지 않냐~~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나름 그분의 10년이란 세월과 경험에 대한 예의와 존경의 표현이었는데, 그분의 눈에는 제가 열정과 생각이 없는것으로 보였던 거였어요.
같은 이유... 엘님의 경험과 시스템에 대한 예의과 존경으로 질문과 태클보다는 저의 이해부족과 반성쪽으로 반응했던 경우가 더 많았었던것 같네요. 배려심 깊고 착하신 우리 동지들은 오쭉하셨을까도 생각해 보네요.
엘님이 무플보다는 악플, 악플보다는 질문이라고 하시니, 앞으로 질문과 태클로 도배되는 블로그를 기대해 봅니다.
쿨님 굿모닝~~~^^
Delete임무 완수하고 이제 마켓 돌아보고 계시겠네요~~
쿨님도 오늘 홧팅요~~
엘님~~ (그리고 여러분들..)
Delete전 오전 내내 치과에 묶여 있다가 이제야 집에 왔어요.
이런 글은 더 감사하니 전 진짜 엘님께 많은 도움을 받고 있었구나 싶어요.
전 1. 투자에 관심 완전 많고.
2. 돈 벌고 싶고
3. 시스템 매뉴얼 소중하게 보고 있는데..
다만 게을러서 글을 자주 못 올렸던 것 같아요.
이제 질문 사알짝 고개 들 때마다 엘님과 여러분께 여쭤보기도 하고 또 제가 도움이 될 만한 글이 있음 올려도 보고 그런 노력 좀 더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어제 NY 모임은 정말 좋았어요. 외모로 다들 훨~ 뛰어나실 뿐 아니라, 다들 열심히 공부하시는 것 보고 의지 열정 블끈 샘솟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엘님 통해 모이고, 그리니스님 뉴욕 방문으로 이런 만남을 가지게 되어 완전 감사해요~~
wctrader님 굿에프터눈 이네요~~
Delete어제 좋은 모임을 가지셨다니 제가 다 기분이 좋아져요~
그리니스님이 행동력은 진짜 짱~이어요~~~
나중에 기회되면 다같이 얼굴 보는 걸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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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Delete아니에요... 한걸음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엘님의 시스템은 너무나 훌륭한데 따라가지 못하고 제멋되로 하는 제가 너무 부끄럽고 죄송해서.... 그리고 질문을 너무 많이 하면 엘님 힘들게 하는것 같아서....
ReplyDelete근데 이제 진짜로 시스템되로 철저히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걸음님 여기 한명 추가요
ReplyDelete격하게 공감해요
열심히 가르켜주시는데 제대로 따라가는 흉내도 못할뿐 실수의 연속 ㅠㅠ
저의 현재생각 을 너무 적절하게 표현해주어서 저도 묻어가요
다시 공부하는수 빆에 없다는 결론
왜 공부는 왜이리 할게 많은지 .....
선투자 후공부
가꾸로 하고 있다는 ....
한걸음님 제현재 상황을 적어놓은 줄
열심히 강의 하시고, 질문이 없는 학생들을 보면서 많이 힘드셨군요.
ReplyDelete이곳 가족들은 너무 배려심이 커서
엘님이 힘드실까, 다른분들에게
성가심을 드릴까 조심조심 하신 듯해요.
저도 나이가 좀 있다보니 한박자
늦을까 늘 조심하고 있어요.
귀찮게 해 드리도록 모두 노력하겠습니다! ㅎ
굿모닝 엘님....
ReplyDelete앨님..... 엘님의 글 읽고 빈성하게 데네요... 오레오님 말씀처럼 엘님이 비쁘살텐데 물어보기가 좀 그랬어요..
잎으로 귀찮게 해 드리더록 노력할게요x2
엘님이 하신 말씀이 모두 각자에게 하는 이야기로 들리나봅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제가 고민하고 힘들어한 일주일동안 왜 엘님에게 질문을 안했을까? 될대로 되라, 그냥 방콕이 좋아? 망하는 지름길 뻔한 이유로 근신중이어서 ? 뭐 아는게 이쓰야 질문도 하지? 다 해당되는 듯요.
ReplyDelete근신은 풀었다지만, 아직 조심스럽습니다. 시스템대로 따박따박 따라가렵니다.
TWTR 42.66 , BNO 19.90 들어갔습니다.
BNO 20.35 out
Delete나은님 벌써 아침부터 들어갔다 나오셨군요~~^^
Delete근신 풀고 돌아오셔서 너무 좋아요~~
전 이제 임무 완수하고 앉았네요...진짜 아침장은 거의 포기...
프리에서 대충 보고 스탑만 걸고요....^^
그래서 요즘은 B/B2플랙만 노리게 되네요.
엘리님 아직 모닝이죠?^^ 굿모닝
Delete근신 풀었어요. 저도 시스템대로 하려구요. 엘리님 화이팅!!
BNO 금요일P에 이어 주말 뉴스덕에 오늘 R 플랙 달고온 BNO 19.90in / 20.35 out 나오고 보니 아쉬워서 20.22들어갔다가 20.50 나왔어요. 그래도 또 오르네요. day range가 잘나가는 날은 $0.8 까지도 되던데 오늘 잘나가는 날인가봅니다. 이따 버딕뜨면 또 들어가도 좋을듯요.
네~나은님 아직 아침이요~^^
Delete옆에 짝지가 아침부터 집에서 미팅 들어가는 바람에 제 랩탑들고 방황하고 있어요...ㅋㅋ 그러다 결국 시끄러워도 짝지옆에 살짝 앉았지만서두... 여기가 젤로 편해요... 옮길려면 가져 갈게 너무 많아서 귀찮아지네요..^^
BNO는 아침에 볼때 8% 정도로 봤는데 이야~~ 갔다오느 12%로 올랐네요~
역시 시스템은 대단혀요~~
Good Morning~
ReplyDelete엘님 주말에 못뵈어 걱정하였어요~
ReplyDelete어릴때부터 함께 사시던 할머니께서 2주전 돌아가셨는데 그냥 죄송했던 기억만 남아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도아직도 자꾸 생각이나고 가슴을 누르는 기분이 들어요.
한번만 더 찾아뵐걸.. 너무 죄송했다고 그냥 말할걸.. 지난주, 지지난주.. 댓글 달다가 지우고, 달다가 지웠어요. 뭔가 제 스스로의 추모가 덜 끝난 느낌이 들었거든요. 제가 무슨말이 하고싶은건지는 모르겠는데..
왜 주식을 배우고싶은 이곳에서 왜 이런 마음을 위로받고 싶은건진 모르겠는데
이곳이 가장 먼저 떠올랐어요.
엘님이 주고 싶으신것에 열정적이지 못했고 돈 버는것에 소홀했지만 엘님의 따뜻한 마음에 많은 위로를 얻어요. 엘님이 블로그를 만드신 목적은 그게 아니셨지만 말이예요.
어쩌면 전 돈을 더 벌고싶었다기 보단 마음을 채우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시스템의 장점~ 쉬고 싶을때 쉴수 있고 들어 가고 싶을때 들어갈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마음이 편안해지면 다시 하나하나 잘 따라가며 열심히 배울게요^^ 감사해요~~
Jyes 님 할머님 하늘나라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 기도합니다.
Delete힘든 시간 보내고 계신 자이스님에게 블로그 동지들의 따뜻한 위로의 마음이 전해지기 바랍니다. 기운내세요.
Jyes 님, 맘이 많이 아팠겠네요. 어느 누구나 한번쯤 가는곳이라고 생각하고 위로를 하세요. 힘내시고 오늘도 열심히 버세요
DeleteJyes님 , 2주동안 맘이 많이 아프겼겠어요....
Delete가족이 곁을 떠나는건 진짜 맘이 아프지요... 그래도 좋은 곳에 가셔서 행복하게 지내실거라 믿고 어여 기운내세요~~
Jyes님 먼저 위로와 격려 나눠요.
Delete더불어 슬퍼는 하시되 자책은 하지 마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그때는 또 Jyes님만의 충분한 이유와 사정이 있으셨을거니깐요 지나간 Jyes님도 더불어 위로 드리고 싶어요. 기운내세요~
Jyes님, 토닥토닥...
Delete시간이 지나면 Jyes님께서 할머님과 나누었던 사랑이 인생에 더 큰 힘이 되어줄 거라 믿어요. 힘내세요..
제이예스님, 힘든 시간들 보내고 계셨었군요. 옆에 계시면 꼬옥 껴안아 드리고 싶어요... 위에 쿨님 말씀처럼 슬퍼는 해도 자책을 하지 마셔요 (아 이 드라마 명대사..이래서 드라마를 그만보기가 어려워요 ㅎㅎㅎ)
Delete블로그에 들어와 마음이 편안해 지신다니 너무 좋네요. 할머니는 하늘나라에 평안한 웃음 지으며 편히 계시니 제이예스님도 편해 지시면 좋겠습니다...
이 블로그에 돈을 벌고 싶어서 오시건...
ReplyDelete마음의 위안을 얻고 싶어서 오시건...
그냥 수다 떨고 싶어서 오시건...
심심해서 오시건....
어떤 식으로든지, 도움이 되기만 한다면....
그걸로 족하고, 다행스러운 일이죠.^^
꼭 댓글을 달으셔야 한다는 부담을 드리고자 아침에 쓴 글은 아니었어요. 제가 "도움을 드리기는 하는가" 하는...스스로에 대한 물음을 뱉어낸거죠.^^ 만화나 코메디에서, 속으로 생각한게 말로 나왔다고 해야하나요.ㅎㅎ
어떤식으로건 이 블로그에서 부담을 가지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아무런 pressure가 없는 곳이었음 좋겠어요.
주식투자를 안해도, 마음의 평안을 얻어서, 마음의 투자를 하셔도 좋아요.
단지, 제 입장에서만 이기적으로 말씀을 드린거에요.
내가 시간을 쓰고 있는 이 시간이 생산적인 시간인가, 아니면 무용한 시간인가...에 대한....
그런데 그 답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주절주절 한 거죠.^^
너무 맘에 담아두지 마시기 바랄게요.
그냥 편히 들렀다 가세요.^^
엘님, 또 걱정이 되어서 댓글을 남기셨군요...
Delete엘님, 전 뭐든 저한테 도움이 되면 전 오케이 하고 넘어가는 성격이라...
전 여기서 제 삶의 활력을 찾고 있어요.
안그랬음 방콕하고 외로운 하루하루를 지냈겠지요.
쓰다보니 제 딸이 저랑 진짜 성격이 같군요.친구들과 자기랑 관심사가 달라서 자기는 이야기를 많이 안하고 거의 책만 읽는다고...
저도 친구들과 이야기 할때 전 주식등등에 관심이 있는데... 친구들은 다른쪽에 관심들이 많아서 겉도는 느낌이 많았거든요....
근데 여기서 공통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이 생겨서 진짜 행복해요.
거기다 돈도 조금씩 벌고 있으니 더더욱 굳~~~~
너무 조금씩 벌어서 어떤날은 우울?모드에 들어가기도 하지만...
그래도 버는게 어디어요?? ^^
저도 오늘부터는 조금씩 시스텝을 따라 갑니다요~~
엘님 저는 지금 인생에서 가장 고단한 삶을 보내고 있는데요, 글을 많이 못 남겼지만 자주 들어왔어요. 아직도 주식 거래는 거의 못하지만 엘님이 올려주시는 글, 따뜻한 블로그 가족분들의 글을 보면 격려가 될 때가 많습니다. 매일 그 많은 업뎃과 글을 올려주시는거 보고 감사하지만 너무 고단하시겠다...일도 바쁘신거 같은데...그리 생각했어요. 생활을 단순하게 만드시고 정말 효과적인 일에 집중하느거 저도 응원드립니다. 아울러 건강관리도 잘하시길 바랍니다.
ReplyDelete왕초보님 오랜만이어요~
Delete아가는 잘들 크고 있지요?? 지금이 제일 힘들때에요...
근데 그시간 진짜 금방 가요.. 너무 힘들어 하지 마시고, 적당히 힘들면 주변에 이용할수 있는건 최대로 이용하셔요. 반찬도 적당히 사다드시고, 청소도 대충 대충~~~
사랑하는 왕초보님...
Delete전에 한밤에 왕초보님 글을 읽고 댓글을 단다는 것이 시간을 놓치고 못 달았었어요. 왕초보님,... 제가 꼬옥 껴안아 드릴께요...
인생에서 가장 고단한 삶을 보내고 계신다는 말씀에서 희망이 보여요... 전에도 쓴적이 있지만, 모두에게나 오는 인생의 추 말이예요. 오른쪽 왼쪽으로 진자운동을 하는 추처럼 지금 인생의 가장 힘든 시간인 가장 중심의 가장 아래에 위치한 추가 이제는 곧 올라갈 테니까 말이예요... 절대로 이 추가 계속 아래에 있지는 않을거라 믿습니다...
울 왕초보님, 지금의 고난을 이겨내시는데는 누구보다도 초보 아니고 고수가 되시기를 바래요. 힘내셔요. 블로그 식구들이 힘차게 응원하고 있습니다!!!
엘님.... 댓글 잘 안다는데....오늘은 달고 싶어지내요^^
ReplyDelete저도 이방 거의 매일 오다시피 합니다
블로그 글 읽는 즐거움도 쏠쏠하고....
무엇보다....주식 투자하는 자세가 많이 바뀌었어요
올 1월에 주식 매매했던 저와 지금의 저를 비교하면
너무나 태도가 많이 변했어요
이 블로그와 이 방 식구들 덕분이란 생각이 들어요
아직 본전은 회복하지 못했지만.....거의 회복 단계....
이젠 조금 자신감이 생기면서...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지 않을 거라는....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늘 블로그 업데이트 해 주셔서
종목 선정하는데 도움 주셔서요^&^
DeleteNeLoMo님 ~ 굿모닝~~인가요??
맞아요 주식을 투자하는 자세가 많이 바뀌었지요...거기다 약간 초조감 불안감도 없어지고요...ㅋㅋ 그냥 속상함만이??
nelomo 님도 어여 본전 가시길요~~`
엘님! 한번도 뵌적도 없고, 다른분들 다들었다는 음성도 간발의 차로 놓치고...
ReplyDelete하지만 늘 마음에 고마움을 갖고 있답니다.
언제나 찾아와도 늘 그자리에 두팔 벌리고 웃으며 계시는 엄마, 아빠 같이...
이곳 저곳 기웃거리며, 원칙도 없이... 매매하여 2019년 수익도 별로 없지만...
그 원인은 “게으름” 때문이라 사료되옵니다.
엘님이 주신 답글 처럼 저도 리셋하고 4분기는 시스템매매에 충실하려합니다.
어떤 유트버는 항상 “사랑해요” 로 마무리하도라고요. 저도 쑥쓰러지기는 하지만,
엘님 ~ 사랑해요 ㅇ 💕😍 하트뿅뿅 ...
근데 아이폰으로 올리니 왜 안올라간담,
아이패드로 해도 에러..
지금 세번째 아 열나 짱나!!
좋은 글 쓰고 글 안올라간다고 투정... ㅋㅋ
인간이란 원래 이런 존재! PC 가서 올려야겠네요.
골드큐님 굿모닝~~
Delete화 푸시고~~~
가끔 애플 제품들이 그러더군요~~
그럴때 사파리 말고 구글 크롬으로 들어가면 답글이 달아져요~~
골드큐님도 오늘 홧팅요~~
와...자주 못 뵈던 분들도 보이고, 앞으로 종종, 제가 땡깡좀 부려야 겠네요..ㅎㅎ
ReplyDelete같이 연구해봐요...^^
항상 저에게 숙제는...
아시다시피, 현재의 시스템은 "한놈패기"에서 진화한 시스템이에요.
"한놈패기"는 종가 투 종가를 벗어나 본 적이 없어요.
그냥 당연히 종가까지 기다리게 되죠. 스탑도 걸지 않아요.
그런데 현재의 스윙 시스템은 여러 종목을 합쳐 놓으니...
종가 투 종가가 맞는건지...
스탑으로 빠지는 것이 맞는건지...
오늘은 종가까지 기다리는게 나은지...
오전에 스탑으로 일단 빠지는게 나은지....
이런 상황을 제어할 만한, 시스템 Rule, policy등등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직도 숙제에요.
일단 평균적으로 2.2%의 스탑이면, 대부분 종가까지 무리없이 스탑아웃 안되고 가기때문에 2.2% 룰을 정한건데...
사실 전 2.2%보다 훨씬 타이트하게 시스템 차트의 셀에서 스탑을 걸거든요.^^
엘님과 식구님들
Delete그동안 안녕하셨나요?
팔월말에 데이패턴 매매 락이 풀렸지만...
급성 담낭염 으로 새벽 응급실행을 경험하고,
저에게는 생에 처음 수술 경험도 했으며 (담당제거 수술)
이런 저런 사건 사고로 일상이 분주하여 투자에는 집중을 못하고 있었어요..
그럼에도 하루 한번정도는 들어와서 휘리릭 살펴보곤 했었어요..
올해 저에게 생긴 새로운 루틴은 엘님의 블로그 정독과 신과 함께 라는 유튜브 보기 입니다.
처음에는 이게 내 삶에 어떤 도움이 될지 몰랐는데
쌓여가는 경제 지식과
블로그 식구들과의 연대의식이 늘어나면서
외로운 이민생활에서 정신적으로 풍요로운 느낌을 가질 수 있어서 저는 참 좋았습니다.
언젠가는 저도 엘님과 식구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나누며
혹은 이익이나서 좋은일에 동참 할 수 있는 시기가 왔으면 좋겠네요.
엘님의 땡깡 아닌 땡깡에 (^^)간만에 로그인을 했네요..
모두 즐거운 투자 해요~~
하루님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Delete예전보다 더 건강하개 회복하셔서 밝은 모습으로 뵙길 응원합니다.
JYES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plyDelete제가 장례식을 꺼리는 이유가...어떻게 위로를 해드려야 할지 몰라서에요.
무슨 말로 위로가 되고, 진심으로 아픔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그저...아프신 마음의 조그마한 티끌이라도 제가 가져갈 수 있다면...하고 바랄 뿐입니다.
하루님.
수술이 성공적으로 잘 끝나서, 완벽하게 건강을 회복하시기 바랄게요.
두분 모두, 마음과 몸의 아픔을 잠시 뒤로 하시고, 이렇게 글을 남겨주셔서...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어여 몸과 마음을 추스르시고, 건강한 몸과 평안한 마음을 찾으시기를....
다행히 복강경으로 수술해서 빠르게 회복했고.. 엄살 좀 피우고 싶었는데.. 너무 바로 회복 되었어요.
ReplyDelete오랜 소화불량의 원인이 담당인줄 모르고
몇년동안 위 내시경만 일년에 두번씩하고 (제 보험은 커버 안해줘서.ㅠㅠ)
한의원에서 침과 약치료도 받으며
원인을 모르고 4년을 보냈는데..
담낭을 때어내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이 기회로 새롭게 살아보고 싶어졌네요. 쿨님과 엘님 모두 감사해요.
아파보니 엘님이 더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모두 건강해져요!!
오늘 BNO 20.30에 다시 들어갔어요.. 내일이 기대 됩니다.
이만 쓸개빠진 하루 였습니다.
하루님, 큰고생하셨네요. 4년동안이나 원인모르고 불편하고 아프셨을텐데, 수술후 바로 회복하고 계시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Delete담낭 까짓거 없으면 어때요. 건강하면 그만이죠. 이제 건강한 모습으로 매일 뵈요. ~~^^
하루님 진짜 고갱 많이하셨을텐데... 마지막에 쓸개빠진.... 에서 안 웃을수가 없네요.... ㅎㅎ
Delete그래도 바로 회복하셨다니 다행이어여~~~ 그래도 몸관리 잘하셔요~~~
BNo 홧팅요!!!!
하루님, 쓸개빠진...에서 용궁 다녀온 토끼 생각이 나네요. ㅎㅎ
Delete소화불량과 담낭....관련된건 몰랐었어요. 이젠 개운하게 소화도 잘되고 괜찮으신거죠?
BNO 탁월하십니다.
하루님, 고생하셨네요.
Delete사실 지나고 나니 허허하고 웃지만 마음으로 얼마나 염려도 많으셨겠어요.
원인을 알아 치료 잘하신것 같으니 이제 건강할 일만 남으셨네요.
주변에서 가끔 자신을 쓸개빠진 사람이라고 소개하는 걸 봤는데
어른들의 농담으로만 여겨졌던 이야기도 사실은 스토리라인이
있는거였네요.
하루님이 기대하시는 내일이 기대감을 충족해주는 하루이길 바래요.^^
이쁜 이름 하루님,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해요.
Delete힘들게 하던 담낭문제가 해결이 되었으니 쓸개빠진 것 축하해야 할 일이네요^^
쓸개는 빠졌어도 정신줄을 꼭 잡으시고 이제 어카운트 락 걸리지 마시고 앞으로 우상향 합시다요! ^^
하루님, 화이팅!!!
엘님.
ReplyDelete저는 언제나 거의 눈팅만 해요 .
무언가 여쭈어 보고 싶을땐 10번 참고 1번만 겨우 짧게 씁니다 .
바쁘신분 괴롭히는 거 같아서요 .
여기 캘리 이기도 하고 ,일도 하다보니 겨우겨우 일주일에 한두번 버딕찾아 해보는게 전부라서 뭐라 할말이 없어요 .
다른분들 뉴욕번개가 정말 부럽기만 합니다.
캘리 시골이라 그런모임이 저에게 꿈같네요
비니맘님, 캘리시골이라 하셨는데
Delete저 사는곳도 '금발 이발관' 있는 동네입니다. ^^
그리고 캘리 사신다면 벙개의 챤스는 꿈이 아니옵니다~
북가주, 남가주, 중가주(?) 찾아갑니당
비니맘님, 그리니스님이 벙개 전도사예요.
Delete어디든 말씀만 하시면 아마도 그곳에서 곧 벙개 열릴듯요.ㅎㅎ
비니님, 시골 어디이신가요? 가능하면 중간지점에서 만날 수 있어요. 남캘리 사람들 다들 여기저기 떨어져서 살아서 중간지점 찾는 것 어렵지 않을거예요 ㅎㅎㅎ
Delete저두 몇달에 한두번 정도 코리아 타운(일명 읍내)에 나가서 머리 자르고 짜장면을 먹고 오는 조금 외곽 사람이예요^^
엘님 우리 대장님,
ReplyDelete그리고 우리 블로그 동지님들,
시간 가는줄 모르고 주마등처럼 보낸 며칠동안이 꿈과 같이 여겨지네요.
맨하탄을 짧은 다리로 열심히 걷던 그 에너지는 어디로 가고
대도시의 스피드에 영혼 털린 채
지금은 코감기, 편도선, 재채기 다 붙어왔습니다. 콜록 콜록
약기운에 뻗기 전에 아롱아롱 기억을 되새기며 벙개후기 올려봅니다.
하필이면 추석주말이라 일요일에 나오시기 쉽지않으셨을텐데
2023님, wctrader 님, 유난겔님 나와주셨어요.
뉴욕레이디님을 지척에 계신데 못뵈고 온게 정말 아쉽고 담번엔 꼭 꼭 뵐수 있게 길도 잘 배워왔습니다.
일요일, 약속장소 쇼핑몰에 도착해서 헤매이다 천정을 올려다보며
사진을 찍고있었어요. 이거 보이는 곳에 저 있습니다~ 하구요.
그때 누가 맨꼭대기층에서 저를 내려다 보시더군요.
오잉? 유난겔님~~? 그냥 딱 유난겔님이셨어요. ㅎㅎ 그린펜던트!!
둘이 앉아서 몇년만의 만남인냥 수다수다 중일때,
따라~~!! wctrader님 걸어오시면서 손에는 동그란 초록이 민트통이었나요? 쉑쉑 보여주시면서 저와 유난겔님을 알아맞추셨구요. 분위기 부드러움 뿜뿜
저는 점점 이상한 착각을 하게되는거에요. 진정...예전에... 원래...
내가 만난적이 있거나 어딘거에서 아는 분들이었나 싶은 착각이요.
CT 에서 오신 2023님, 와~ 까도녀? 3초 ㅎㅎ
그린초록을 몸에 두르고 나타나셨던 그대는 forever 아가씨 언니 스따아일 ^^ 노트를 꺼내 펼치고 공부하고자 머리를 맞대어보려 했지만 지난 8개월 넘는 주식이야기들을 그 짧은 시간에 다 하기는 쉽지않았죠. 가장 열심히 공부하시고자 하신!!! 훼방꾼 저의 산만함을 중간중간에 '컴백홈~~' 시켜주시는 분!! ㅋㅋ
하나 놀라웠던건요, 중간에 인증샷을 캘리팀에 보내면서
"누가 누구게?" 했거든요.
설마 사진을 보고 알수 있으리라곤 생각 못했는데
원스텝님은 보자마자
2023님, 트레이더님, 유난겔님 꼭 찝어서 다 맞춰주신거에요.
전화기 이쪽에 있던 우리 4명 소오름!!
맞춘 본인도 소오름 222 ㅎㅎ 돗자리를 까시지요.
제가 시간가는줄 모르고 주절주절 수다를 떨수 있는 주제들은
일 관련, 주식이야기, 강아지고양이 인데요.
딱딱한 의자에 앉은채 5시간 가까이
정말 열심히 수다, 회의를 진행했답니다.
트레이더님 먼저 들어가시고 2차로 이동, 식사하면서도 끊임없이 주식, 블로그, 마켓, 관심티커들, 너무나 즐거웠답니다.
헤어짐은 아쉬웠지만 다시 또 만남을 약속하였고
저희는 또 이렇게 매일 블로그에서 만나서 인사 나누지요.
어이쿠...역시 또 엄청 길게 썼네요. ^^
Delete우리는 블로그에서 주식을 위해 모였으니
주식관련된 모든 이야기는 당연하고 그외에 주제도 많이 이야기 하시잖아요. 종가집 김치라면, 데쉬캠 (샀는데 설치 아직 못했어요), 고기 불판, saje 롤러/꾹꾹이, 토키님의 음악캠프, 아이들 이야기, 요리 레시피, 엄청 다양한 이야기를 자잘하게 할수 있는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주위에 거의 없는 상황에서 이런 만남을 갖고 토킹어바웃 할수 있다는게 마냥 좋고 고맙습니다.
어떻게 지금까지 만나뵈었던 분들이 다 한분한분 이렇게 '재밌고 성격 좋고/잘 맞고, 밝고 맘이 착하신 분들' 이신지 (게다가 아름다운 분들)
엘님 블로그 가입시 가입조건이 있었나요? ^^ 아니면 블로그를 함께 하시면서 점점 하얗게 물들어가는 걸까요?
감기약 먹고 헤롱이며 쓰는 글이라 횡설수설입니다, 이해해 주세요. ^^
엘님, 그리고 우리 동지님들
내일도 종가 투 종가, 종가 투 프리 뭐가 되던 이익락 하시고
저도 잘 해보겠습니다. 굿 밤 & 내일 뵈요~💚
그리니스님 후기 땡큐요.^^
Delete블로그에서 만난 분들이지만 모두들 그리니스님 말씀처럼
'재밌고 성격 좋고/잘 맞고, 밝고 맘이 착하신 분들' 이신지 (게다가 아름다운 분들) 완전 동의합니다.
대도시에서의 여행은 역시나 쉽지않나봐요.
코감기, 편도선, 재채기, 이런거 빨리 날려버리시고
컨디션 회복하시길 바래요.^^
굿나잇~
그리니스님 후기 잘 읽었어요. 꼭 같이 한것처럼 생생하네요~~
Delete근데 이프셔서 우째요~
약은 잘 드시고 계신거죠??
푹 쉬시고 컨디션 얼렁 회복하셔요~~~
그리니스님 우째요. 여행가서 아픈거이 월매나 속상한 일인데요... 제가 말한 처방전 바로 접수하셨어야져...ㅠㅠ
Delete이젠 증상 접수하는 약으로 갈아타셔서 얼렁 몸이 편해 지시면 좋겠어요.
더 아프지 말고 빨리 나아지셔요..
뉴욕벙개 재미났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Delete뉴욕에 놀러가셔서 아프셔서 어떻게 해여. 빨리 쾌차 하시고 뉴욕에서 재미나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세요^^
아마도 저땜시 아픈가 걱정이 많이 되네요..
Delete너무 만남이 좋아서 집에오자마자 전화를 걸어 통화를 했었는데 목이 아프다고 했을때 혹시 감기 초기 증상이 아닌가 했어야 했는데,,, 죄송죄송..
이미 엎지러진물... 하루 빨기 낫기를 ~~
생강차와 레몬차 그리고 에키네시아 차 많이 드시고 빨리 원기 회복하기를 바랄께요...
앗 2023님, 무신 그런 말쌈을 하십니꺄. 죄송이라니오 ㅎㅎ
Delete산호세 촌띠기가 오랫만에 대도시에 나가서
좋~~다고 뛰어다니다 왔는데요.
논스탑 수다 아니고 정보교환 & 스타디 ㅎㅎ
비오는 날 타임스퀘어 10분 넘게 달리기 하고
도시인들이 뿜어대는 담배연기를 간접흡연하고
다녀오니 울동네 진~짜 오래전 변두리도시 같네요.
글로 수다를 떨어도
왠지 목을 쓴거 같은 느낌, 경험하신 분들 계세요?
그리니스님 후기 짱~~요. 글 수다 떨어도 목 쓴거 같은 느낌? 요건 어떤 느낌일까나요? 진정한 작가들만이 느낀다는 뭐 그런 영감의 일종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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